강력한 태풍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경상도 지역은 벌써 피해가 장난이 아니라고 하는데요.

다들 태풍 피해 없도록 만전을 기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경상도 지역인 경남과 경북의 대장아파트 부동산흐름에 대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전국이 침체기에서 벗어나려고 애를 쓰고 있는 가운데 경상도 지역은 어떤 흐름을 가져가고 있을까요?

경남 대장아파트 부동산흐름

경남의 대표지역 8개 지역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창원입니다.

창원은 5개구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특별시라고 해도 될 정도로 지역규모나 경제가 큽니다.

경상남도 최대의 도시로 비수도권에서 유일하게 특례시인데요.

5개 지역 현재 대장아파트 매물대는 최고가대비 25% 빠진 금액에 나오고 있습니다.

5개 지역 중 저점을 찍고 반등의 흐름을 보이고 있는 곳은 성산구, 마산회원구 이고요.

나머지 3개 지역은 언제든 저점을 찍으며 급매가 출현할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나머지 진주, 통영, 사천, 김해, 밀양, 거제, 양산이 있는데요.

이 지역들의 대장아파트 흐름을 보시면 파란점이 대부분 가운데 찍혀있어 저점은 찍고 반등할 것 같지만 흐름은 여전히 언제든 다시 저점을 찍을 것 처럼 보입니다.

총 평 : 경남지역 대부분의 지역은 여전히 "침체기"에 머물러 있다.

경북 대장아파트 부동산흐름

경북 지역의 대표 11개 지역을 뽑아 대장아파트 흐름을 분석하고 있는데요.

경북 지역의 대장은 포항입니다.

포항의 대장아파트 흐름을 살펴보면 저점은 확실하게 찍었지만 반등이라고 하기에는 여전히 불안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매물들은 최고가대비 29% 빠진금액에 나오고 있고요.

경주, 구미, 김천, 안동, 영주, 영천, 상주, 문경, 경산, 칠곡 등의 대장아파트 흐름을 살펴보면 대부분의 지역이 저점을 찍고 살짝 반등 후 보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총 평 : 경북지역 역시 "침체기"에서 머물고 있다.


이상 경남, 경북 지역 대장아파트 부동산흐름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누구는 현장도 안가보고 컴퓨터 앞에 앉아 데이터만으로 분석하는게 과연 맞냐 라고 하는데요.

지금은 시기가 하락기 또는 침체기 분위기 입니다.

이때는 컴퓨터 앞에 앉아서 매물들의 흐름만 봐도 시장을 파악할 수 있고요.

만약 시장이 회복기 또는 상승기로 전환이 된다면 이때는 매물 데이터와 임장을 통해 부동산시장의 흐름을 파악해야 합니다.

시기별로 다르게 분석을 하면 되는 것이고요.

어쨋든 모든 결정은 본인 스스로 해야합니다.

스스로 분석해서 투자를 결정하고, 특히 부동산은 단기가 아닌 장기로 봐야하는 시장이기 때문에 이를 감안하여 본인의 자금력에 맞게 진행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상으로 오늘의 포스팅 마치며, 태풍 피해 없도록 다들 안전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