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 하이닉스 주주분들, 혹시 해탈하셨나요?
다들 살아 계십니까...
이틀 전까지만 해도 계좌가 수직 낙하하면서 다들 비명을 지르셨을 텐데,
오늘 또 갑자기 미친 듯이 불기둥을 뿜어주니 정신이 하나도 없으시죠?
불과 이달 초에 역사적 최고가 찍었다고 잔치 분위기였던 게 엊그제 같은데,
단 일주일 만에 지수가 내동댕이쳐지는 걸 보면서
"역시 국장은 믿을 게 못 된다"며 모니터 꺼두신 분들 많으실 겁니다.
"오르든 말든 갈 길 가라, 난 밭이나 갈련다" 하는 해탈의 경지, 저도 다 압니다.
하지만 이 와중에도 머릿속은 복잡하실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이라도 삼전 물타기를 더 해야 하나?"
"아니면 하이닉스 반등할 때 탈출해야 하나?"
우선 이 사진이 생각이 나네요..

너무 조급하게 움직이실 필요 전혀 없습니다.
지금 시장은 호재와 악재가 뇌를 거치지 않고 기계 수급에 의해 극단적으로 반응하는 변동성 장세입니다.
쉽게 말해, 지금 주가가 요동치는 건 기업에 문제가 생겨서가 아니라
그냥 시장에 돈이 미친 듯이 쏠렸다가 빠졌다가 하는 중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니 이미 물려 계신 분들이라면 지금 당장 뭘 어떻게 하려고 하기보다는,
시장이 진정될 때까지 팝콘이나 드시면서 이 롤러코스터를 관망하는 편이 현명합니다.
진짜 추세 전환인지, 아니면 반짝 상승인지는 며칠 더 지켜봐야 각이 나옵니다.
원래 폭풍우가 몰아칠 때는 가만히 엎드려 있는 게 최고의 생존 전략입니다.


재밌는 짤 공유합니다ㅋㅋ
자, 다들 오늘 계좌 어떻게 대응하셨나요?
"난 이미 해탈해서 그냥 로그인도 안 했다" 하시는 분들 손 한 번 들어주세요.
댓글로 여러분의 솔직한 심정을 나눠봅시다!
컨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