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 입니다.

 

7월 국내 주식시장은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코스피 및 코스닥 지수가 큰 폭으로 빠지면서 개인투자자들의 손실이 컸는데요.

 

개인투자자들의 국내 주식시장을 이탈하면서 다시금 해외 주식 및 채권시장으로 투자자금이 이동하였습니다.

 

이에 ‘7월 개인 해외주식ㆍ채권 이동 동향관련하여 국제금융센터 보고서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7월 개인 해외주식ㆍ채권 순매수 큰 폭 증가

출처 : 신술위 부전문위원

 

01. 동향

국내 개인 투자자들이 7월 해외주식을 큰 폭 순매수($45.8, 역대 5)함에 따라 작년말 이후 이어져온 투자 감소세가 반전. 해외채권은 경우 $21.6억 순매수 전환


1) 시장 상황

코스피(-22.2%) 7월중 AI 수익성 우려, 중국발 반도체 공급 확대 등으로약세를 보인 반면, S&P500지수는 업종 전반의 호실적에 힘입어 낙폭이 -0.1%에 그침

 

S&P500 가운데 기술주를 제외한 기업들도 긍정적인 `26.2분기 실적을 기록하면서 전체 이익성장을 뒷받침한 점이 지수 하단을 지지. `26.2분기 이익 서프라이즈 비중은 85.9%로 평균 수준을 크게 상회






2) 국가별

일본(-$1.0), 중국(-$0.1) 주식은 순매도한 반면 미국(+$46.4), 유로존(+$0.6), 홍콩(+$0.2)은 순매수. 미국의 경우 전월 +$6.3억 대비 약 7배 증가하였으며, 이는 금년 1 +$50.0억 이후 최대 순매수 규모



3) 채권

내국인 투자자들이 해외채권을 큰 폭 순매수함에 따라 해외 채권 보유잔액은전월말 $457.0억에서 $463.2억으로 증가




 


02. 주요 특징


SK하이닉스 ADR ▲AI 레버리지 ETF 등을 통한 AI 익스포져 확대 ▲디지털 보안 관련 주식에 대한 관심 고조 등

* 한국예탁결제원 순매수 상위 50위 종목 분석 결과

 

1) SK하이닉스 ADR 매수

SK하이닉스 ADR 7월 국내 개인투자자의 해외주식 순매수 상위 2위를 기록. ADR 상장 초기 원주 대비 높은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 유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추정

 

SK하이닉스 ADR 순매수액은 상장 첫주인 15~21(10~16일 거래분) $6.0억에서 22~28 $2.2억으로 감소했으나, 주간 순매수 순위는 2위에서 1위로 상승

 

ㅇ 다만, ADR 프리미엄이 높은 수준으로 형성된 이후에도 일간 순매수 상위권에 꾸준히 포함되고 있어, ADR 가격 상승 기대 외에 거래 편의성도 투자 유인으로 작용했을 가능성


- ADR 1주가 국내 원주 0.1주에 해당해 원주보다 소액 투자가 용이




2) AI 레버리지 ETF 투자 급증

개인투자자들은 AI 관련주 가격 급락 구간에서 매수세를 크게 증가시켰으며 레버리지 상품 매수 비중도 확대

 

7월 첫째 주까지는 해외주식 순매수세가 크지 않았으나, 주가 낙폭이 확대된 둘째 주부터 순투자가 급증하는 등 저점매수에 적극 나서는 모습

 

ㅇ 특히 AI 관련 레버리지 ETF 순매수액은 전월 $9.2억에서 $52.0억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3배 레버리지 상품에만 $44.6억을 투자


- 순매수 상위 6개 종목 중 4개가 레버리지 ETF, Direxion 반도체 3 ETF($37.9), ProShares ULTRAPRO QQQ 나스닥100 3 ETF($3.5), Direxion MSCI 한국 3ETF($3.2), ProShares 나스닥100 2 ETF($3.0)가 포함

 


3) 디지털 보안 관련 기업 매수

AI 활용과 함께 데이터·접근권한 보안 취약성 등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디지털 보안 관련 기업에 대한 투자 증가

 

7월 중 Okta $0.6, Palo Alto Networks $0.4, Cloudflare $0.2억 등 주요 보안주를 총 $1.2억 순매수하며 상위 순매수 종목에 새롭게 포함


- Okta는 신원·접근권한 관리, Palo Alto Networks는 네트워크·클라우드 보안, Cloudflare는 웹·네트워크 보안이 주력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