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 입니다.

 

최근 미국과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금일 국내 주식시장은 코스피가 -9.9% 이상 하락하면서, 하루 역대 최고 하락치를 기록하였는데요.

 

그 동안 삼전닉스등의 거침없는 상승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 연기금의 주식 리밸런싱을 위한 매도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금일 중국이 미국 10개 방산기업에 수출 통제 부과하면서, 미국과 중국간 이상기류가 다시금 불거지고 있는데요.

 

이에 중국, 미국 10개 방산기업에 수출통제, 인민은행 주요 대출우대금리 동결 등 주요 국가 경제 및 금융 동향관련하여 국제금융센터 보고서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중국, 미국 10개 방산기업에 수출통제 부과. 46개 업체에는 정부조달 금지

출처 : 국제금융센터 해외동향부

 

○ 상무부는 Aveox 등 항공우주, 드론, 로봇, 희토류 등을 주로 다루는 미국 기업 10개 업체를 수출통제 명단에 포함할 것이라고 발표. 또한 재정부는 Lockheed Martin 46개 업체의 제품에는 정부조달 금지를 결정. 시장에서는 이번 결정을 최근 미국의 중국 기업 제재에 대한 맞대응으로 해석

 

02. 주요 국가 경제 및 금융 동향

출처 : 국제금융센터 해외동향부

 

1) 미국과 이란, 레바논 내 충돌 방지 및 호르무즈 통항 보장 체계 마련 등에 합의 

미국과 이란은 18시간 동안의 장시간 회의를 진행. 주요 언론에 따르면, 양국은 호르무즈 해협 개방 및 레바논에서의 휴전 이행 등을 주요 의제로 다뤘고, 미국 관계자는 핵무기에 관한 사항도 논의했다고 설명

 

구체적으로 레바논 내 군사작전 중단을 위한충돌방지기구설치 상선의 호르무즈 해협 통항 보장을 위한통신 채널마련 양해각서 후속 협상의 관리 및 감독을 위한 고위급 위원회 결성 핵문제·제재·분쟁 해결에 초점을 둔 실무그룹 구성 60일 이내 최종 합의 도출을 위한 로드맵 마련 등에 합의

 

이란의 아라그치 외무장관은 자국의 석유 및 화학제품 수출 제재가 철회되고 일부 동결자금 해제 및 대규모 재건·개발 계획이 가동될 것이라고 발표. 또한 첫 번째 시험대는 레바논 충돌 방지 기구라고 밝혀 레바논 사태 해결이 향후 협상의 관건이라는 점을 강조

 

미국 밴스 부통령은 국제 핵사찰단의 이란 내 활동 재개에 합의했고, 이는영구적 비핵화의 첫걸음이라고 강조. 재무부도 이란産 원유 판매 및 인도를60일간 임시 허용한다고 발표. 다만,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는 헤즈볼라로부터 자국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레바논에 머물 것이라고 언급

 

2) ECB 총재, 중동전쟁 관련 더 강력한 대응 불필요. 6월 유로존 소비자신뢰는 개선 

○ ECB 라가르드 총재는 중동전쟁 영향에 대해 더 강력한 대응을 취할 필요가 없으며, 이는 현재 인플레이션이 3%(연율)를 넘어서고 있으나, 중기적으로 목표(2%)까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 이탈리아 중앙은행 파네타 총재는 유로존 경제성장 기틀 마련을 위한 자본시장 통합 등을 요구

 

한편, 유로존 6월 소비자신뢰는 –17.7을 기록, 전월(-19.0) 대비 소폭 개선. 이번 결과는 에너지 가격 하락 및 중동지역 긴장 완화 등을 반영한 것으로 추정. 다만 일부에서는 ECB의 금리인상 등이 향후 소비자신뢰 회복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Capital Economics). 한편, 스페인의 일부 은행들은 규제완화를 통해 경제성장 촉진을 위한 대출 확대를 유도해야 한다고 주장

 

3) 영국 스타머 총리, 사임 발표. 차기 총리로 버넘 전 그레이터 맨체스터 시장 유력 

 

영국의 스타머 총리가 국정 부진 및 지지율 하락 등을 이유로 취임 2년 만에 사임을 발표. 이번 발표 이후 주가는 하락했고, 파운드화는 소폭 약세. 10년 만기 영국 국채 수익률은 전일비 소폭 올랐으나 대체로 안정세를 유지

 

한편 차기 총리로 노동당의 버넘 전 그레이터 맨체스터 시장이 유력. 또한 차기 총리가 현 리브스 재무장관의 후임으로 누구를 지명할 것인지도 많은 관심이 집중될 전망. 현재 여론조사 1위 정당인 영국개혁당은 조기 총선을 요구

 

4) 중국 인민은행, 주요 대출우대금리(LPR) 동결. 내수 부진에도 수출 호조 등을 고려 

 

○ 1년 및 5년 만기 LPR을 각각 3.0%, 3.5%로 동결. 시장에서는 내수가 극히 부진하지만 수출 호조가 이어지면서 당국이 13개월째 금리 동결을 선택했다고 평가. 아울러 당국은 부진한 내수와 고용 회복 지연 속에서도 인내심을 발휘하여3/4분기까지 불균형적인 수출 의존적 상황을 용인할 것으로 추정(Commerzbank)

 

5) 일본 총리, 일본은행의 금리인상 수용. 일본은행 히미노 부총재도 물가 억제 강조 

 

다카이치 총리는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일본은행이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경제, 물가, 금융 여건을 고려하여 2%의 물가안정 목표를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적절한 통화정책을 시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 이는 다카이치 총리가 일본은행의 금리인상 기조를 수용했다는 의미로 해석

 

일본은행의 히미노 부총재는 물가상승률이 목표치를 넘어설 가능성이 있는상황에서 필요한 정책 조정을 미루면 관련 위험이 현실화될 수 있다고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