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 입니다.

 

한국 시각 15일 오전 6 29,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합의가 이루어졌다고 Truth Social에 발표하였습니다.  60일 동안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없이 개방한다고 하였는데요.

 

이에 미국과 이란 양해각서에 서명, 미국 5월 산업생산 증가세 둔화 등 주요 국가 경제 및 금융 동향관련하여 국제금융센터 보고서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미국과 이란, 종전 양해각서에 서명. 60일 동안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없이 개방

출처 : 국제금융센터 해외동향부

 

○ 미국 고위 당국자는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과 밴스 부통령이, 이란에서는 갈리바프 국회의장이 종전 및 이후 협상의 틀을 담은 양해각서에 서명했다고 발언. 아울러 이란이 핵 프로그램 검증, 핵무기 개발 중단, 역내 극단주의 및테러 지원 중단 등에 협력할수록 미국도 제재 완화 수준을 높일 것이라고 언급 

 

이번 양해각서는 호르무즈 해협의 즉각적인 개방과 미국의 해상 봉쇄 해제를 담고 있지만, 곧바로 모든 선박 운항이 정상화되지는 않을 전망. 트럼프 대통령도 부분적으로 호르무즈가 개방되었고, 금요일 완전 개방을 예상한다고 언급. 일부에서는 해협에 기뢰가 남아 있어 통행회복에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 

 

통행료는 60일간 부과되지 않을 방침. 다만 미국 측 인사는 양해각서 기간에 통행료가 없는데, 이 원칙이 최종 합의에도 반영되기를 기대한다고 첨언. 양해각서는 24~48 시간 이내에 공개될 것이며, 이란 동결자금 해제 및 제재완화는 모두 검증 가능한 이행 조치와 연계될 것이라고 강조

 

아울러 이번 합의는 최종 평화협정이 아니라 첫 양해각서이며, 이번 주부터 핵 프로그램과 제재 완화, 동결자금 해제, 역내 안보 문제 관련 협상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언급. 한편, 이란 측은 양해각서에서 약속한 60일의 시간이 지나면 해협 통과비를 징수할 것이라고 발표

 

02. 주요 국가 경제 및 금융 동향

출처 : 국제금융센터 해외동향부

 

1) 미국 5월 산업생산, 증가세 둔화. 트럼프는 프랑스에 디지털세 철폐 요구

○ 미국 5월 산업생산은 전월비 0.1% 늘어 전월(0.9%) 대비 증가세 둔화. 다만, AI 부문의 생산은 호조를 나타내 유가 급등에 의한 하방 압력을 일부 상쇄. 5NAHB 주택시장지수는 전월비 하락(37→35)했고, 이는 금리 상승 및 건축 자재 가격 상승 등에 기인. 5월 뉴욕주 제조업지수 역시 하락(19.6→5.7)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프랑스가 미국 빅테크에 대한 디지털세를 철회하지 않으면, 프랑스産 와인에 100%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경고. EU의 작년 주류 수출은 84억유로 규모이며, 미국은 유럽산 주류 수출의 30% 비중을 차지. 다만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은 이러한 압력에도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

 

2) 미국 Nvidia, 자금 조달 위해 채권 발행. Anthropic은 외국인 AI 서비스 제공 중단 

○ Nvidia 200억달러 규모로 회사채를 발행하고 있으며, 이는 만기 도래 채권 상환및 일반적인 기업 목적 등을 위한 의도. 한편, Anthropic은 정부 요청으로 외국인에 대한 자사의 AI 서비스 제공이 전면 중단되었고, 이에 정부와의 협력 강화를 추진할 방침. 이는 혹시 모를 위험을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

 

3) IMF 총재, 세계 경제는 중동전쟁 충격에도 성장 둔화의 조짐은 부재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중동전쟁으로 주요 상품가격이 상승하고, 인플레이션우려가 높지만, 세계 경제는 성장 둔화의 신호를 내보내지 않고 있다고 발언. 특히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는 세계 경제 성장을 촉진할 것이라고 부연

 

4) ECB 주요 인사, 에너지 가격 상승 여파 다른 분야로 확산. 고물가 장기화도 우려 

라가르드 총재는 에너지 가격 상승의 영향이 다른 경제 분야에도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고, 이로 인해 임금 상승이 진행될 경우 대응 조치를 취해야한다고 강조. 이는 최근 ECB의 금리인상에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한 발언으로 평가

 

한편, 나겔 위원은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된다고 해도 인플레이션이 완화될것으로 안심할 수는 없다고 지적. 카지미르 위원도 최근 ECB의 금리인상은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첫 걸음이며, 추가 행동이 필요하다고 언급

 

5) 영란은행 총재, 국채 보유 축소는 미래의 시장 개입 여력을 확대

베일리 총재는 영란은행이 국채 보유 규모를 축소한 것은 올바른 판단이며, 이는 시장 개입이 필요할 경우, 관련 여력을 강화시킬 수 있다고 설명

 

6) 주요 언론, 일본은행의 6월 금리인상 예상. 연내 1회의 추가 인상도 가능할 전망 

로이터, 블룸버그 등 주요 언론은 이번 주 일본은행이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금리인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 특히 최근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에도 불구하고, 연내 1회의 추가 인상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