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내 주식 비중이 금융자산에서 10%가

채 안되는 저로서는 큰 타격감이 없는데요.

국내 주식에 투자하는 많은 분들은

손실이 크신거 같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데드켓 바운스'도 없이

3일 연속 하락장을 찍고 있기 때문이죠.

지난 5일간 정확히 20%가 빠졌네요.




물론 지난 금요일에 크게 폭등해

코스피시장은 6천고지를 재탈환했으나

목요일에는 5200까지 코스피가 빠졌었습니다.

진짜 역대급 폭락장이긴했죠.


그런데 20% 빠진게 무슨 외화위기(IMF)급인가요?

언론에서 너무 오바하는거 아닌가요?


닷컴버블을 운운하시는분도 많던데

그때는 -70~80% 아니었나요?

제미나이 통해 찾아봤더니

최고점 대비 75% 하락했네요.

제가 거의 맞췄네요.




그럼 시계열을 좀더 길게 1개월로 잡아보면

약 34%가 빠졌네요.

이정도면 타격이 꽤 있을듯 합니다.




2.

그런데 개미투자자들의 상황은

제가 생각했던것 이상으로 심각하네요.




결혼자금을 주식에 올인해 응급실 간 사연,

주식투자 손실로 인해 자살한 병원 직원

자산운용사 출신 큰 돈 벌어 파이어했는데

레버리지 올인했다가 결국 깡통찬 사연

그외에도 끊임없는 반대매매들....



다들 투자하실때는 오를것만 생각하시죠?

그러니 현금 비중 없이 올인 투자하고

겁*** 없이 레버리지에 몰빵하고

하는거 아닐까요?

그런데 투자는 동전의 양면과 같아요.

오를수도 있고 내릴수도 있고

항상 50:50입니다.

또한 레버리지 투자는 항상 양날의 검과

같아서 잘쓰면 '폭발적인 상승'을 맛**만

잘못쓰면 '대폭락 환장'을 맛보게 됩니다.

그런데 인간들은 본인의 계좌에

마이너스가 뜨기**지는 절대

알지 못하죠. 아니 알려고 하지를 않죠.

3.

지금 상황이 더 안좋은건

외국인들이 본인들 물량을 전부 개인들에게

떠넘기고 떠났다는 겁니다.

이제 남아있는 개미들끼리 눈치싸움을

해야하는데요.

아까 고점대비 -34% 떨어졌다고 말씀드렸죠?

IMF급 사태가 되려면 지금 떨어진만큼이

더 떨어져야 된다는겁니다. (약 -70%)


게다가 시계열을 1년으로 늘려보면

코스피 지수는 약 109%나 상승했습니다.

이는 개별종목이 아닌 지수자체가 2배

상승했다는 의미입니다.

믿기 힘들겠지만 아직 수익중인 분들도

꽤 있다는거에요.





차익 실현을 하고자하는 잔여 매도물량과

레버리지의 반대매매, 매물을 떠넘기기 위한

개미들간의 치열한 눈치싸움까지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단기간에 급등하기는 쉽지 않은 장입니다.

그렇다고 지금 매도하는건 이미 시점을

한참 놓친거 같아요.


위기는 기회라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은 매도보다는 매수구간이고

잃을거 보다는 얻을게 많은 시점입니다.

레버리지 같은거 투자하지 않고

욕심을 버리고 적립식으로 모아가면

분명 연말에 좋은 결과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