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까지 치러진 이번 6·3 지방선거 사전투표 다들 참여하셨나요?

이번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해서 관련 내용을 한번 정리해 보았습니다.


■ 최종 사전투표율 23.5%... 역대 최고 이틀간 진행된 6·3 지방선거의 최종 사전투표율은 23.5%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4년 전 지방선거 때보다 2.9%p 높아진 수치인데요, 2014년에 사전투표가 처음 도입된 이래 지방선거 중에서는 가장 높은 투표율이라고 합니다.


■ 지역별 투표율 차이 지역별로 살펴보면 투표 열기가 가장 뜨거웠던 곳은 호남 지역이었습니다.

전북이 35.1%, 전남·광주가 34.1%로 가장 높았어요.

반면 가장 투표율이 낮았던 곳은 18.7%를 기록한 대구였습니다.

그 뒤를 이어 경기(21.0%), 부산(21.3%), 인천(21.6%) 지역도 다소 낮은 편이었고, 서울은 전체 평균과 비슷한 23.8%를 기록했습니다.

4년 전과 비교해 보면 전북의 상승 폭이 가장 컸고, 서울(2.6%p), 부산(2.7%p), 대구(3.9%p) 등 대부분 지역의 투표율이 올랐는데요.

특이하게도 경북 지역만 유일하게 4년 전보다 투표율이 떨어졌더라고요.

(참고로 전국 14곳에서 진행된 국회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은 24.1%였고, 최대 격전지인 부산 북구 갑은 25.6%, 경기 평택 을은 18.4%였습니다.)


■ 엇갈리는 여야의 해석 이렇게 역대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두고 여야의 반응은 완전히 달랐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과거 선거 결과들을 볼 때, 투표율이 높을수록 진보 진영에 유리했다며 이번 투표율을 상당히 고무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 국민의힘: 반대로 높은 투표율은 현재 이재명 정부에 대한 유권자들의 심판 여론이 반영된 결과라며,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유권자들의 행렬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전투표의 뜨거운 열기가 과연 본투표까지 이어져서 최종 투표율도 크게 끌어올릴 수 있을지 무척 궁금해지네요!

다가오는 본투표일에도 꼭 소중한 한 표 행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