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요로 인해 미국에서 다양한 ETF가 생겨나고 있다. 게다가 마이크론은 폭발적인 수요 덕에 목표 주가 상향으로 1천달러가 넘었고 마이크론의 2배 레버리지는 20대 1로 액면분할까지 한다. 마이크론,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전세계 메모리 반도체 최강자로 이 3개가 포함된 ETF라면 묻고 더블로 가도 되는 시장이다. 하지만 시장은 어떻게 변하는 것인지 아무도 모르는 법, 그래서 오늘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을 한꺼번에 투자하는 미국 ETF ?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DRAM ETF(ROUNDHILL MEMORY ETF)


간 밤에 스페이스X 뿐만 아니라 마이크론 역시 급등했다. 마이크론은 실적발표를 다음주 앞두고 목표가 상향과 미국/이란의 종전 합의 등에 힘입어 주가가 상승했다. 마이크론의 주가는 이제 1천달러를 넘었고 TD코웬에서 마이크론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660달러에서 1,500달러까지 2배 이상 올렸다. 인공지능 시스템에 사용되는 메모리 반도체 수요는 공급을 앞서면서 앞으로 폭등한 가격의 강세가 더 오래 지속될 것으로 보았다.


실제로 D램과 낸드 플래시의 가격은 25년 대비 2~3배 수준으로 올랐다. 낸드 플래시는 D램보다 더 가파르게 가격이 상승했고 상승률은 전분기 대비 55~60%나 상승했다. 그래서 현재는 DDR5 16GB가 44.83달러이고 DDR4 16GB는 67달러, NAND 64GB는 17.33달러, NAND 128GB는 24.16달러이다. 지금 메모리 업황은 단순히 조금 오른 정도가 아니라 폭등이며 특히, 역사적 급등구간이라 평가받을 수 있다.


이런 호황에서 26년 4월 DRAM ETF가 출시되었다. 이 ETF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의 메모리 반도체 3대장을 대표적으로 포함하고 있다. 그 외에도 샌디스크, 시게이트 등의 SSD 회사도 포함하고 있어 현재 가장 핫한 회사를 포함하고 있는 ETF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기존의 반도체 ETF인 SOXX나 SMH는 엔비디아나 브로드컴, TSMC 등 다양한 팹리스가 포함되었지만 DRAM은 차별적으로 메모리 업종에만 집중한다.

DRAM ETF 전망은 ?

DRAM ETF는 현재 꾸준히 상승하여 70달러를 돌파했다. 변동성은 상당히 크지만 지금 장에선 안전하게 차근차근 상승하는 ETF이다. 메모리 업황이 초강세로 역사적인 순간이라 DRAM ETF 역시 역사를 쓰고 있다. 과거에는 메모리 반도체 회사들이 증설 경쟁을 하면서 가격이 무너져 업황이 안 좋은 때도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

AI 업계 상황은 유례없는 호황이다. 23년 전설의 챗GPT 등장, 24년 AI 투자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25년 AI 서비스가 확장되고 26년은 AI 인프라 전쟁으로 뛰어들어 우주항공에 탑재되는 AI와 초대형 데이터센터들까지 주목받고 있다. AI 모델이 점점 커질수록 GPU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 GPU 옆에 붙어 초고속으로 연산해주는 HBM이 더 많이 필요하다.

26년 미국 증권사에선 AI 인프라 경쟁이라 명명하고 누가누가 GPU와 HBM을 더 많이 확보하느냐가 전쟁의 승리자라고 보고 있다. 그래서 당분간은 HBM 생산 회사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의 강세는 1~2년은 더 갈 것으로 전망한다. 그리고 마이크론의 실적과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실적이 더 폭발적으로 DRAM ETF를 상승시킬 트리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