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 입니다.
미국 소비자심리지수가 전월 및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였으며 기대 인플레이션은 전월대비 낮아 졌는데요. 하지만 최근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에 ‘미국 7월 소비자심리지수, 호르무즈 통항 우려 증대 등 주요 국가 경제 및 금융동향’ 관련하여 국제금융센터 보고서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美 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 개선. 미-이란 충돌 우려는 지속
출처 : 국제금융센터 백진규 신흥경제부장
○ 미시건대학교에서 집계한 7월 소비자심리지수가 54.4로 전월(49.5) 및 예상치(51.0)를 크게 상회. 또한 현재상황평가지수는 54.9(전월 47.7), 미래기대지수도 54.0(전월 50.7)로 개선
○ 미국 소비자들의 단기 기대인플레이션은 4.2%로 전월(4.6%) 대비 낮아졌으며 장기 기대인플레이션은 3.3%로 전월과 동일
○ 미시건대학교는 최근 유가 하락세 등에 힘입어 소비자심리가 금년 2월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내구재 구매 여건 등이 개선되었다고 설명. 다만 금번 설문조사는 7.13일까지 진행되었으며, 7.7일 미-이란 공습 재개 영향을 충분히 반영하지는 못한 만큼 향후 경제심리가 다시 둔화될 수 있다고 부연
02. 주요 국가 경제 및 금융동향
출처 : 국제금융센터 백진규 신흥경제부장
1) 미국과 이란, 민간시설 및 주변국 등으로 공습 강화. 호르무즈 통항 우려 증대
○ 미군은 17일(현지시간) 이란의 샤흐르 공항, 차바하르 항구, 반다르하미르교량과 군사 물류 인프라 등으로 공습을 확대. 이란 준관영 타스님 통신은 미군이 민간시설에도 공격을 감행하고 있으며 피해가 확산될 수 있다고 보도
○ 이란은 쿠웨이트의 발전소와 해수 담수화 시설과 함께 카타르, 오만, 시리아 등의 미국 주둔국에 대한 공격을 강화. 이란 외무장관은 민간인 3명이 사망하였으며, 이들의 희생에 보복하겠다고 언급. 또한 이란 혁명수비대는 호르무즈 해협 통항을 시도한 태국 선박을 표적으로 삼았다(targeted)고 발표
○ 한편, 영국 해사무역기구는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 1척이 공격을 받았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설명. UN 안토니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이란의 민간시설 피해 확산이 우려된다고 언급
○ 미-이란 충돌 재개와 해상운송 우려 등으로 17일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88.1달러로 전일비 4.6% 상승. BCA Research는 금년 브렌트유 평균 가격을 80달러로 전망하고 글로벌 원유 재고가 풍족하지 않다고 설명
2) 미국, 6월 수입물가 상승률 둔화, 신규주택 착공은 19% 증가
○ 미국의 6월 수입물가 상승률이 0.3%(mom)로 전월(1.7%) 대비 둔화되었으나 예상치(-0.7%) 상회. 비연료 수입물가는 0.5% 올라 예상치(0.4%)를 소폭 상회. 수출물가 상승률은 –0.6%로 전월(1.2%) 대비 하락
○ 6월 신규주택 착공 건수는 19%(mom) 증가하여 전월(–15.2%) 대비 크게 개선. 신규주택 허가 건수는 3.0% 감소
3) 주요 美 연준 인사, 물가 안정 위해 필요시 금리 인상 가능
○ 제퍼슨 연준 부의장, 현재 미국의 정책금리가 고용과 물가 안정에 부합하는 수준이라면서도 인플레이션이 개선되지 않으면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고 언급. 또한 AI가 생산성을 개선할 경우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겠으나, 관련 투자 및 소비 증가는 단기적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을 가중시킬 수 있다고 설명
○ 클리블랜드 연은의 베스 해백 총재는 노동 시장은 최대고용 상태를 유지하는 반면, 고물가에 따른 소비자들의 고충이 커지고 있다고 언급
4) 중국, AI 동맹 출범하고 인공지능 국제표준 주도권에 도전
○ 중국이 주도하고 러시아, 브라질 등의 29개국이 참여하는 세계인공지능 협력 기구(WAICO)가 17일 상하이에서 공식 출범. 시진핑 주석은 각국이 오픈소스 인공지능이라는 역사적 기회를 잡아야 한다며, 개발도상국의 인공지능 역량 구축 등을 지원하여 기술 불균형을 해소하겠다고 언급
5) 이라크, 주요 서방 에너지 기업들과 600억달러 규모 MOU 체결
○ 워싱턴에서 열린 미-이라크 비즈니스 서밋에서 BP Energy가 이라크 북부 4개 유전개발에 참여하는 등의 600억달러 규모의 MOU를 체결. 미-이란 충돌이 격화되면서 서방 기업의 이라크 투자가 확대되는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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