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
☞ IPO란 INITIAL PUBLIC OFFERING의 약자로 우리나라에서는 기업공개란 뜻이다. 기업이 주식을 상장하기 위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다. 즉, 외부 투자자가 공개적으로 주식을 살 수 있도록 기업이 자사의 주식과 경영 내역을 시장에 공개한다. 주식을 공개한다는 것은 기업의 주식을 증권시장에 공식적으로 등록하는 것을 말한다.
※ 기업 공개를 하기 위해선 증권거래소에 사전예협의를 거친 후 상장 주관사를 선정하고 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다.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하면 증신고서를 관할기관에 제출하여 승인받은 이후 장내진입을 위한 최초 유상증자를 통해 공모주를 찍어낸다. 공모주를 살 투자자를 모집해 증권거래소에 실제 상장승인을 받는다. 그 이후 날짜를 확정하여 주식 시장에 상장하게 된다.
공모주 따상이 이때 나오는 말이다.
따상, 따따상 상한가를 몇번이나 치느냐에 따라 따상, 따따상이다
▶ 상장, LISTING은 유가증권시장에서 해당 기업을 목록에 등록하는 의미로 거래소라는 시장에서 판매나 거래가 가능하도록 이름을 올리는 것을 말한다. 거래가 가능하다는 것은 주식시장에서 테슬라나 엔비디아를 사고 팔 수 있는 것이다.
장점
◆ 기업공개 과정에서 기업은 외부로부터 자금을 빌려오기도 하지만 기업공개 이후 주가가 상승하면 이를 담보로 추가적인 주식을 발행하여 더 많은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근데 한국에선 기업공개로 유상증자와 무상증가 물타기라고 부를 정도로 뻥튀기 된 가격에 결정되어 주식시장 진입 후 오히려 주가가 하락하는 경우가 있다.)
◆ IPO를 통해 대규모 자금조달이 가능하기도 하고 기업 홍보도 가능하다. 기업에 대한 자료가 공개되면서 자연스럽게 홍보가 된다. 과거 20년 SK바이오팜, 카카오게임즈, 카카오뱅크 따상 이후로 IPO에 관심을 가지는 일이 생겼고 LG 에너지솔루션처럼 공모가 대박이 나면 언론에서도 알아서 홍보를 해주기 때문이다. IPO 자체가 엄청난 MARKETING이 될 수 있다.(해당 당사 직원들은 주식을 바로 팔 수 없도록 법으로 정해져있다.)
◆ 기업의 평판과 신뢰도도 얻을 수 있다. 상장 기준 자체가 굉장히 까다롭기 때문에 해당 조건을 충족해도 어느 정도 재무 상태도 양호하고 매출이나 이익 성과도 양호하다는 것을 증명하기에 상장 기업이면 사람들이 믿고 사는 경우가 많다.
단점
◇ 켄 피셔에 의하면 기업들이 너도나도 IPO를 하려고 하면 주식시장이 고평가되어 있어 문제가 있고 IPO를 피하면 주식시장이 저평가되어 있다고 한다.
◇ 비용이 많이 들기도 한다. 성공만 한다면 많은 것을 제로베이스로 만들 수 있지만 성공한다는 보장이 100%가 아니다. 기업공는 대표주관 증권사를 지정하여 진행하는데 이때, 발생하는 주관수수료, 모집할 증권을 증권사가 매출하기 위해선 인수할 때 발생하는 인수 수수료 등 여러 항목에서 비용이 크게 발생한다. 그래서 비용이 많이 들어 IPO를 꺼리는 기업도 있다.
◇ 다수의 일반 투자자들이 주식을 매수하므로 경영권 보호를 위한 주식이 많이 팔려 경영권이 분산될 위험이 있다. 최대 주주의 지분율이 막강하다면 상관없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경영에 대한 안정성, 최대주주의 지분율 저하로 경영권 리스크에 노출될 위험이 있다.
※ 세법에서는 코스피 상장회사에선 주식 수를 기준으로 지분율 1% 이상을 보유하거나 주식 평가금액을 기준으로 10억원 이상을 주식을 보유한 사람을 대주주라 한다. 세법상 대주주가 되면 본인 주식이 상장된 기업이든 비상장 기업이든 상관없이 한 주만 팔아도 양도소득세를 내야 한다.
네이버 증권으로 IPO일정 확인하는 법
1. 네이버 증권의 국내증시 접속
2. 신규상장에서 IPO에 접속한다.
3. 조만간 IPO하는 기업들의 리스트가 쫘악 나열되어 있다. 여기서 기업들의 공모가를 확인하고 상장일을 확인하여 상장일 날에 주식을 매매하면 된다.
비상장 주식 거래방법
※ 증권플러스 비상장 어플을 이용하면 된다.
메인은 다음과 같고 현재 인기가 있는 비상장 주식 종목이 홈화면에 나온다. 참고로 난 20년도 카카오게임즈를 거래해보았다.
현재는 거래하고 있는 것이 없다. LG에너지솔루션 이후론 한번도 거래 안 해보았다. LG 에너지솔루션은 공모주 청약만 해보았고 비상장 주식 매매는 안 했다.
※ 거래방법은 "삽니다"에 글을 올리거나 "팝니다"에서 내가 사고 싶은 종목들을 확인한 후 비상장주식을 거래하면 된다.
미래에 상장할 수도 있는 토스의 비바리퍼블리카는 48000~50000원 대에 판매하고 사는 사람들은 45000원대에 글을 올려놓고 있었다.
증권계좌는 삼성증권으로 만들어 금액을 넣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