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 입니다.

 

현지 시간 17일 미국 연준은 6FOMC 정례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동결하였습니다. 시장에서는 이번 FOMC 결과가 예상보다 좀 더 매파적이라고 분석했는데요.

 

이에 연준 FOMC 기준금리 동결, 미국 5월 소매판매 예상치 상회 등 주요 국가 경제 및 금융 동향관련하여 국제금융센터 보고서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6 FOMC, 금리 동결. 다만 금년 금리전망 상향 등으로 매파적 기조 강화

출처 : 국제금융센터 해외동향부

 

○ 6 FOMC는 만장일치로 현행 연방기금금리 목표(3.50~3.75%)를 유지하기로 결정. 이는 중동전쟁에 따른 불확실성에도 경제활동이 견조한 속도로 확장되고 있기 때문. 성명서에서완화 편향적표현을 모두 제거했고, 동시에‘물가안정을 달성할 것이라는 문구를 삽입하여 인플레이션 억제 의지를 피력 

 

점도표(워시 의장을 제외한 18명의 전망 반영)에 따르면, 연말 금리의 중간값은 3.8% 3(3.4%)에 비해 높아졌고, 이는 향후 금리인하가 아닌 금리인상의 가능성이 증가했음을 시사. ‵27년과 ‵28년의 전망치 역시 모두 상향(각각 3.1%→3.6%, 3.1%→3.4%). 장기 중립금리는 3.1%로 유지

 

경제전망요약(SEP)에서, 금년 경제성장률 전망은 3월과 비교하여 낮추고(2.4% →2.2%), PCE 인플레이션 및 근원 PCE 인플레이션 전망은 상향(각각 2.7% →3.6%. 2.7%→3.3%). 실업률 전망은 하향(4.4%→4.3%)

 

워시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연준의 운영체제 수정 의사를 제시. 특히 통화정책 커뮤니케이션, 대차대조표, 경제 데이터 활용, 생산성·고용 및 AI의 영향, 물가목표 체계 등을 검토할 5개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한다고 발표. 이 가운데 대차대조표 TF는 대차대조표 축소 혹은 정상화 논의를 유도할 것으로 예상

 

○ 또한 포워드 가이던스는 현재 정책 여건에서 적합하지 않다고 언급하여, 금리경로를 암시하는 기존의 소통 방식을 축소할 것임을 시사. 아울러 점도표에 자신의 금리 전망을 제출하지 않았다고 발언. 과거 점도표가 정책 유연성을 제약하고 시장의 과도한 해석을 유발한다고 비판

 

시장에서는 이번 FOMC 결과가 연준이 예상보다 더 매파적 기조를 유지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평가(eToro). 또한 연준의 매파적 행보가 단순히 에너지 가격 상승 때문만은 아니며, 최근의 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고용과 인플레이션 지표를 반영하여 금리인상을 예고하고 있다고 진단(Goldman Sachs)

 

일부에서는 연준의 다음 조치가 금리인하일 가능성이 높지만, 인플레이션이 충분히 완화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고 진단(Morgan Stanley). CME FedWatch는연준이 연내 1회의 금리인상(9월 혹은 12. 0.25%p)에 나설 것으로 전망

 

02. 주요 국가 경제 및 금융 동향

출처 : 국제금융센터 해외동향부

 

1) 미국 트럼프, 이란 제대로 행동하지 않으면 공습. IEA는 원유 공급과잉 예상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종전 양해각서가 최종 합의안이 아니며, 이란이제대로 행동하지 않으면 공습을 재개하겠다고 경고. 이번 발언으로 국제 유가는 상승.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에게는 레바논 대응 수준을 좀 더 낮추도록 요청 

 

○ IEA는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가 유지되면 원유시장에서 공급이 급증하여, 내년에 공급과잉 국면에 진입할 수 있다고 전망. 한편, UAE는 향후 원유 수출에서 호르무즈 해협 의존도를 ‘0’으로 낮추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발표

 

2) 미국 5월 소매판매, 예상치 상회. G7 정상회의는 對中 희토류 의존 축소 강조

 

○ 5월 소매판매는 전월비 0.9% 늘어 예상치(0.5%) 상회. 이는 유가 상승에 따른 에너지 소비 증가의 영향이나, 전반적인 소비 자체도 양호. 실제로 소매판매 컨트롤그룹(에너지 등 변동성 큰 항목 제외) 0.7% 늘어 예상치(0.5%) 대비 높은 수준  ○ G7 정상회의는 ‵30년까지 희토류 수입의 단일국 비중이 60%를 넘어서지 않도록 추진하는데 합의. 이는 중국을 겨냥한 것으로 평가. 일본 다카이치 총리도 중국의 희토류 수출 제한에 맞서 G7의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장

 

3) ECB 총재, 중동전쟁 합의 에너지 충격 해소에 불충분. 영국 5월 소비자물가는 보합 

 

라가르드 총재는 미국과 이란이 종전 합의에 성공했으나 최근의 에너지 충격을 해소하기에는 불충분하며, 이에 금리인상을 멈출 수 있는 것도 아니라고 언급 

 

영국 5월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비 2.8% 올라 전월비 보합. 시장에서는 이를 반영하여 영란은행이 당분간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

 

4) 중국 인민은행, 연준 방식의 금리체계 도입 추진. 위안화 국제화 등도 강조

 

판공성 총재는 주요 정책금리의 기준을 7일물 역레포 금리에서 익일물 역레포 금리로 변경할 계획. 이는 단기자금 조달 비용 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의도. 또한 외국 기관들이 우량채권을 담보로 위안화를 조달할 수 있는 제도도 신설할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