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은 기존 동국제강의 열연사업 부문이 2023년 인적분할되어 신설된 기업으로,

핵심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경영 환경 변화에 민첩하고 유연한 대응이 가능한 사업구조를 통해

경영 효율성과 사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1954년 대원 장경호 창업주가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소재의 적산 기업인

한국특수제강을 불하 받아 동국제강을 세웠고,

1956년 국내 최초로 와이어드를 생산,

1961년 철근 생산 개시,

1963년 부산 남구에 민간기업으로는 최초로 대규모 철강공장을 설립하였고

1966년 국내 최초로 전기로제강기술을 도입

1967년 첫 자회사인 대원사를 설립,

1971년 처음으로 후판공장을 설립,

1972년에 한국철강 및 한국 강업을 인수합병,

1975년 장경호 창업주 사망 후 3남 송원 장상태 사장이 가업을 이어 받았고,

1986년에 구 국제그룹 계열사인 연합철강, 국제통운, 국제종합기계를 인수

1988년에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

1991년 포항1후판공장을 가동

1993년 국내 최초로 직류 전기로를 도입

1999년 포항 봉강공장 및 신평공장을 준공한 후

같은 해에 손자 장세주가 사장에 취임하면서 3세 경영 체제를 수립하였고,

2000년 장상태 명예회장 사후 장세주 사장이 가업을 이어받았으며,

2001년 형제 회사인 동국산업과 한국철강, 조선선재 3사를 분사,

2003년에 연합철강을 완전 자회사로 전환,

2010년 인천제강소를 에코아크 전기로 가동

2014년 유니온스틸을 합병,

2016년 CSP제철소를 준공

2019년 세계 최초로 컬러강판 금속가구를 적용,

2020년 국내 최초, 최고 강도 '기가 철근'을 개발

2023년 6월 16일에 인적분할된 후 분할신설되어 재상장하였습니다.

재상장된 동국제강은 철 스크랩을 주 원재료로 하여 봉강, 형강 등을 생산하고

슬래브를 원재료로 하여 후판을 생산하는 열연사업을 영위할 예정입니다.

기존 동국제강의 인천·포항·당진·신평 공장 등이 해당하며,

국내 최고 경쟁력의 전기로 제강 사업과

친환경 철강 제품 등을 특화하는 성장 전략을 가지고 있습니다.

동국제강의 지분 구조를 보면,

장세주 회장과 사주 일가의 지분이 30.39%이고,

국민연금공단에서도 5.39%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8월 4일 동국제강의 종가는 13,000원이었습니다.

52주 최저가는 8,010원,

52주 최고가는 상장 3일차에 있었던 17,930원입니다.



상장 첫해이기 때문에 아직 배당 기록은 없습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과 관련한 정보도 아직은 공개된 것이 없습니다.

최근 주가 하락의 주요 원인은 공매도의 영향인 것으로 짐작이 되며,

공매도 물량이 끝나는 시점에 주가는 다시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