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약 반년간 떼돈을 벌었다가

최근데 반납한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글입니다.



사실 이 분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국장 투자자들은 비슷한 포지션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작년부터 투자했던 사람들 제외)

우리 회사에도 약 20억원 가까이

주식투자로 불려 은퇴를 목전에 두고 있었으나

지금은 다시 열심히 일을 해야 하는 포지션까지

주가가 하락한 경우에 직면한 직원도 있습니다.

그분이 투자한건 삼전X닉스 레버리지

및 미국 반도체 ETF(DRAM, SOXL 등),

약 2~3억 투자해 8배를 불렸으나,

최근에 많은 조정을 받는 중입니다.



2.

지금까지 번 수익만 토해내면 다행이게요?

수익을 다 반납한것도 모자라 원금까지

훼손되는 경우도 지금은 부지기수입니다.

연봉의 몇년치를 날려 부업까지 하면서

손실분을 하루라도 빨리 메꾸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직장인이 있는 반면,

너무나 큰 손실로 인한 충격과

심리적 고통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본인의 인생을 비관해 자살하는 사례도 꽤 많습니다.


그래서 늘 말씀드리는게

본인의 투자 그릇이 중요하다는겁니다.

내 투자그릇은 단 5천만원인데,

신용대출에 주식융자까지 껴서

2억원을 풀로 투자했다가

-40% 손실이 발생하면 그걸 견딜 수 있겠습니까?



3.

본래 레버리지 상품이란

월 현금흐름이 빵빵한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 혹은 평범한 직장인이 근로소득 외

부업 및 타 자산에서 나오는 현금(월세 등)이

충분히 뒷받침 되는 사람에게 적합한 상품입니다.

그래야 떨어질때마다 멈추지 않고

계속 추가매수해서 평균매입단가를

낮출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그런것 없이 오롯이

작지만 소중한 근로소득(400만원)으로만

생활하는 평범한 직장인이 레버리지에 투자한다?

그것도 분할매수 없이 올인으로 투자를 한다?

거치식 투자하고 내 타이밍이 맞기만을 기도한다?

타이밍이야 어차피 50/50이니

맞을수도 있겠죠.

그런데 맞으면? 돈 벌면?

또 다시 베팅하겠죠.

베팅을 계속 거듭할수록

언젠가 실패할 확률은 점점 올라갈테고

결국 시기의 문제일뿐

결과는 똑같습니다.



본인의 투자그릇을 확인하세요.

본인의 현금흐름을 확인하세요.

그리고 감당가능한만큼 투자하세요.

지속가능한 투자가 결국 '부'의

지름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