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러분들은 어떤 사람이 부자가 될
자질이 갖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요즘 젊은 사람들은 "현재를 즐겨라"
"하고싶은 일을 하며 살아라" 등의
말을 많이 하더라구요.
절대 틀린말이 아닙니다.
평생 참고 버티며 악착같이 돈을 모으다가
내돈 다 써보지도 못하고 비명횡사해서
자식한테 그돈 다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식이 엄청 고마워하냐 하면
또 그것도 아니거든요.
저 역시 삶을 즐기며 살기 위해
정년까지 일하지 않고 50세에
파이어족을 결심한 이유이기도 하구요.
그런데 40년 넘게 살다보니 확실히
깨닫는게 하나 있습니다.
'삶을 즐기기 위해서는 먼저 버텨야 한다는것!'
즐거움은 생각보다 버티는 시간 위에
세워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2.
학생이 대학을 가고 싶다면,
공부를 버텨야 합니다.
군인이 제대를 하려면 훈련을 버텨야 하고
직장인이 돈을 벌려면 상사의 꾸짖음과
출근길을 버텨야 합니다.
사업가는 적자의 시간을 버텨야 하고
투자자는 하락장을 버텨야 합니다.

우리는 종종 결과만 봅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여유로운 모습,
경제적 자유를 얻은 사람들의 삶,
은퇴 후 여행을 다니는 사람들의 모습을
부러워합니다.
허나 그들에게는 긴 '버티기'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반복하고
참고, 견디고, 포기하지 않았기에
지금의 여유를 누리는 것입니다.
3.
많은 사람들이 투자로 돈을 벌고 싶어 합니다.
허나 실제로 돈을 버는 사람들은 대부분
똑똑하거나 특별한 기술이 있기보다는
버티는 능력이 뛰어난 경우가 많습니다
주가가 떨어질때도,
주변 사람들이 삼닉으로 큰돈을 벌었다고 할때도
뉴스에서 전쟁이 일어났다는 말이 쏟아질때도
자신의 원칙을 지키며 기다립니다.
저 역시 투자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종목을 고르는것이 아니라 지루하게
기다리고 기다리는 그 시간이었습니다.
주가가 오르지 않는 시간
계좌가 마이너스인 시간
내 선택이 맞는지 의심되는 시간
그 시간을 지나고 나서야 수익이라는
결과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지금 여러분들이 버티는 그 시간은
낭비가 아닙니다.
눈에 보이는 성과가 없어도
그 시간은 분명히 복리로 쌓이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를 버텨내야
내일이 즐거울 수 있다는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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