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 입니다.

 

미국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 2분기 실적을 발표하였는데요.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였으며, AI 투자를 확대 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또한 무역대표부의 그리어 대표는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에 미국 알파벳 2분기 실적 발표, 미국 무역대표부 추가 관세 추진 등 주요 국가 경제 및 금융 동향관련하여 국제금융센터 보고서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미국무역대표부, 추가 관세 추진할 방침. USMCA 개정을 위한 협의도 지속

출처: 국제금융센터 해외동향부

 

○ 미국무역대표부의 그리어 대표는 국가비상사태가 여전히 유효하기에 추가 관세 부과와 무역협상을 통한 제조업 부활 및 무역적자 축소를 추진할 것이라고 발언. 시장에서는 무역법 301조를 근거로 강제노동 관련 관세를 조만간 부과할 것으로 예상. 과잉생산과 관련된 관세의 경우 시행까지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 

 

아울러 트럼프 행정부는 USMCA(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 관련 멕시코와 협상을 진행 중. 공식 협상을 시작하지 않은 캐나다에 대해서는 최근 일부 캐나다산 수입품에 5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여 협상에 대한 압박을 강화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수입 복제약에 대해 향후 2년 동안 관세를 부과하지 않지만, ‵28년에 100% 관세를 부과하고, 이후에는 200%로 인상하겠다고 예고

 

02. 주요 국가 경제 및 금융동향

출처 : 국제금융센터 해외동향부

 

1) Alphabet 2/4분기 이익, 예상치 부합. AI 투자 영향으로 잉여현금흐름(FCF) 마이너스

 

○ 2/4분기 매출과 주당순이익은 1198.0억달러, 2.85달러로 예상치(각각 1169.3억달러, 2.89달러)에 대체로 부합. 특히 AI 수요 등으로 클라우드 부문 매출이 호조. 시장 관심이 집중된 자본지출 규모도 449억달러로 예상치(448억달러) 수준. 다만 FCF는 자본지출 여파로 마이너스 58.6억달러. 장마감 후 주가는 하락(-3.1%)

 

2) 미국 트럼프, 對이란 공격 확대 경고. 이란과의 협상 복귀 기대는 점차 감소 

트럼프 대통령은 SNS를 통해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을 공격할 경우 미군은 이란 수도 테헤란 내부나 인근에 있는 시설을 포함, 교량 혹은 발전소 1개를 파괴할 것이라고 경고. 이는 최근 미군의 사망 및 호르무즈 해협 인근 선박에 대한 이란의 공격 등을 고려한 것으로 추정

 

이란의 갈리바프 국회의장은 호르무즈의 안전이 그곳에 미군이 존재하지 않을 때 확보될 수 있다고 발언. 또한 이란이 원유를 수출할 수 없는 지역에서는 다른 누구도 원유를 수출할 수 없다고 언급. 시장에서는 미국과 이란의 대립 격화로 양국의 협상 복귀 기대가 점차 감소하고 있다고 분석(Bloomberg)

 

○ Reuters 등 주요 언론은 22일 유조선 4척이 홍해에서 항로를 변경했다고보도하고, 이는 후티 반군이 항로를 바꾸도록 위협했기 때문이라고 설명. 이에 시장에서는 후티 반군의 위협이 정유 운송에 실제로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고 평가. 홍해에서 항로를 변경한 선박들은 수에즈 운하로 이동

 

전문가들은 단기적 측면에서 유가 하락을 기대하기는 어려우며, 오히려90~100달러 부근에서 지지선이 형성될 수 있다고 분석(TD Securities). 이날 브렌트유 9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비 상승 마감(94.07달러, +3.4%)

 

3) 세계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 미국과 이란 충돌로 세계 경제성장률 떨어질 우려 

인더미트 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미국과 이란의 대립 심화가 인플레이션 증폭, 금리 인상, 세계 경제성장률 둔화를 차례로 초래할 수 있다고 분석. 특히 최악의 시나리오에서는 금년 성장률이 1.3%(vs. 현재 2.9% 예상)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지적

 

4) BofA, HBM시장 ‵30년까지 7배성장.Vanguard는 美 장기채 수익률 추가 상승예상 

○ BofA ‵30 HBM(고대역폭메모리) 시장이 2460억달러로 성장하여 현재 대비 7배 성장할 것으로 전망. 한편, Vanguard는 연기금과 보험사는 전통적으로 30년 만기 국채를 대규모로 매입했는데, 지금은 보다 다양한 선택지를 갖게 되었다고 지적. 이에 미국 장기채 수익률의 정점 통과를 확신할 수 없다고 평가

 

5) 일본은행 관계자, 금리인상 예상보다 빨라질 가능성. 재무상은 단호한 환율 대응 강조 

 

익명의 일본은행 관계자는 인플레이션 상방 위험이 여전하며, 이에 일본은행의 금리인상 속도는 시장에서 예상하는 것보다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고 언급. 또한 다수의 위원들은 금리 결정에 경제 지표 및 물가를 반영하고 있다고 부연

 

가타야마 재무상은 엔화 환율과 관련하여 필요 시 적절하면서도 단호하게대응할 것이라고 발언. 이는 상황에 따라 시장 개입도 주저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해석. 이날 미국 달러화 대비 엔화 환율은 장중 163엔대를 상회했고, 이에 엔화 가치는 약 40년 만에 최저 수준까지 하락

 

○ 시장에서는 당분간 엔화 약세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 한편, 일부 전문가는 정부의 대규모 지출을 통한 경기부양 의지 등을 고려한다면, 상당 기간 당국에서 국채금리의 가파른 상승을 용인하지 않을 것으로 분석(Deutsche 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