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 입니다.
미국과 이란의 충돌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브렌트유는 100달러를 돌파하고 미국 국채금리도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에 ‘브렌트 유가 100달러 돌파하고 국채금리도 상승 등 주요 국가 경제 및 금융 동향’ 관련하여 국제금융센터 보고서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미국, 對이란 대규모 작전 재개 검토. 유가 100달러 돌파하고 국채금리도 상승
출처 : 국제금융센터 해외동향부
○ 트럼프 대통령은 악시오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란에 대한 대규모 전투 작전재개를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 다만 이와 관련된 최종 결정은 내리지 않았다고 부연. 또한 예멘 후티 반군이 선박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설 경우, 후티 반군이 이란이 대리 세력임을 고려하여 이란에게도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경고
○ 후티 반군은 최근 홍해를 지나는 선박을 공격하고 있으며, 이에 해당 선박은 항로를 변경. 후티의 이러한 행동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호르무즈의우회로로 사용되던 홍해에서도 유조선 항행이 어렵게 된다는 의미. 시장에서는 이러한 상황이 지속될수록 유가 상승 장기화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평가
○ 이날 후티 반군의 홍해 통과 선박에 대한 공격과 미국의 이란에 대한 대규모 전투 작전 재개 검토 소식 등으로 주요 유가는 급등(WTI 92.2달러 +6.2%, 브렌트유 100.7달러 +7.0%). 이에 따른 영향으로 미국의 주요 국채금리 역시 상승세 지속(2Y 4.35% +5bp, 10Y 4.6% +4bp)
○ 전문가들은 중동긴장 고조로 유가 상승이 이어지면서 인플레이션 가속화 및 금리인상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고 분석(Wells Fargo). 또한 유가는 결국 정상 수준으로 떨어지겠지만, 그 전까지 변동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지적. 아울러 주식 등 여타 위험자산에 대한 하방 압력이 가중될 수 있다고 진단
02. 주요 국가 경제 및 금융 동향
출처 : 국제금융센터 해외동향부
1) 미국 재무부, 한국 등 10개국 환율 관찰대상국 유지. 무역당국은 강제노동 관세 확정
○ 재무부는 환율정책 반기보고서에서 한국을 비롯 중국, 일본 등 10개국을 1월에 이어 다시 한 번 환율 관찰대상국 명단에 포함. 한국에 대해서는 대규모 경상수지 흑자에도 불구하고 원화는 지속적인 절하 압력을 받고 있다고 지적. 다만 한국 내 외환시장의 외국인 참여 제한은 완화되고 있다고 평가
○ 한편, 미국무역대표부는 24일부터 무역법 301조를 근거로 10~12.5%의 강제노동관세를 60개국에 부과(적절한 강제 노동 금지 법안을 갖춘 국가에는 10%, 법적 장치가 미흡한 국가에는 12.5%의 세율 적용, 한국은 12.5%). 이는 연방대법원의 기존 상호관세위법 판결 이후 새로운 법적 근거를 마련하여 보호무역정책을 이어간다는 의미
2) Intel 2/4분기 분기 매출, 15년래 최대. 주간 신규실업급여 청구는 큰 폭 감소
○ Intel의 2/4분기 매출과 이익(161억달러, 0.42달러)은 예상치 상회(144억달러, 0.21달러). 특히 매출은 15년 만의 최대이며, 이번 결과는 AI 붐으로 인한 반도체 수요 급증 등이 배경. 장 마감 후 주가는 상승(+3.1%). 3/4분기 매출 및 주당순이익 전망도 상향하고, 서버용 CPU 관련 장기 계약을 맺고 있다고 설명
○ 한편, 7월 3주차 신규실업급여 청구는 18.7만건으로 전주비 2.2만건 감소하며 1969년 9월 이후 최저. 이번 결과는 노동시장이 여전히 안정적인 상황임을 시사. 다만 시장에서는 계절적 요인으로 해당 건수가 큰 폭 감소했을 가능성이 크며, 이에 다음 주에는 다시 20만건 수준으로 증가할 수 있다고 판단
3) ECB, 주요 정책금리 동결. 라가르드 총재는 긴축 기조 유지 의사 피력
○ ECB는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주요 정책금리(수신금리 2.25%, 리파이낸싱금리 2.40%, 한계대출금리 2.65%)를 모두 동결. 성명서를 통해 높은 불확실성과 에너지 충격이 인플레이션이 미치는 영향이 아직 완전하게 나타나지 않고 있다는 점을 반영했다고 설명. 또한 향후 금리 결정은 경제지표를 보고 판단하겠다고 부연
○ 한편, 라가르드 총재는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인플레이션이 목표를 크게 상회하는 상황이 상당 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 아울러 일부 위원은 금리인상 고려 여부에 대해 논의했으며, 앞으로 발표될 경제지표들을 면밀히 주시하겠다고 언급. 시장에서는 이를 긴축 기조 유지 의사를 피력한 것으로 해석
4) OPEC+, 9월도 기존 수준 증산 합의 예상. 블룸버그 농산물지수는 3년래 최고
○ 관계자들에 따르면, 8/2일 회의를 앞두고 OPEC+는 9월에도 기존과 같은 일일 18.8만배럴 증산에 합의할 것으로 예상. 다만 중동전쟁 영향 등으로 일부 회원국의 경우 증산이 어려운 것으로 평가
○ 한편, 이날 블룸버그 농산물지수(10개 주요 농산물의 현물가격을 지수화)가 399.23을 나타내 ‵23년 7월 이후 최고치. 구체적으로 밀과 옥수수 가격 등이 큰 폭 상승. 이러한 결과의 주요 원인으로 유럽 지역의 폭염과 중동불안 등이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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