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 입니다.

 

미국과 이란의 중동전쟁으로 물가상승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연준 FOMC 6월 정례회의 결과를 시장에서는 매파적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매파적 성격의 결과는 미국 증시에 부담감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연준 FOMC 6월 정례회의 매파적 예상, 미국 종전 합의 서명 직후 이란산 원유 판매 허용 등 주요 국가 경제 및 금융 동향관련하여 국제금융센터 보고서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UBS, 6 FOMC 결과 매파적 예상. Goldman Sachs는 브렌트유 전망 하향

출처 : 국제금융센터 해외동향부

 

UBS 6 FOMC가 중동전쟁 종전 합의에도 향후 데이터를 통해 인플레이션 추이를 확인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매파적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 한편, Goldman Sachs는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으로 7월 말에 원유 거래가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 또한 브렌트유 4/4분기 가격 전망도 하향(80달러→75달러)

 

02. 주요 국가 경제 및 금융 동향

출처 : 국제금융센터 해외동향부

 

1) 미국, 종전 합의 서명 직후 이란産 원유 판매 허용. 핵무기 보유 금지도 강조

○ 관계자에 따르면, 미국은 이란과의 종전 합의 서명 직후 이란産 원유 판매를 허용하고, 이를 위해 필요한 금융·운송·보험 관련 서비스에 대한 제재도 완화할 전망. WSJ는 이란産 원유 제재 완화는 양국 간 갈등 국면을 해소하기 위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평가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양해각서에서 이란의 핵무기 보유 금지를 명문화했고, 핵무기를 개발하면 재앙이 닥칠 것이라고 경고. 또한 FT는 미국이 3000억달러 규모의 재건펀드 조성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 관련 재원은 각국 정부가 아니라, 이란 자원 산업에 참여하기 원하는 기업들로부터 자금을 마련할 방침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에게 레바논 관련하여 책임 있는 행동을 취하도록 요청. 이란은 이스라엘이 레바논 남부 지역에 대한공격을 중단하지 않으면 보복을 당할 것이라고 주장

 

이란 아라그치 외무장관은 종전 양해각서 서명 이후 60일 동안 핵 프로그램, 제재 해제 등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발표. 또한 일부 이란 언론은 미국의 對이란 해상 봉쇄가 해제 단계를 시작했다고 보도

 

2) G7, 재정 건전성·對러 제재 등을 강조. 미국 5월 주택착공은 ‵20 5월 이후 최저

 

G7 정상은 세계적인 재정 건전성 약화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겠다는 성명을 발표. 또한 Anthropic이 개발한 최첨단 AI 모델에 대해서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만 접근하는 방안을 협의. 우크라이나의 젤렌스키 대통령은 G7이 추가적인 對러 제재에 대해서 협의했다고 언급

 

한편, 미국 5월 주택착공은 117.7만건(연환산)으로 전월(139.2만건) 대비 큰 폭 감소하며 6년 만의 최저 기록. 이는 수요 부진과 높은 수준의 모기지 금리에 기인. 건설허가 역시 141.3만건(연환산)으로 전월(142.3만건) 대비 감소

 

○ 5월 수입물가는 전년동월비 6.7% 올라 '22 8월 이후 최고치. 이는 중동전쟁에따른 에너지 가격 급등 및 AI 호조로 인한 관련 제품 가격 상승 등이 반영. 다만 중동전쟁 종전 합의로 향후에는 상승세가 둔화될 것이라는 의견도 제기

 

3) ECB, 최근의 유가 상승 여파 대비할 필요. 독일 6 ZEW 경기기대지수는 상승

 

○ ECB의 레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중동전쟁 종전 합의에도 아직 표면화되지 않은 유가 상승 영향이 존재한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고 발언. 한편, 프랑스 국내안보총국은 역외 기업 의존도 축소 및 기술 독립을 위해 미국 Palantir와의 계약을 종료하고, 자국 기업과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

 

독일 6 ZEW 경기기대지수는 10.5를 기록, 전월(-10.2) 대비 큰 폭 상승. 이는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 및 이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 등이 배경

 

4) 중국 5월 소매판매, 3년 만에 감소 전환. 산업생산은 수출 호조로 성장세 지속 

○ 5월 소매판매는 전년동월비 0.6% 줄어 전월(0.2%) 대비 마이너스 전환. 감소세를 기록한 것은 3 5개월 만에 처음. 부동산경기 침체, 소비 부진, 당국의 보조금 지원 축소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 반면 산업생산은 수출호조 등으로 전년동월비 4.5% 늘어 전월(4.1%) 대비 증가세 강화

 

5) 일본은행, 금리 0.25%p 인상. 우치다 부총재는 금리인상 기조 유지 시사

금융정책결정회의를 통해 익일물 무담보 콜금리를 0.25%p 높인 1.0%로 결정. 이는 물가의 기조적 상승 가능성 등을 감안한 것이라고 설명. 또한 물가목표 달성을 위해 금융완화 수준을 조절하겠다고 부연. 장기국채 매입은 내년 3월까지기존의 감액 계획을 유지하고, 이후에는 월간 2조엔 규모를 지속하기로 결정.

 

우치다 부총재는 금리인상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시기는 미언급. 물가상승 대응을 위한 금리인상은 지속적인 경제 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평가.시장에서는 이번 결과가 예상에 부합했고, 강하게 매파적이지는 않았다고 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