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대한민국 대표 자동차 회사로 제네시스라는 프리미엄 브랜드까지 보유하는 글로벌 자동차 회사이다. 몇 년 동안 현대자동차의 당기순이익은 꾸준히 상승하였다. 22년도는 8조원, 23년은 12.3조, 24년 12.2조원으로 3년 동안 32조원의 수익을 얻었다. 이렇게 영업이익이 많이 오른 이유는 현대차의 SUV 판매 확대와 고부가 차량 판매 비중이 증가한 덕분이다. 게다가 이제는 휴머노이드 로봇인 아틀라스까지 공개한 후 주가는 날아가고 있다.

오늘은 이젠 차보다 로봇! KODEX 현대차로보틱스벨류체인 TOP3플러스 ETF 상장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아틀라스는 현대차가 인수한 보스톤 다이나믹스에서 만든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아틀라스는 사람처럼 두 발로 걷고 뛸 수 있고 심지어 점프하고 덤블링도 한 후 자발적으로 균형을 잡을 수도 있다. 무거운 물건 운반 및 정교한 작업 수행까지 할 수 있고 인간의 피로도나 근골격근 문제라는 변수까지 없어 향후 아틀라스가 인간을 대체할 수 있다는 미래가 나올 정도이다.


아틀라스는 엑추에이터, 카메라와 같은 센서, 배터리, AI컴퓨터, 티타늄 및 알루미늄 구조의 관절과 골격, 인간과 비슷한 손과 센서, 거리측정센서, 관성센서 등으로 이루어져있다. 관절은 56 자유도와 360도 회전이 가능한 관절, 인간이 행할 수 없는 자세와 회전도 가능하다. 인간보다 강한 힘, 뛰어난 균형 감각, AI에 따른 자동학습능력, 센서에 따른 거리 파악 능력, 스스로 이동 경로 계산, 완전 전기식 모터로 효율적인 에너지 능력을 가지고 있다.

현대차의 아틀라스는 피지컬 AI 시대의 핵심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부품 운반, 조립, 기계 관리, 위험 작업 탐지, 야간 작업, 근골격근 문제 없는 구조 등의 특성으로 현대차는 28년부터 공장에 본격 투입하려고 한다. 30년도부터는 조립 공정까지 확대하여 인간들을 보조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대차는 기존의 자동차 회사보다는 테슬라처럼 신 시대의 스마트 휴머노이드 로봇 판매 회사까지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KODEX 현대차 로보틱스 벨류체인 TOP3 플러스 ETF

대한민국 1위 운용사인 KODEX에서 로봇 산업의 트렌드를 포착하여 이름도 매우 긴 ETF를 6월 9일 상장한다. KODEX 현대차 로보틱스 벨류체인 TOP3 플러스 ETF는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세 종목에 전체 비중의 75%나 집중 투자한다. 이 세 기업은 현대차 그룹 로봇 생태계의 핵심 밸류 체인으로 로봇 판매량에 따라 함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는 바이다.


먼저, 현대차는 범용 로봇 개발에 필수적인 데이터 다양성 측면에서 우위를 가지고 있는 현대차 그룹의 머리라고 할 수 있다. 두번째로 기아차는 29년도부터 하반기 미국 조지아 공장에서 아틀라스를 투입하며 SDF(Software Defined Factory)기반의 생산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회사이다. 마지막으로 현대 모비스는 로봇 아틀라스 제조 원가의 50~60%를 차지하는 엑추에이터를 담당한다. 향후 35만 개 이상의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매출 추정액이 2조를 넘을 것으로 전망한다.

KODEX 현대차 로보틱스 벨류체인 TOP3 플러스 ETF는 현대차 그룹 내 기업 가운데서도 로봇 밸류 체인과 직접 연결되는 기업만 선별하여 편입한다. 예를 들어, 공장 자동화 로봇의 SI 및 관제 시스템을 담당하는 현대오토에버도 있다. 여기에 휴머노이드 배포와 물류 시스템을 담당하는 현대글로비스, AGV나 AMR, 협동로봇 등 산업 로봇 양산을 맡는 현대위아 등이 있다.

현대차 그룹만 포함되는 것이 아니라로봇 생태계에 필수적인 AI 대장인 엔비디아와 구글까지 포함되어 있다. 엔비디아는 GPU 칩과 자율주행을 위한 인공지능 파트너, 구글은 딥마인드 기반 로봇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현대, 기아, 현대모비스, 엔비디아, 구글 등 포트폴리오가 망할래야 망할 수 없는 엄청난 기업들로 구성되어 안정감과 수익성의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ETF라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이제 막 본격화되는 로봇 산업의 성장 흐름을 반영하여 향후 보스턴 다이나믹스, FIGURE AI 등 비상장 로봇 기업이 IPO를 통해 상장할 경우 최대 25% 비중으로 특별 편입 전략을 추구한다. 이미 성장 중인 기업은 물론 앞으로 상장될 잠재적인 대장들까지 편입하여 주주들의 곳간을 풍족하게 할 전략을 짜고 있다.

결국 KODEX 현대차 로보틱스 벨류체인 TOP3 플러스 ETF는 현대차 그룹을 중심으로 하되 글로벌 기술 기업과 향후 신규 상장기업까지 염두에 둔 확장형 로봇 포트폴리오이다. 아직은 중국을 앞서는 로봇 기술을 가진 나라는 없지만, 현대와 미국 빅테크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로봇 기술 역시 세계 1~2위를 다투는 기술을 가지게 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