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 입니다.

 

뉴욕 연은은 2분기 가계대출이 소폭 줄어 들면서 K자형 경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분석하였는데요.

 

이에 뉴욕 연은 2분기 가계대출 개선, 중국 인민은행 금융개혁 5** 계획 발표 등 주요 국가 경제 및 금융동향관련하여 국제금융센터 보고서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미국 뉴욕 연은, 2/4분기 가계대출 소폭 개선. 7월 기존주택 판매는 감소

출처 : 국제금융센터 해외동향부

 

2/4분기 조사에 따르면, 6월말 가계부채는 18.8조달러로 전기비 130억달러 감소. 가계부채 가운데 30일 이상 연체 비율은 0.1%p 하락한 4.7%. 다만 신용카드 대출 잔액은 1.26조달러로 전기비 210억달러 증가. 신용카드 대출 가운데 90일 이상 연체 비율은 12.9%로 전기비 0.2%p 하락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

 

뉴욕 연은은 이번 결과가 미국의 K자형 경제(고소득 계층은 견조한 소비를 이어가지만, 저소득층은 생활비를 부채에 의존하는 양극화 심화)를 보여주고 있다고 분석

 

한편, 7월 기존주택 판매(연환산) 406만건으로 전월(413만건) 대비 감소. 높은 수준의 모기지금리 상승 등이 부정적 영향. 최근 30년 고정 모기지금리는 6.7% 내외로 1년래 최고 수준. 7 NFIB 중소기업낙관지수는 99.8 11개월 만에 최고치 나타냈고, 특히 고용 확대를 계획한 기업이 증가

 

02. 주요 국가 경제 및 금융동향

출처 : 국제금융센터 해외동향부

 

1) 파키스탄, 미국과 이란은 일종의 합의에 근접. 이란은 호르무즈 개방 불가 강조

○ 미국과 이란의 협상에서 중재국 역할을 하는 파키스탄의 아시프 국방장관은 양국이 일종의 합의에 근접한 것으로 보인다고 발언. 또한 평화 협정 혹은합의에 유리한 방향으로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고 부연

 

그러나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 레자이 사무총장은 미국이 행동을 바꾸고 이란의 조건을 수용할 때까지 호르무즈 해협은 열리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 아울러 미국이 이번 전쟁을 끝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란의 동결 자산 해제, 레바논 등지에서의 갈등 등도 모두 미국이 해결해야 한다고 첨언

 

아울러 이란과 오만 간 호르무즈 항로 합의는 호르무즈 봉쇄를 둘러싼 문제와는 완전히 별개의 사안으로 계속 남을 것이라고 강조. 이번 발언 이후 미국 주요 주가지수는 하락하고 유가는 상승

 

한편,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이란과의 전쟁에서 선택지는 이란경제의 파탄 혹은 매우 강력한 공격 중 하나라는 의견을 피력. 또한 이란을 교활한 협상국이라고 비난하고, 이란 경제는 매우 어려운 상황에 있다고 지적. 탄약 부족 우려에 대해서는 바이든 전 대통령의 문제였다고 비판

 

2) 미국 시카고 연은 총재, 인플레이션이 문제. Citadel은 주가 상승·리레버리지 예상 

한편, 시카고 연은의 굴스비 총재는 미국의 가장 큰 경제 문제는 산업붕괴 혹은 노동시장 붕괴가 아니라 물가의 가파른 상승이라는 의견을 제시. 노동시장의 경우 채용률 등을 감안한다면 호조라고 평가할 수는 없으나, 대체로 안정적이라는 진단은 가능하다고 부연

 

○ Citadel은 최근 미국 증시에서 대규모의 디레버리지 및 매도 등이 마무리국면을 지나고 있다고 평가. 이후에는 투자자들이 다시 주식 매수 및 리레버리지(re-leverage) 등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며, 그에 따라 주가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 개인투자자들의 증시 참여 역시 늘어날 것으로 기대

 

3)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對러 종전을 위한 평화안을 미국에 제시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와의 전쟁을 끝내기 위한 평화안을 공식적으로 미국 당국에 제출했다고 발표. 시장에서는 이번 조치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평화 협상을 촉진하고, 구체적 협상 일정 수립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

 

4) 중국 인민은행, 금융개혁 5** 계획 발표. 실물경제 지원·위안화 국제화 강조 

인민은행은 15차 금융개혁 5** 계획을 공개하고, 5대 핵심 업무(통화정책, 실물경제 서비스, 금융시장, 대외개방, 금융인프라)에서의 실행 방안을 제시. 특히 통화정책 관련하여 중국식 현대적 통화정책 체계 구축 및 기초통화 공급 메커니즘 개선을 강조하고, 금리 및 환율 결정에서는 시장의 역할을 강화할 방침 

 

아울러 대외개방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면서 위안화의 국제화를 지속할 계획. 구체적으로 위안화 사용 확대 및 양방향 개방을 강조

 

5) 호주 중앙은행, 금리 4.35%로 동결. 다만 필요할 경우 추가 인상 가능

통화정책회의를 통해 금리를 4.35%로 동결. 금년 3차례 인상한 결과를 당분간 확인해야 한다며 이번 결정의 배경을 설명. 하지만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목표를 상회하고 있어 필요할 경우 추가 인상에 나설 수 있다고 강조. 향후 경제 불확실성 요인으로는 중동전쟁 및 이에 따른 유가 상승 등을 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