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7천P가 깨지고 6천P까지 왔다. 하지만 이제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다시 시작하면서 호르무즈 해협이 막히고 다시 유가 상승 압박으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심화될 수 있다. 그 결과 증시의 변동성이 더욱 심해지면서 코스피에 서킷 브레이커가 밥 먹는 것처럼 발생할 수 있고 심각하면 5천P까지 떨어질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런 위기의 주식시장에 어떤 방향으로 투자하면서 나의 손실을 줄일 수 있을까 진지하게 고려해봐야할 때이다.

오늘은 6천P가 깨졌다 ? 위기의 주식시장 이럴 때 어떤 ETF로 방어할까 ?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위기의 주식시장

7월 13일은 검은 월요일이라 할 만큼 엄청나게 폭락했다. 7천P에서 6천P까지 깨지고 삼성전자 하루 만에 10% 이상 빠지고 SK하이닉스는 하루 만에 15%가 빠지고 200만원이 깨졌다. 한국 주식 증시가 무려 코인장이 된 만큼 어마무시한 도박장이 되어버린 것이다. 26년 상반기 동안 발생한 사이드카는 총 33회, 서킷 브레이커는 7회나 발생했다. 이렇게 주가가 하락한 이유는 외국인과 기관이 총 3조 9천억원을 던진 것이다.

이유는 SK하이닉스가 ADR 형태로 나스닥에 상장하면서 이것이 악재로 받아들인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보였다. AI 투자 열풍으로 쉴 새 없이 올랐던 메모리 반도체 주식들이 이벤트가 모두 소멸되면서 차익실현하고 떠났다. 실적이 정점을 찍고 이제 꺾이는 것 아니냐는 피크아웃 위기설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게 적용한 것이다. 이렇게 위기의 주식시장에 대응하는 것인 역시 커버드콜이나 지수 ETF 투자를 하는 것이다.

KODEX 미국 나스닥100

KODEX 미국나스닥100 ETF의 1년 수익률은 22%로 매달 100만원씩 투자했다면 270만원의 수익을 보는 것이고 3년 동안은 130%의 수익을 보는 것이다. 총 보수는 0.0062%이며 분배금은 258원, 분배율은 0.87%로 조금 상승했다. 하지만 역시 나스닥이라는 기술주 지수를 추종하는 만큼 배당으로 수익을 올리는 것이 아닌 시세차익으로 수익을 올리는 ETF이다.



또한, 국내 상장 ETF라 미국 나스닥100을 추종하더라도 퇴직연금 ISA, IRP, 연금저축 등을 활용할 수 있다. 장기 투자 시에 낮은 보수율 덕에 퇴직연금 ETF로 예적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어 필자가 투자 중인 ETF이기도 하다.

KODEX 미국 나스닥100 데일리커버드콜 OTM

예를 들어, 나스닥100이 하루 동안 하락, 급등, 횡보장의 3가지 상황을 가정했다. -3%의 하락이 발생하면 ETF도 하락하지만 옵션 프리미엄만큼 손실을 일부 완충해준다. 만약, 0.5% 상승하거나 0.5% 하락하는 횡보장에선 상승분, 손실분 옵션 프리미엄을 대부분 함께 확보한다. 3% 이상 급등하는 상황에선 대략 1%까지는 상승에 참여하지만 그 이상은 옵션 매도로 제한되어 급등장에선 상승분을 모두 얻지 못한다.

배당금 정책은 연간 최대 18.94%, 월 최대 1.67%로 상당히 높은 분배금을 준다. 26년 4월에는 업계 최고 수준으로 주당 169원으로 당시 가격 기준 약 1.64%까지 지급된 적이 있다. 다만, 시장상황과 옵션 프리미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그렇기에 수익도 잡고 배당도 잡으려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하지만 KODEX 미국나스닥100 ETF보단 수익률이 적기에 적절히 혼합하여 투자하는 것이 적절하다.

KODEX 미국 나스닥100커버드콜OTM ETF VS KODEX 미국 나스닥100 ETF

투자 성향에 따라 완전히 갈리는 두 ETF이다. 나스닥의 성장을 100% 누리고 싶은 장기투자자, 즉, 젊은 적극적 레버리지 성향의 투자자들이라면 좀더 안전한 방법으로 미국나스닥100 ETF에 투자하는 것이다. 반면, 제2의 월급 형태와 지수상승을 동시에 원하는 사람이라면 미국 나스닥100커버드콜OTM ETF에 투자하면 되겠다.

게다가 KODEX 미국 나스닥100커버드콜OTM ETF는 업계 최고의 배당금 수준으로 18.94%를 준 이력도 있다. 이는 데일리옵션 전략을 통해 매일매일 수익재원을 쌓아 더 높은 배당금을 주는 전략을 취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현금흐름을 원하거나 재투자 비용으로 쓰고 싶은 사람에게 유익하다.

배당 시뮬레이션을 돌려봐도 연 배당률이 18.94%로 높기 때문에 다른 회사들보다 투자금 절감효과가 더 높다. 덕분에 자신이 원하는 목표 배당금 수준에 도달하는데 더 빠르다는 강점이 있어 시세차익과 배당금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