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 입니다.

 

영국 영란은행이 6월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하였습니다. 시장 분위기상으로 금리 인상이 하지 않을까 예상하였는데, 최근 유가 하락의 긍정적인 요소가 반영된 듯 합니다.

 

이에 영란은행 통화정책회의 기준금리 동결, 미국과 이란 종전 양해각서 서명 등 주요 국가 경제 및 금융 동향관련하여 국제금융센터 보고서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영란은행, 금리 3.75%로 동결. 유가 하락 기대 속 일부 금리인상 의견도 제시 

출처 : 국제금융센터 해외동향부

 

영란은행은 통화정책회의를 통해 현행 금리(3.75%)를 동결하고, 최근 유가 하락이 긍정적이라는 의견을 제시. 특히 이를 반영하여 금년 4/4분기 인플레이션 전망을 하향 조정(3.6%→3.25%). 다만 9명의 위원 중에서 2명은 인플레이션 우려가 여전하다면서 금리인상을 주장

 

베일리 총재는 기자회견에서 최근 유가가 하락한 것은 고무적 현상이라고 평가. 다만 전반적인 경제 여건은 여전히 불확실성이 존재하며, 에너지 가격이 장기간 높은 수준에서 지속될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 시장에서는 유가 하락이 이어질 경우 영란은행 역시 금리동결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Bloomberg)

 

02. 주요 국가 경제 및 금융동향

출처 : 국제금융센터 해외동향부

 

1) 미국과 이란, 종전 양해각서 서명. 호르무즈 해협 통항은 정상화 국면 시작

 

악시오스 등 주요 매체는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 서명이 이뤄졌다고보도. 이에 따라 양국은 모든 전선에서 전투를 중단하고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시작했으며, 원유를 실은 선박들은 순차적으로 해협을 통과

 

구체적으로 양해각서는 모든 전선에서의 군사작전 즉각 종료, 60일 내 최종 합의를 위한 협상 진행, 對이란 해상 봉쇄 해제, 60일 동안 호르무즈 통행료 면제 및 상업 선박 통항 즉시 시작, 3000억달러 규모의 이란 재건 계획 제시, 이란의 핵무기 포기 확인, 이란産 원유 수출 제재 철회 등이 포함

 

트럼프 대통령은 SNS에 헤즈볼라와 이스라엘 간 충돌을 포함, 모든 전선에서의완전한 정전을 기대한다는 내용을 게시. 밴스 부통령은 1200만배럴이 넘는 원유를 실은 유조선들이 호르무즈를 통과했다며 원유 수송이 정상화되고있음을 강조. 이란은 호르무즈에 설치된 기뢰 제거에 착수

 

○ 시장에서는 중동에서의 원유 공급 회복으로 향후 유가 하락 및 인플레이션완화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 다만 일부에서는 호르무즈를 통한 원유 수송이 완전히 정상화되는데 3개월 내외의 시간이 필요하며, 이란의 핵무기 프로그램등 해결이 어려운 사안도 존재한다고 지적(Reuters)

 

한편, 이날 이스라엘은 레바논 남부 공격을 지속. 관계자는 이스라엘 지상군이 레바논 남부에 계속 주둔하기 위해 미국과 치열한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언급

 

2) 미국 주간 신규실업급여 청구, 소폭 감소. BofA는 브렌트유 가격 전망 하향

 

○ 6 2주차 신규실업급여 청구는 22.6만건으로 전주(23.0만건) 대비 감소. 특히 노동부는 기업의 해고 규모가 매우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 이번 결과는 중동전쟁 불구 고용이 전반적으로 양호한 상황임을 시사. 한편, 6월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지수는 10.3으로 전월(-0.4) 대비 상승

 

○ BofA는 호르무즈 해협이 완전히 개방되면 금년 배럴당 브렌트유 가격 평균은 82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 이는 이전(93달러) 대비 낮은 수준

 

3) ECB 수석 이코노미스트, 경제는 좀 더 높은 수준의 금리도 견딜 것으로 판단 

레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ECB가 주요 정책금리를 0.25%p 인상했으나, 이번 조치가 경제활동을 억제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평가. 또한 중립금리는 2.5% 수준까지 상승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에 경제도 현재보다 좀 더 높은 수준의 금리도 견딜 수 있을 것으로 판단

 

4) 경제연구소 Ifo IMK, 독일의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을 하향

 

○ Ifo는 내년 독일의 경제성장률 전망을 하향(1.2%→0.8%)하고, 인플레이션이 이어지는 가운데 고령화, 생산성 둔화 등의 구조적 요인이 결합되면서 성장률을 저해할 것으로 분석. IMK도 내년 성장률 전망을 낮춰서 제시(1.6%→0.9%)

 

5) 일본 엔화 가치, 2년 만에 최저. 당국의 시장 개입 가능성 등이 부각

 

달러화 대비 엔화 가치는 달러 당 160.8엔을 장중 돌파하여 ‵24 7월 이후 최저. 만일 161.95엔을 돌파할 경우 이는 1986 12월 이후 최저를 기록. 전문가들은 상당한 수준의 양국 간 금리 차이, 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 시사 등을 고려할 경우 엔화의 추가 약세가 가능하다고 평가

 

한편 일부에서는 환율이 달러당 161.95엔을 돌파할 수 있으며, 이 경우 당국이 시장 개입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