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GS(지에스)는 범 GS 가의 대기업으로 2022년 기준 재계서열 8위 입니다.
시가 총액 기준으로는 2023년 8월 1일 현재 코스피 90위에 해당하네요.
2005년 창립하였고,
석유, 유통, 건설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본사는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해 있어요.
GS 의 본가는 LG 그룹입니다.
LG 그룹은 1947년 창립 때부터 연암 구인회(그룹 내 비중 65%)화 효주 허만정(그룹 내 비중 35%)의 동업 체계로 시작이 되었고,
사업 확장이나 대외교섭은 구씨 가문이,
재무, 경리 등 내부 살림은 허씨 가문이 역할분담을 하였다고 합니다.
시간이 지나고 자손들이 많아지면서 상속 문제 등으로 인한 다툼을 피하기 위해
LG 그룹에서 LIG 그룹, LS 그룹, GS 그룹으로 분사하였습니다.
GS 는 2004년 LG 그룹의 지주회사인 (주)LG 에서 LG 칼텍스정유, LG 유통 등 정유, 건설 및 유통/서비스 계열사들의 출자부분을 인적분할하여 GS 홀딩스를 세우면서 시작됩니다.
LG 그룹에서 분사하면서
GS 는 별다른 잡음 없이,
생각 이상으로 큰 회사들을 가지고 나왔고,
GS 그룹과 LG 그룹의 유대 관계는 아직도 끈끈하다고 하니,
심지어 형제자매 간에도 지분 싸움을 하는 다른 대기업들의 모습과는 많이 다른 모습입니다.
GS 그룹은 GS 칼텍스의 정유산업, GS건설, GS네오텍, GS리테일, GS shop 의 유통 산업 등 주로 서비스 산업을 중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GS 의 특이점은 계열사 간의 교류가 거의 없다는 점입니다.
지주회사인 (주)GS 에서 브랜드 관리 정도만 하고 각 계열사의 경영에는 거의 간섭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GS 의 2023년 8월 1일 종가는 38,250원,
52주 최저가는 34,500원,
52주 최고가는 49,100원 입니다.
최근 10년간 그래프를 보면 많은 성장하는 대기업들의 그래프가 기복은 있어도 대체로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GS 의 경우는 오히려 우하향에 가까운 그래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배당은 해마다 진행이 되며, 배당금 또한 조금씩 올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2022년 12월 28일 기준 주당 배당금은 2500원, 배당 수익률 5.37%였습니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꾸준히 상승해 왔습니다.
올해는 다소 하락할 것으로 예상이 되지만 크게 문제될 만한 상황은 아닌 것 같지만,
최근 주가가 눌리고 있는 상황이 여기에서 비롯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