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 입니다.

 

미국과 이란의 엇갈린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조기 종전을 기대하고 있지만,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미국과 이스라엘 선박 통항 금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이란, 미국·이스라엘 선박의 호르무즈 통항 금지 검토. 트럼프는 조속한 종전 기대 등 주요 국가 경제 및 금융 동향관련하여 국제금융센터 보고서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이란, 미국·이스라엘 선박의 호르무즈 통항 금지 검토. 트럼프는 조속한 종전 기대

출처 : 국제금융센터 해외동향부

 

○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이란-오만이 마련 중인 호르무즈 합의안은 미국과이스라엘 등적대국선박의 해협의 통항을 금지하고, 이들이 해협을 이용할경우 별도의 보상금을 지급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보도

 

로이터 역시 이란 의회가 적대국 선박 통항을 금지하는 법안을 검토 중이며, 위반 선박에 대해서는 화물가액의 최대 20%에 해당하는 벌금을 물리는 내용도포함하고 있다고 보도. 다만, 일부 이란 의원은 관련 내용은 검토 단계이며, 확정은 아니라고 언급. 이에 따른 영향으로 유가는 상승(브렌트유 82.5달러 +3.8%)

 

트럼프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이란과의 전쟁이 조만간 끝날 것으로 생각한다고 언급. 아울러 일부 무기의 경우 공급이 다소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첨언. 시장에서는 미국이 이번 초안을 수용하지 않을 것이며, 이에 최종 합의에는

상당한 추가 조율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

 

한편 가디언에 따르면, 이란은 걸프 국가들에게 미국의 對이란 공습을 중단하도록 미국을 설득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그렇지 않을 경우 이들 국가의 에너지 인프라를 공격하겠다고 경고. 사우디아라비아 정유사 Aramco는 주력유종인 경질유의 9월 아시아 판매가격을 소폭 인하

 

02. 주요 국가 경제 및 금융동향

출처 : 국제금융센터 해외동향부

 

1) FT, 고물가 지속 시 연준 의장의 금리인상 예상.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동결 지지

 

FT에 따르면, 워시 의장의 측근들은 향후 발표되는 물가지표들이 높은 인플레이션이 지속되고 있음을 나타내면 워시 의장이 금리인상을 준비할 것이라고 언급. 아울러 워시 의장은 자신이 금리 관련 의견을 공개하지 않아 국채금리 상승을 초래했음을 인정하지만, 현행 방식을 고수할 것으로 전망

 

트럼프 대통령은 워시 의장과 간헐적으로 통화를 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이는 연준에 영향력을 강화하려는 의도를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추정

 

한편, 샌프란시스코 연은 데일리 총재는 7 FOMC에서 금리동결을 지지했다고 언급. 그러나 높은 인플레이션이 점차 광범위한 문제가 되고 있으며, 이에 당국의 좀 더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할 가능성이 있다고 발언

 

2) 미국 주간 신규실업급여 청구, 낮은 수준 지속. 2/4분기 노동생산성은 예상치 상회 

○ 7 5주차 신규실업급여 청구는 19.9만건으로 전주(19.8만건) 대비 증가했으나 3주 연속 20만건을 하회하여 안정적 수준 유지하는 것으로 평가. 한편, 2/4분기 비농업 노동생산성은 전기비 1.4% 상승하여 예상치(0.6%) 상회. 이는 AI 확산의 효과이며, 점차 임금상승 압력을 낮출 것으로 추정

 

3) 미국, 폴리실리콘(반도체 원료) 15% 관세 부과. 중국산 로봇수입 규제는 안보 때문 

트럼프 대통령은 반도체 핵심 원료인 폴리실리콘 및 파생 상품에 15%의관세를 부과하는 내용의 포고령에 서명. 이는 해외 공급망 의존도 축소, 국내생산 확대 등이 목적. 트럼프 대통령은 폴리실리콘 산업 재건을 강조. 이번 선언문에 따른 조치는 서명 후 120일이 지난 12/4일부터 발효

 

4) BofA, 엔화 가치 6% 추가 상승 전망. JPMorgan 다이먼 회장은 레버리지 경고 

○ BofA는 미국과 일본의 공조, 일본은행의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 등을 고려할 경우 달러화 대비 엔화 가치는 연말까지 6% 상승할 수 있다고 평가. 한편, JPMorgan의 다이먼 회장은 금융시장 전반에 레버리지가 과도한 수준이며, 드러나지 않은 차입 등과 결합하여 시장 혼란을 증폭시킬 수 있다고 경고

 

5) 영란은행, AI는 생산성 개선·고용 감소 유도. 6월 독일 제조업수주 예상치 상회 

영란은행은 AI를 도입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생산성 향상 및 고용 감소를 확인했다고 분석. 다만, 의미 있는 수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는 다소 시간이 소요된다고 부연. 한편, 6월 독일 제조업수주는 전월비 3.1% 늘어 예상치(0.3%) 상회. 시장에서는 경제가 당초 우려보다 긍정적 상황이라고 평가

 

5) 중국, 재정난 해소 위해 미납 세금 추징 강화. FAO는 식량가격 상승 전망

○ FT는 중국이 수백조원 규모의 미납 세금 추징을 위해 대규모 세무조사에 나서고 있으며, 이는 장기간의 경기 부진에 따른 재정난을 타개하기 위한 의도라고 보도. 한편, FAO(유엔 식량농업기구)의 토레로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중동전쟁, -우전쟁, 엘니뇨 현상 등이 곡물수확 감소 및 식량가격 상승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