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9~7/3 미국 증시에는 어떤 일이 있었는지 살펴보자.
S&P500, 나스닥, 다우 존스

이번 주 미국 증시는 미국·이란 협상 재개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와 예상보다 부진한 고용지표에 따른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긴축 우려 완화가 투자심리를 지지한 반면, 메타발 AI 인프라 공급 과잉 논란이 반도체 업종의 차익실현을 촉발하며 업종별 순환매가 극명하게 전개되는 모습을 보였다.
주 초반에는 미국과 이란이 카타르 도하에서 실무 협상을 재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중동 지정학적 긴장이 빠르게 완화됐고, 국제유가가 안정세를 보인 가운데 한국 정부의 대규모 반도체 투자 계획이 글로벌 AI 반도체 공급망 확대 기대를 자극하면서 반도체 장비주가 강세를 보였고, 알파벳의 다우존스 편입과 빅테크 강세, 분기 말 윈도우 드레싱 효과까지 겹치며 다우가 사상 처음 52,000선을 돌파하는 등 3대 지수가 동반 상승했다.
주 중반에는 예상치를 웃돈 5월 JOLTS 구인건수로 연준의 추가 긴축 경계감이 부각됐음에도 AI 투자 사이클 지속 기대와 AMD·인텔 등 반도체주 강세가 이를 압도하며 다우가 재차 최고치를 경신했다.
그러나 이후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의 비둘기파적 발언에도 불구하고 메타의 잉여 컴퓨팅 자원 판매 계획이 오히려 AI 인프라 수요 둔화 신호로 해석되고 마이클 버리의 반도체 공매도 공개, 애플의 중국산 메모리 도입 협의설까지 더해지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6% 넘게 급락했다.
주 후반에는 6월 비농업고용이 예상치를 크게 밑돌며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졌고, 이에 따라 국채금리가 하락하면서 헬스케어·필수소비재·유틸리티 등 방어주와 배당주로 자금이 이동해 다우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반면, AI 투자 사이클 둔화 우려가 이어진 나스닥은 기술주 내에서도 종목별 차별화가 심화되는 모습을 보이며 미국 독립기념일 휴장을 맞았다.
결과적으로 한 주 동안 시장은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와 통화정책 부담 완화라는 우호적 환경 속에서도 AI 투자 효율성과 반도체 수요 지속성에 대한 재평가가 동시에 진행되며 업종 간 순환매가 두드러졌고, 주간 기준으로 S&P500은 +1.76%, 나스닥은 +2.12%, 다우존스는 +1.97% 상승하며 한 주를 마감했다.

달러지수는 하락하고 USD/KRW 환율은 상승하며 원화 약세를 보였다.
금리 인상 우려가 지속되며 미국 10년물과 2년물 국채 금리는 소폭 상승했다.
달러지수 약세로 금 가격은 상승했고, 미·이란 협상 재개로 국제 유가인 WTI유 가격은 소폭 하락했다.

이번 주 증시는 미·이란 협상 재개에 따른 국제 유가 하향 안정, 고용 지표 부진에 따른 금리 인상 전망 후퇴, 메타의 클라우드 사업 진출과 이로 인한 AI 과잉 투자 논란, 한국의 반도체 투자 등 이슈에 따라 차별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주간 이슈가 있던 기업들은 다음과 같다.
알파벳(GOOG)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편입, 메타의 제미나이 사용 제한에 따른 AI 연산 자원 부족 부각, 유럽사법재판소의 안드로이드 반독점 벌금 확정
테슬라(TSLA) FSD 소프트웨어 버전 14 배포 개시,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의 2023년형 일부 차량 전동식 파워스티어링 결함 조사 종료, 2분기 차량 인도량 예상 상회,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 우려 부각
아마존(AMZN) 앤트로픽의 과금 방식 변경에 따른 비용 부담 우려, 프라임 데이 매출 265억 달러 및 전년 대비 9.3% 성장
스페이스X(SPCX) 나스닥100 지수 편입 기대
ASML(ASML),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AMAT), 램리서치(LRCX)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800조 원 규모 메모리 팹 투자 계획 관련 수혜 기대, 메모리 제조설비 투자 확대 기대 지속
마이크론(MU) 한국 메모리 팹 증설에 따른 공급 확대 및 가격 압력 우려, 애플의 중국 메모리칩 조달 협의, 주요 메모리 업체 대상 반독점 소송 여파, 메타의 잉여 AI 컴퓨팅 자원 판매 계획에 따른 AI 인프라 과잉 우려
스트래티지(MSTR) 디지털 신용 자본 프레임워크 승인, 비트코인 매각 대금의 달러 예비비 확충 및 우선주·회사채 이자 지급·보통주 바이백 재원 활용 기대
AMD(AMD) 웰스파고의 서버 CPU 매출 추정치 상향과 목표주가 상향, CPU 시장 낙관론 확산, 반도체 전반의 AI 인프라 과잉 우려 반영
인텔(INTC) 웰스파고의 AMD 서버 CPU 추정치 상향에 따른 CPU 시장 낙관론 확산, 반도체 업종 전반의 투자심리 변화
애플(AAPL) 2026년 스마트폰·PC·태블릿·스마트워치 전 부문 시장점유율 확대 전망, 중국 반도체 기업 메모리칩 조달 협의, 하반기 및 내년 상반기 신모델 출시 계획, 폴더블 아이폰 1,000만 대 생산 준비 요청
메타(META) 잉여 AI 컴퓨팅 자원 외부 판매 계획에 따른 메타 컴퓨트 클라우드 사업 진출, EPS 개선 기대, 내년 대규모 설비투자 부담 및 자본조달 가능성, AI 에이전트 개발 속도 둔화 언급
캐터필러(CAT), 버티브(VRT) 메타의 AI 인프라 과잉 우려에 따른 AI 건설·인프라 관련 수요 재평가
마이크로소프트(MSFT) 전체 직원의 2.5% 미만 감원 추진, AI 인프라 투자 확대와 연계된 비용 절감 기조
팔란티어(PLTR) 트럼프 대통령의 최소 1억 달러 규모 보유 공시, 최근 추가 매수 확인
일라이릴리(LLY), 존슨앤드존슨(JNJ), 애브비(ABBV), 머크(MRK) 고용 지표 둔화에 따른 국채금리 하락, 저금리 수혜 기대
월마트(WMT), 코카콜라(KO), 코스트코(COST) 고용 지표 둔화에 따른 경기 방어적 성격 부각
코인베이스(COIN), 스트래티지(MSTR), 서클(CRCL) 고용 지표 둔화에 따른 연준 긴축 우려 완화, 비트코인 6만2천 달러 회복, 달러 약세
서클(CRCL) 비자·마스터카드·스트라이프·코인베이스·블랙록 등 140여 개 기업의 오픈USD(OUSD) 출시, 스테이블코인 발행 비즈니스 경쟁 심화

미·이란 협상 지속으로 국제 유가가 하향 안정되면서 에너지 섹터는 하락했다.
국제 유가 안정과 고용 지표 둔화로 연준의 긴축 우려가 완화되면서 금리에 민감한 헬스케어 섹터가 상승을 주도했고, 이어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소비 순환재, 금융, 경기 방어주, 부동산, 원자재 순으로 강세를 보였다.
유틸리티, 기술, 산업재 섹터는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공포 탐욕 지수는 1주일 전 대비 상승했으며 극도의 공포(Extreme Fear) 단계에서 공포(Fear) 단계로 진입했다.
시장 변동성을 나타내는 VIX 지수는 1주일 전 대비 하락하면서 변동성이 완화되었다.

이번 주 미국 증시는 미·이란 협상 재개에 따른 국제유가 안정, 한국의 대규모 반도체 투자 계획, 메타의 클라우드 사업 진출, 애플의 중국산 메모리 도입 논란, 주요 고용지표 등을 소화하는 가운데 전반적인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만 주 후반에는 AI 인프라 투자 효율성과 반도체 수요 지속성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면서 기술주 내에서도 업종별 차별화와 순환매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지정학적 측면에서는 주말 동안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충돌이 이어지며 긴장감이 높아졌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란의 요청으로 30일 카타르 도하에서 평화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확전 우려가 빠르게 완화됐다.
이후 이란은 공식 회담 개최는 부인했지만 종전 양해각서(MOU) 이행 점검을 위한 실무 대표단을 도하에 파견했고, 양측은 간접 협상을 통해 기술적 논의를 이어갔다.
협상에서 가시적인 성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대화가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가 유지된 데다, 모건스탠리가 내년 글로벌 원유시장 공급 과잉을 전망하며 국제유가 목표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국제유가는 안정세를 이어갔다.
경제지표는 5월 JOLTS 구인건수가 예상치를 크게 웃돌며 노동시장의 견조함을 재확인했지만, 6월 ADP 민간고용은 시장 예상치를 밑돌며 엇갈린 신호를 보냈다.
가장 중요한 6월 고용보고서에서는 비농업고용이 예상치의 절반 수준에 그치고 이전 수치도 하향 조정되면서 노동시장 둔화가 확인됐고, 시장은 이를 연준의 추가 긴축 필요성이 낮아지는 신호로 받아들였다.
실업률은 예상치를 소폭 밑돌았지만 경제활동참가율 하락의 영향이 컸던 만큼 노동시장 개선으로 해석되지는 않았다.
또한 6월 ISM 제조업 PMI와 제조업 가격지수도 모두 예상치를 밑돌며 경기와 물가 압력이 동시에 완화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통화정책 측면에서는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이 ECB 포럼에서 향후 포워드 가이던스를 축소하고 2% 물가 목표를 유지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는 한편, 연준 운영체계 개편 방침을 공식화했다.
그는 최근 4주간 기대 인플레이션과 물가 상승 위험이 완화됐다고 평가하면서도 현재 물가 수준은 여전히 목표치를 웃돌고 있다며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자제했다.
다만 AI에 따른 생산성 향상과 공급 확대가 중장기적으로 물가 안정에 기여할 수 있다는 발언은 시장에서 다소 비둘기파적으로 해석되며 투자심리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한편 미국 연방대법원은 행정부가 독립기관 수장에 대해 폭넓은 해임 권한을 가질 수 있다는 취지의 판결을 내렸지만, 연방준비제도(Fed)에 대해서는 독립성을 인정하는 기존 입장을 유지하면서 통화정책 독립성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일부 완화했다.
기업 이슈에서는 한국 정부와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총 800조원 규모의 메모리 팹 투자 계획을 발표하면서 글로벌 AI 반도체 공급망 확대 기대가 높아졌고, 이에 ASML, 램리서치,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 등 반도체 장비 업종이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마이크론은 메모리 공급 확대에 따른 가격 하락 우려와 애플의 중국산 메모리 도입 추진, 주요 메모리 업체를 대상으로 한 반독점 소송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약세를 보였다.
이후 AI 투자 사이클을 둘러싼 논란이 시장의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알파벳이 AI 연산 자원 부족으로 메타의 제미나이 모델 사용을 제한한 반면, 메타는 사용하지 않는 AI 컴퓨팅 자원을 외부 고객에게 제공하는 클라우드 사업 진출 계획을 발표했다.
시장은 이를 AI 인프라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향후 공급이 과잉될 수 있다는 신호로 해석했고, 여기에 오픈AI의 AI 추론 비용 절감, 애플의 중국산 메모리 도입 추진, AI 기업들의 자체 AI 칩(ASIC) 확대 움직임 등이 맞물리면서 AI 인프라 투자 효율성과 반도체 수요 둔화 우려가 확산됐다.
그 결과 반도체 업종 전반에 차익실현 매물이 집중되며 기술주 내에서도 뚜렷한 차별화가 나타났다.
반면 애플은 폴더블 아이폰 출시 기대와 AI 전략 재평가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고,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소프트웨어 업종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또한 국제유가 안정과 연준의 긴축 우려 완화로 국채금리가 하락하자 헬스케어, 필수소비재, 유틸리티 등 저금리 수혜 업종으로 자금이 이동하며 업종 간 순환매가 활발하게 전개됐다.

다음 주 미국 증시는 미·이란 후속 협상, 6월 FOMC 의사록, 주요 경제지표, 삼성전자 실적 발표와 TSMC 월별 매출 등을 중심으로 시장 방향성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AI 인프라 과잉투자 우려로 반도체 업종의 변동성이 확대된 만큼, AI 투자 사이클의 지속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이벤트들이 투자심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지정학적 측면에서는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 이행과 관련한 간접 협상을 이어가는 가운데, 오는 11일 파키스탄에서 후속 협상이 예정되어 있다.
양측 모두 협상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단기간 내 군사적 긴장이 다시 고조될 가능성은 제한적이며, 특별한 돌발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중동 리스크가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점차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통화정책 측면에서는 케빈 워시 의장 체제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6월 FOMC 의사록이 핵심 변수다.
워시 의장이 향후 포워드 가이던스 축소 방침을 밝힌 만큼, 이번 의사록을 통해 연준 내부의 물가와 고용에 대한 평가, 금리 경로를 둘러싼 위원들의 인식 차이가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발표된 고용지표 이후 추가 긴축 필요성에 대한 내부 시각이 어떻게 변화했는지가 시장의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경제지표로는 6월 ISM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컨퍼런스보드(CB) 고용동향지수, 뉴욕 연은 기대인플레이션이 주목된다.
최근 제조업 지표와 고용지표에서 경기 둔화 신호가 일부 확인된 만큼, 서비스업 경기와 기대인플레이션이 추가로 둔화될 경우 연준의 긴축 우려가 더욱 완화될 가능성이 있다.
반대로 예상보다 견조한 결과가 나올 경우 금리와 국채금리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기업 이슈에서는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 발표와 TSMC의 월별 매출 발표가 가장 중요한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최근 메타의 클라우드 사업 진출과 AI 투자 효율성 개선 기대가 맞물리며 AI 인프라 과잉투자 논란이 확산된 가운데, 삼성전자의 HBM 및 메모리 사업 실적과 TSMC의 AI 반도체 관련 매출 흐름은 실제 AI 수요가 여전히 견조한지를 가늠할 수 있는 핵심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장은 이를 통해 최근 반도체 업종을 둘러싼 부정적 심리가 완화될 수 있을지, 아니면 AI 투자 사이클 둔화 우려가 더욱 강화될지를 판단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반기 들어 미국 증시는 AI 투자 사이클이 종료되는 모습이라기보다, 상반기 동안 AI·반도체 업종으로 과도하게 집중됐던 자금이 다른 업종으로 분산되는 순환매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된다.
메타의 클라우드 사업 진출과 AI 인프라 과잉투자 논란, 자체 AI 칩(ASIC) 확대 움직임 등이 반도체 업종의 차익실현을 촉발했지만, 이는 AI 수요 둔화가 현실화됐다기보다 향후 투자 효율성과 자본지출(CapEx)에 대한 시장의 재평가가 시작된 영향으로 해석하는 것이 적절하다.
실제로 반도체에서 이탈한 자금은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빅테크와 소프트웨어 업종으로 이동했고, 예상보다 둔화된 고용지표로 연준의 추가 긴축 우려가 완화되면서 헬스케어를 비롯한 저금리 수혜 업종으로도 매수세가 유입되는 등 위험자산 내 순환매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이러한 흐름이 AI 투자 사이클의 종료를 의미한다고 판단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최근 반도체 업종의 조정은 펀더멘털 악화보다 높은 밸류에이션과 쏠림 현상에 대한 부담을 해소하는 과정의 성격이 강하다.
따라서 그동안 높은 밸류에이션으로 접근하기 어려웠던 반도체 업종은 중장기 관점에서 분할 매수를 고려할 수 있는 구간으로 판단된다.
향후 시장은 크게 두 가지 변수를 확인하는 과정에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첫 번째는 AI 투자 사이클의 지속 여부로, 다가오는 2분기 실적 시즌에서 주요 반도체 기업과 하이퍼스케일러들이 AI 관련 수요와 자본지출(CapEx) 계획을 어떻게 제시하는지가 핵심이다.
AI 투자 확대 기조가 유지된다는 점이 확인된다면 최근의 조정은 일시적인 밸류에이션 정상화 과정으로 평가받을 가능성이 높다.
두 번째는 저금리 수혜 업종으로의 순환매가 지속될 수 있는지 여부다.
최근 헬스케어 등 금리 민감 업종의 강세는 연준의 추가 긴축 우려가 완화된 영향이 컸던 만큼, 향후 발표될 소비자물가지수(CPI)와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고용지표 등 경제지표와 연준 위원들의 발언 및 통화정책 기조 변화가 금리 하락 기대를 유지할 수 있을지를 결정하는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물가 안정 흐름이 이어지고 연준의 긴축 부담이 추가로 완화된다면 현재의 순환매 역시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결국 현재와 같은 순환매 장세에서는 시장 전체의 상승을 추종하는 베타(Beta) 전략보다 자금이 이동하는 업종과 종목을 선별하는 알파(Alpha) 전략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판단된다.
반도체 업종은 조정을 저가 매수 기회로 활용하는 동시에,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대형 빅테크와 소프트웨어 업종, 금리 하락의 수혜가 기대되는 헬스케어, 그리고 금과 비트코인 등 대체자산으로 분산 투자하는 전략이 적절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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