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 입니다.
유로존 26년 2분기 GDP 성장률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경제의 견조한 흐름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에 ‘유로존 2분기 GDP에 대한 해외시각’ 관련하여 국제금융센터 보고서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로존 2분기 GDP에 대한 해외시각
출처 : 최가윤 연구원 / 강영숙 선진경제부장
01. 동향
유로존의 `26.2분기 GDP 성장률은 시장 예상치(0.8%)를 상회하는 1.8%(전기비 연율)를 기록
ㅇ 2분기 성장률은 1.8%로 1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으며 1분기 성장률 (-0.9%→0.0%)도 상향 조정
ㅇ국가별로는 스페인의 호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독일도 3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
– 스페인은 민간소비와 투자 등 내수, 독일은 수출이 성장을 견인
02. 평가
글로벌 AI 투자 수요, 유로화 약세 등이 수출을 지지하고 견조한 노동시장을 기반으로 소비도 양호한 모습을 보이며 중동발 영향을 제한
ㅇ 변동성이 높은 아일랜드(16.6%)를 제외하더라도 2분기 유로존 경제 성장률은 1.3% 수준으로 당초 예상을 상회하는 수준(J.P.Morgan, Bloomberg)
ㅇ 글로벌 기술 투자 확대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아시아 대비 낮은 에너지 가격 상승률, 유로화 약세 등이 유로존 기업들에 유리하게 작용(ING, Financial Times, BNP Paribas)
ㅇ 스페인, 프랑스의 경우 2분기 민간소비가 우려보다 양호했던 것으로 나타나 가계의 견조한 재정 상황으로 구매력이 크게 약화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Commerzbank)
– 6월 미국-이란 양해각서 체결로 에너지 가격이 안정되면서 소비자 물가 상승률 (3.3%→2.9%)이 둔화된 점도 국내 수요 증가로 연결(Morning star, Dow Johns)
– 스페인은 정부 재정 지원, NGEU 집행 가속화 및 이민 확대에 따른 인구 증가 등이 계속해서 민간소비를 지지(Bloomberg)
03. 전망
유로존은 하반기에도 양호한 펀더멘털을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지만 에너지 가격 상승, 무역 갈등 등 경기 하방 요인이 상존. 금년 전체성장률 전망 컨센서스(0.6%)는 중동전쟁 이전(2월 말 기준 1.3%)을 하회
1) 하반기 전망
7월 PMI(50.0→51.9)가 중동 지역의 분쟁 재고조를 완전히 반영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으나 양호한 거시 경제여건을 감안하면 하반기에도 성장세는 유지될 전망(Barclays, HSBC)
ㅇ 2분기 유로존 경제 성장률이 미국(1.5%, 전기비 연율)을 상회하였으며 1분기 성장률도 상향 조정되는 등 유로존 경제의 회복 탄력성이 저평가 되었을 가능성. 하반기에도 중동 전쟁으로 인한 영향이 제한적일 전망(Dow Johns, Capital Economics)
ㅇ 화석 에너지에 대한 의존도 감소, 국방비 지출 확대, 견조한 고용 및 임금 등 구조적 요인이 유로존 경기 회복력으로 작용(Goldman Sachs, J.P.Morgan, Citi)
ㅇ 독일의 경우 높은 제조업 수주 잔고, 정부의 행정 간소화 등 정책 개혁이하반기 산업 생산 및 투자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Deutsche Bank, Ifo)
2) 하방 리스크
반면 유로존이 에너지 가격 상승 외에 무역 갈등, 기후 문제에도 직면하고 있음을 감안하면 하반기 전망을 낙관하기 어렵다는 평가도 병존(MUFG, WSJ)
ㅇ EU의 대러 제재 대상에 중국 기업이 포함되면서 EU와 중국간 무역 마찰이 지속되고 있으며 트럼프 행정부도 EU의 디지털 서비스 규제에 대한 조사에 착수함에 따라 무역 환경이 악화될 가능성
ㅇ 폭염, 가뭄 등으로 식료품 물가 상승, 물류 차질이 심화될 가능성이 제기되며 기후 문제가 유럽 경제에 새로운 리스크로 부상
- 유럽곡물거래협회는 폭염으로 인한 EU 및 영국 전역의 곡물 생산 손실을 경고. 남유럽 지역에서는 산불로 인한 생산 차질, 공급망 병목 현상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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