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2분기 원익IPS 실적 다들 확인하셨나요?
시장 컨센서스를 살짝 밑돌 것으로 보이는데요.
매출은 2,412억, 영업이익은 290억 정도가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수치만 보면 아쉬울 수 있지만 자세히 보면
전분기 대비로는 흐름이 꽤 괜찮아요.
매출은 무려 41.8%나 훌쩍 뛰었고
영업이익은 96.0%나 껑충 올랐거든요.
디스플레이 쪽 부진이 살짝 발목을 잡았는데
이걸 낸드랑 파운드리 전환투자 물량이
조기에 싹 다 반영되면서 메꿔주는 구조예요.
체질이 더 탄탄해지고 있다는 증거죠.
그래서 다가오는 3분기부터가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구간으로 꼽히고 있어요.
3분기 예상은 전분기 대비 매출 67.2% 증가,
영업이익은 무려 197.3% 폭등할 전망이에요.
증권가에서 바라보는 시나리오도 다양한데요.
먼저 긍정적인 Bull 시나리오부터 볼게요.
삼성 P4와 테일러 팹, SK하이닉스 M15X 등
신규 라인 투자가 팍팍 가속화되는 그림이에요.
여기에 2027년 P5나 용인 Y1 일정이
조기화되면 NH에서는 20.7만까지도 보더라고요.
가장 기본이 되는 Base 시나리오에서는
낸드랑 파운드리 전환투자를 중심으로 봐요.
실적이 계단식으로 착실하게 오르는 거죠.
올해 영업이익이 작년 대비 120% 오를 거라며
SK는 18만, 메리츠는 17.6만을 제시했어요.
반대로 보수적인 Bear 시나리오도 살펴봐야 해요.
내년에 클린룸이 부족해지면서
신규 팹 투자가 제한될 수 있다는 의견이에요.
관세 이슈로 최종 수요가 둔화될 우려도 있어서
키움에서는 16만을 짚어주고 있답니다.

그럼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일단 8월 6일 예정된 3분기 실적 발표가
가장 중요한 1차 변곡점이 될 텐데요.
전환투자 매출이 얼마나 빨리 잡히는지 봐야 해요.
그리고 증권사들 목표치 밴드가
16만에서 20.7만 사이로 형성되어 있잖아요.
현재 주가랑 비교해 보면서 지금이
분할로 접근하기 좋은 구간인지 따져봐야겠죠.
긍정적인 시그널도 분명히 존재해요.
1분기 기준 반도체 매출 비중이 88%까지 올랐고
GPM도 52% 수준까지 쫙 올라왔거든요.
디스플레이 축소가 오히려 수익성엔 득이 된 셈이죠.
내년 실적 눈높이가 더 올라갈지 여부는
하반기부터 연말 사이에 발표될
신규 팹 투자 규모가 얼마나 구체화되는지에
전적으로 달려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물론 리스크 요인도 꼭 챙겨보셔야 해요.
앞서 말한 클린룸 부족 문제로 인해서
신규 투자가 2027년 이후로 밀릴 수도 있거든요.
관세 이슈로 인한 하반기 부담도 무시 못 하고요.
글로벌 장비주들 밸류에이션이 이미
역사적으로 높은 수준에 다다랐다는 점도
단기 변동성을 키울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해요.
본 포스팅은 단순 참고용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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