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가 2024년 2분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시장의 기대를 완전히 뒤집었습니다.
매출은 2,512억 원, 영업이익은 1,303억 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39.5%, 51.0% 증가했고, 영업이익률은 무려 51.9%로 창사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주가는 상한가(+29.88%)를 기록하며 26만9,500원에 마감, 투자자들의 환호를 받았죠.
🔍 반등의 배경
1분기에는 HBM3E(5세대)용 TC본더 수주가 마무리되며 공백이 생겼지만, 2분기 들어 HBM4 TC본더 공급이 본격화되면서 매출이 급증했습니다.
또한 MSVP 장비 판매가 늘어나며 후공정 자동화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이 두 가지가 실적 반등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습니다.
💡 기술 경쟁력 강화
한미반도체는 단순히 HBM4 수혜에 그치지 않고, 차세대 시장을 겨냥한 장비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 올해 말: 2세대 하이브리드 본더 출시 예정
• 내년 상반기: 와이드 TC본더 선보일 계획
• AI 반도체용 2.5D 패키징 장비 공급 확대
이러한 기술적 진보는 한미반도체가 글로벌 반도체 패키징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 향후 전망
에픽AI 컨센서스에 따르면,
• 3분기 매출 2,637억 원, 영업이익 1,291억 원
• 4분기 매출 2,545억 원, 영업이익 1,236억 원
하반기에도 견조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HBM4 수요 확대와 AI 반도체 시장의 성장세가 맞물리며, 한미반도체의 실적은 장기적으로 상승 곡선을 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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