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주가는
요즘 초미의 관심대상입니다.
일례로 SK하이닉스 주가 300만원
찍을 당시 투자자들은 다들 '껄무새'가
되어서 230~240만원대라도 살껄껄껄....
이라고 외쳤었죠.

그래서 300만원을 찍고 주구장창 하락하던
하이닉스를 째려보다가 약 25% 하락한
230만원선에서 잡은 투자자들이
은근히 많습니다.

나름 분석도 열심히 하고
저점에서 잡은 용기와
투자감각을 갖춘 사람들이지만
결과론적으로는 물려있는 상황입니다.
2.
그럼 이 시점에서 드는 한가지
의문은 바로
지금 물타기 해요?
아마 많은 분들이 이정도의 빠르고 깊은
하락을 예상하지 못했기에 이미 추매하느라
많은 현금을 소진했을겁니다.
(산이 높으면 골이 깊은법이죠)

지금은 공포에 질려 투매를 할때가 아니라
내가 가지고 있는 현금,
있는돈 없는돈 끌어당겨 최후의 한발을
최적의 시점에 가장 정밀하게 타격해
평단가를 최대한 낮춰야 합니다.
아직 진 바닥은 아닙니다.
진짜 바닥은 '주식 따위는 생각하기도 싫고
쳐다보기도 고통스러워 차라리 죽는게 낫겠다'
할때가 진 바닥이죠.
그런데 그런 진 바닥이 오면 절대
왠만한 강심장 아니고서야 매수 버튼을
누를 수 없다는것 또한 인간의 본성입니다.
3.
지금은 하락 진행중인 상태로 심리적 공포가
극대화 중인 상황입니다.
그렇기에 내가 현금 비중이 높다면 지금부터
분할매수를 쭉쭉 하시면 되나
여유 현금이 없다면, 마지막 한방은
지금이 아니라 조금더 기다려야 합니다.
언제까지?
"이러다 하이닉스 망하는거 아니야?"
생각이 들때 말이죠.

일단 이번주에 SK하이닉스 주가 방향성의
트리거가 될만한 일정이 있습니다.
바로 미국 빅테크(하이퍼스케일러)의
실적발표입니다.
미국 빅테크의 매출액, 영업이익 등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들의 Capex 규모와
향후 가이던스 상향 여부가 가장 큰
트리거가 될 것입니다.
투자지출 규모를 늘린다고 하면
삼전닉스는 다시 전고점을 향해 달릴거고
투자지출 규모를 줄인다고 하면
삼전닉스뿐 아니라 코스피를 바닥을
향해 달려갈겁니다.
그때가 바로 모두가 패닉에 빠졌을때가
마지막 한방을 쏠 시점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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