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 입니다.

 

미국 7월 생산자물가지수 PPI가 전월대비 상승하였으나, 예상치를 하회 하였다고 발표하였는데요.

 

이에 미국 7월 생산자물가지수 PPI, 영국 2분기 GDP 예상치 상회 등 주요 국가 경제 및 금융동향관련하여 국제금융센터 보고서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미국 7월 생산자물가 상승률, 예상치 하회. 리치몬드 연은 총재는 금리동결 주장

출처 : 국제금융센터 해외동향부

 

7월 헤드라인 생산자물가지수(PPI) 연간 상승률(4.7%)은 전월(5.5%) 및 예상치(4.9%) 대비 낮은 수준. 월간 상승률(0.0%)은 전월(-0.1%) 대비 올랐으나 예상치(0.2%) 하회. 근원 PPI의 경우 연간 상승률(4.2%)은 전월(4.7%) 대비 둔화되면서 예상치(4.2%) 부합했고, 월간 상승률(0.2%)은 전월(0.4%) 및 예상치(0.3%) 하회 

 

이번 결과는 전월에 비해 에너지(-3.1%) 및 식품(-0.9%) 부문의 가격 하락 등에 기인. 시장에서는 소비자물가지수에 이어 PPI 역시 상승세 둔화 움직임이 확인되었고, 이를 고려할 경우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평가. 특히 중동전쟁에 따른 초기 에너지 충격이 사라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Bloomberg)

 

이를 반영하여 CME FedWatch 9월 금리동결 가능성 상향(60.1%→65.6%). 12월에는 금리인상(0.25%p, 가능성 78.6%)을 예상. 한편, AI 및 데이터센터와 관련된 부문에서의 인플레이션 압력 증가는 지속. 전자부품 및 악세서리와 컴퓨터 및 컴퓨터 장비 가격은 전년동월비 급등(각각 28%, 9.8%)

 

리치몬드 연은의 바킨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완만하게 떨어질 경우 금리인상 필요성은 사라지게 된다고 언급. 노동시장 데이터도 고용 여건이 취약하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부연. 클리블랜드 연은의 해맥 총재는 전일과 마찬가지로 인플레이션 둔화의 지속성에 의구심을 표명하며 금리인상이 필요하다고 발언

 

한편, 8 1주차 신규실업급여 청구는 20.9만건으로 전월(20.0만건) 및 예상치(20.2만건) 상회. 하지만, 시장에서는 신규실업급여 청구가 크게 증가하지 않아, 고용 여건은 대체로 안정적이라고 평가

 

02. 주요 국가 경제 및 금융동향

출처 : 국제금융센터 해외동향부

 

1) 미국 백악관, 중국産 제품의 관세 회피를 위한불법 환적단속 강화할 방침

무역제조업정책국은거대한 환적 사기라는 보고서에서 ‵18년 이후 중국기업들이 고율관세 회피를 위해 제3국을 통한 우회 수출을 조직적으로 확대했다고 지적. 이에 이를 대비한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강조. 한편, 한국은 불법 환적 위험과 관련된 3개의 유형 가운데 EU, 일본 등과 함께 1유형(중국과의연계 물량이 많고 산업 기반이 다각화되어 있으며 對美 수출 플랫폼이 발달한 국가)에 포함

 

2) 이란, 트럼프의 호르무즈 통제 주장은 거짓 정보. 美 국방장관은 충분한 무기 강조 

이란 아라그치 외무장관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호르무즈 통제 주장은 거짓 정보라고 반박. 이란군 인사들도 호르무즈는 여전히 이란의 통제 하에 있다고 발언. 한편, 미국 해그세스 국방장관은 최근 무기 부족과 관련된 우려에 대해 對이란 해상 봉쇄를 위한 무기는 충분히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

 

예멘의 후티 반군은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정유기업 Aramco의 정유소를드론으로 공격했다고 발표. 워싱턴포스트는 미국이 이란과의 전쟁 장기화로 주요 무기 및 탄약 재고 고갈이 심화되고 있다고 보도

 

3) Goldman Sachs, 일본 당국은 엔화 약세 방어를 위한 충분한실탄보유

일본 외환당국은 엔화 약세 방어를 위한 충분한 실탄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감안하면 향후 2~3회의 추가 개입이 가능하다고 전망. 구체적으로 연준의 FIMA까지 포함한다면 1조 달러의 자금 동원이 가능하다고 분석. 다만, 미국과의 금리 차이가 *혀지지 않으면 엔화의 강세 반전은 어렵다고 평가

 

4) 영국 2/4분기 GDP, 예상치 상회. 유럽 주요 기업의 분기 이익은전년비 23.4% 증가 

영국 2/4분기 GDP 증가율은 1.2%로 전기(0.9%) 및 예상치(1.1%) 상회. 폭염 등에도 불구하고 월드컵 특수로 인한 소비 증가 등이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 다만, 향후에는 고물가 등으로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

 

한편 LSEG에 따르면, Stoxx600 기업의 실적 발표, 혹은 향후 발표될 실적 추정치를 감안할 경우 2/4분기 이익은 전년동기비 23.4% 늘어날 것으로 평가. 수요가 대체로 부진했으나, 에너지 및 소재 기업들의 실적이 큰 폭 증가

 

5) 일본 7월 기업물가 상승률, 2개월 연속 7% 상회. 추가 금리인상 시기에 관심 

○ 7월 기업물가가 전년동월비 7.2% 상승. 생산자물가에 해당되는 기업물가의 7월 상승률이 전월(7.3%) 및 예상치(7.4%) 하회했으나, 2개월 연속 7%대를 나타내 인플레이션 압력이 상당한 수준임을 확인. 이에 시장에서는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평가. 일부에서는 9월을 시작으로 연내 2회 금리인상을 예상(Nikke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