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 우리나라 제2의 도시이지만, 이제는 서울 원툴이라 부산의 명성은 서서히 사라져가고 있다. 부산의 분양가는 평당 3천~4천 수준이지만, 서울은 외곽이라도 평당 6천이고 동작구 노량진동은 평당 8천에도 불구하고 완판되었다. 이렇게 지방과 서울의 격차가 정말 극심해지는 만큼, 부산의 분양가는 매우 저렴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대구는 아파트 물량이 매우 많아 아직 가격이 회복하지 못했고 부산 역시 공급량이 상당히 높아 가격이 상승하지 못하고 있다. 오죽하면 울산 남구의 공급이 더 적어 부산보다 더 가격이 많이 상승한 수준이다.
오늘은 부산 남구 두산위브더제니스 대연 분양가 분양일정 청약조건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부산 남구 두산위브더제니스 대연
부산 남구 대연동은 해수동 다음으로 떠오르는 남구의 핵심지이다. 부경대, 경성대와 같은 대학 뿐만 아니라 광안리 해수욕장과의 접근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다. 그런 대연동에 두산위브더제니스 대연이 공급 예정인데, 지하 5층~지상 최고 42층, 2개동, 총 258세대 규모이다.
입지는 대연동 지하철 2호선 못골역과 대연역을 걸어서 갈 수 있는 더블역세권이다. 게다가 부산에서 보기 힘들다는 평지 지형이며 수영로와 유엔평화로를 통해 도심 접근성이 좋다. 또한, 남구청, 못골시장, 성소병원, 우룡산공원이 인접해있다. 대연초, 대연중, 대연고, 예문여고가 가까우며 부산 대장 남천동이 있는 만큼 사직, 남천동 학원가를 이용하기 좋다.
근처 대단지로 대연디아이엘, 더샵트리센트 등이 있다. 해당 3개의 아파트 단지들을 전부 합치면 약 6천세대라는 엄청난 대단지이다. 재개발로 지역 환경이 개선되어 깔끔한 도로, 소방도로를 개선하여 침수 등의 자연재해를 막을 수 있는 구조로 변하였고 6천세대 이상의 대단지에 사람들이 들어오면서 생기는 낙수효과 역시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분양가
분양가는 평당 3,000~3,200만원 수준이라 59타입은 7억 6,472만, 74타입은 9억 4천~6천만원, 84타입은 10억 9천만원이다. 계약금은 5%이며, 지방이기 때문에 LTV는 최대 70%까지 가능하며 중도금 대출은 60%까지다.
계약시 1,000만원은 정액제 후 30일 이내 잔여 계약금 납부하면 되고 계약금이 5% 밖에 안되어 부담이 적다. 이는 분양가가 좀 높게 나왔다는 것을 감안한 계약금 비중인 것으로 보인다. 중도금 대출은 무이자로 혜택이 제공되고 입주 시 잔금 대출은 주택담보대출로 전환된다.
분양일정
※ 입주자 모집공고일 : 26년 7월 30일
※ 특별공급 : 26년 8월 10일
※ 일반공급 1순위 : 26년 8월 11일
※ 일반공급 2순위 : 26년 8월 12일
※ 당첨자 발표일 : 26년 8월 19일
※ 서류접수일 : 26년 8월 22일~8월 25일
※ 계약일 : 26년 8월 31일~9월 2일
청약조건
부산 거주자 뿐만 아니라 울산, 경상남도 거주자 역시 청약이 가능하지만 부산 1년 이상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세대주 및 세대원 모두 청약할 수 있는 조건(노부모공양 특공은 세대주만 가능)이며 청약통장 가입 6개월 경과 및 지역별 예치금 충족해야 한다. 1주택자라도 청약 가능하고 재당첨제한이 없지만 2년 내 가점제 당첨자는 추첨제로 신청할 수 있을 정도로 파격적이다.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 후 6개월 이후이다. 서울과 달리 부산은 분양가상한제도 아니고 대출도 대출총량만 제외하면 LTV가 70%까지 가능하다. 하지만 부산 역시 공사비 상승분이 반영되어 분양가가 올랐는데, 서울 성북구 장위동이 평당 6천만원이 나왔다. 그런데 평당 3천이 높은 수준이라면 얼마만큼 지방 제2도시와 서울과의 차이가 벌어진 것을 알 수 있다.
대연디아이엘이 부산 남구 대장이고 해당 아파트 분양가가 84타입이 8억 5천만원이라 주변 시세보다 높게 분양되었기에 안전마진은 적다. 그래도 신축 프리미엄과 초고층 랜드마크라는 희소성을 고려할 때 장기적으로 추가 상승여력은 있다. 하지만 부산 남구에 공급이 계속 된다면 시간이 좀 걸릴 수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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