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시는 연일 서킷 브레이커와 사이드카가 걸리는 혼란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모두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출시된 것 때문이라고 보는 진단이 많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라는 국내 증시의 TOP2가 흔들리면서 외인들의 놀이터가 되었다는 평가가 많다. 이렇게 주식시장이 피로 물드는 와중에 아예 새 집을 살 잔금으로 주식투자를 하다 반 이상이 날아가는 경우도 생겼다. 그러는 와중에 현시점에 외인들이 쓸어담는 국내주식이 있다고 한다.

오늘은 현시점 외인이 대신 사는 국내주식 10종목은 ?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대폭락의 시대

대폭락의 시대를 맞이해서 신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의 출시를 막고 기본예탁금 1천만원 → 3천만원으로 강화, 광고 제한, 투자자 교육을 3시간으로 강화하였다. 운용사에겐 보다 엄격한 유동성공급자(LP) 관리 의무를 부여하여 가격 괴리와 시장 충격을 줄이도록 했다.

이렇게 외인들이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삼성전기, 현대자동차, LG에너지솔루션의 코스피 상위 종목을 매도하는 와중에 몰래몰래 매수하는 종목들이 있다. 증시가 겉보기에는 무너져 내리는 것처럼 보여도 돈의 흐름은 언제나 안정적이고 유망한 곳을 찾아 흐르고 있다. 최근 외국인의 순매수 상위 종목을 보면 실적방어용, 경기방어용, 탈반도체용 주식이 대표적이다.

외인들이 매수한 상위 종목들은 ?

외국인들이 매수한 상위 종목 섹터는 "실적방어용", "경기방어용", "탈반도체용"이다. 실적방어 주식으로는 원화 약세의 상황에서 수출을 통해 더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기업으로 현대기아차가 있다. 현기차는 해외 수출 비중이 높고 보스톤다이나믹스의 아틀라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수혜주로 각광받으며 외인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게다가 PER이 낮아 저평가되어 있고 적극적인 배당과 자사주 환원 등의 주주환원이 매력적이지만, 노조 문제가 있다.


경기방어용으로는 전쟁 등의 위기로 인해 물가상승의 위험에 수혜를 받는 종목들로 SK이노베이션이나 에스오일 같은 정유주나 삼성생명, 한국전력 같은 금융주나 에너지 기업이다. 높은 배당성향을 가지고 PER이 낮아 하락장에서 안정적인 주가방어률을 보여준다. 그리고 전쟁의 여파로 인해 급락 이후 저가 매수와 방산 수주 기대감을 받는 현대로템도 대표적이다.

탈반도체 주식으로는 네이버, LG이노텍, LS 기업이 있다. 네이버는 AI 데이터센터의 독자적인 증설과 반도체 공급망 이슈와 무관한 AI 및 검색 광고 사업을 통해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에 외국인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오게 하고 있다. LG이노텍은 반도체 관련 주식이긴 하지만 외국인들은 상대적으로 덜 오른 반도체 소부장, 부품주 대표주로 이동하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LS 역시 전세계적으로 전기를 공급하며 데이터센터 증설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기에 전선 및 전력 인프라 대표 주식이다.

급락장에 많은 사람들의 계좌가 녹아내리고 있다. 특히, 레버리지 ETF에 투자한 사람들이라면 지수 추종 ETF에 투자한 사람들에 비해 손실률이 더 클 것이다. 상승장에선 지수 추종 ETF가 답답할 수 있지만 하락장에선 하락률이 낮아 방어력이 높다. 이런 장에선 사람들은 극심한 공포로 단일 종목에 투자하기 꺼릴 수 있다.

하지만 외국인들은 시장 전체에서 단기 자금을 빼면서 다른 곳으로 투자를 하여 새로운 수익을 올리고 있다. 우리도 선별적으로 외국인들이 몰려가는 곳에 투자하는 것이 지금 장에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지름길이 될 수도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