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 입니다.

 

미국와 이란의 중동 전쟁이 잠시 소강상태에 머물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저강도 대응을 하고 있으며, 이란은 미국 철수, 전쟁 피해 보상에 대해 요구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에 미국과 이란 중동전쟁 소강상태, 중국 7월 소비자물가 상승세 둔화 등 주요 국가 경제 및 금융 동향관련하여 국제금융센터 보고서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미국 트럼프, 이란에 低강도 대응. 이란은 미군 철수·전쟁 피해 배상 등을 요구

출처 : 국제금융센터 해외동향부

 

○ 트럼프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이란에저강도(low-keying it)’ 대응하고 있으며, 절반 정도의 수준으로 협상하고 있다고 언급. 또한 이란의 높은 인플레이션과 재정이 부족하다는 점을 주시하고 있다고 언급. 이는 추가 군사행동을 서두르지 않고 경제적 압박이 이란에 미치는 영향을 지켜보겠다는 뜻으로 풀이(Reuters)

 

반면 이란의 졸가르드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위한 조건으로 이란에 대한 위협 중단, 역내 이란 동맹 무장세력에 대한 전쟁의 영구적 종결, 이란에 대한 해상봉쇄 철회, 미군 철수, 전쟁 피해의 완전한 보상, 조건 없는 이란 자산 해제 등을 요구

 

이란의 아라그치 외무장관도 미국의 잠정 평화 합의에 대한 위반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러한 사안이 시정되지 않으면 협상 재개는 불가능하다며 강경 기조 유지. 한편, 오만과의 호르무즈 항로 관련 협상은 합의에 매우 가까워지고 있다고 언급. 미국 측에서도 양국 간 합의가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전망

 

미국 당국은 이란의 요구에 대한 답변을 피하면서, 이란과 오만의 합의가이뤄지면 이란 항만에 대한 해상봉쇄를 해제할 것임을 제시

 


02. 주요 국가 경제 및 금융 동향

출처 : 국제금융센터 해외동향부

 

1) 미국 7월 근원 소비자물가, 상승세 둔화 예상. 금리동결 의견 뒷받침할 가능성

8/12()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될 예정.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헤드라인 CPI의 연간 및 월간 상승률은 오름세 둔화 및 강화(각각 3.5%→3.4%, -0.4%→0.1%)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 근원 CPI의 경우도 동일한 흐름(각각 2.6%→2.5%, 0.0%→0.2%)을 보여줄 것으로 추정

 

다만, 시장에서는 연준이 중요하게 여기는 근원 CPI의 연간 상승률이 ‵21 3월 이후 최저 수준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에 주목. 또한 향후 2~3개월 추가 하락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도 제기(Bloomberg). 이러한 상황은 당분간 금리동결 의견에 좀 더 무게를 더할 것으로 판단

 

아울러 최근 높은 모기지 금리 등으로 주택건설 및 매매가 매우 저조. 이에 따라 연준이 9 FOMC에서 금리동결을 선택할 것으로 관측(Bloomberg)

 


2) 미국 상원, 임시예산안 가결. 국무부는 30억달러 규모의 광업 프로젝트 발표 계획 

상원은 연방정부 셧다운을 막기 위한 임시예산안을 90 6의 압도적 표차로 가결. 하지만, 현재 휴회 중인 하원에서 해당 안을 수용하지 않거나, 협의를 통한 단일안 도출에 실패하면 셧다운에 돌입할 가능성

 

한편, 국무부는 30억달러 규모의 역사적 광업 프로젝트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발표. 이는 중국이 주도하는 광물 공급망에서 벗어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

 


3) Allianz, 미국 장기금리 상승은 수급 때문. BofA는 위험자산 투자 축소 권고

○ Allianz의 엘 에리언 고문은 7월 고용보고서 발표 이후에도 장기 국채금리의 큰 폭 하락은 없었는데, 이는 연준의 물가안정 관련 신뢰 상실이 아닌, 구조적 수급 불균형 때문이라고 설명. 한편 BofA는 최근 투자자의 위험자산 선호가 극단적 수준이라며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 비중을 낮춰야한다고 주장

 


4) 중국 7월 소비자물가 및 생산자물가, 상승세 둔화. 당국은 세수확대 강화

○ 7월 소비자물가 및 생산자물가의 연간 상승률은 모두 둔화(각각 1.0%→0.5%, 4.1%→3.5%). 특히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6개월 만에 최저. 국가통계국은 이번 결과가 휘발유 가격 상승폭 둔화에 기인한다고 설명. 다만, 여름 여행 수요 증가 및 AI發 전자제품 가격 상승 등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 

 

한편, 일부 언론은 최근 당국의 세수확대가 강화되고 있다고 보도. 구체적으로 지방정부의 재정수입이 부족해지면서 당국이 기존 세금우대와 재정 완급제도를 재정비하고 개인의 과세 대상 소득에 대한 추징을 강화. 관계자들은 기업에 대한 연구개발비 추가 공제도 재검토하고 있다고 언급

 


5) 7 FAO 세계식량가격지수, 3년 반 만에 최고. 폭염 및 전쟁 등에 기인

○ FAO(유엔식량농업기구) 7월 세계식량가격지수가 131.1을 기록, 전월비 0.6%올랐다고 발표. 이는 ‵23 1월 이후 최고치. 세부적으로는 곡물, 설탕, 유지류 등이 올랐고, 육류는 소폭 하락. 이번 결과는 유럽 및 아시아에서의 폭염, 중동전쟁 및 러-우전쟁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