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렌, 네비우스 같은 데이터센터 관련주가 매우 많이 올랐다. 네비우스 2배가 30달러를 초과할 때 하루만에 몇 백만원의 이익을 보았지만, 팔고 난 후 더 날아가는 모습을 보니 포모가 몰려왔다. 왜 이렇게 아이렌, 네비우스 같은 데이터센터가 날아오를까 ? 그 이유로 가장 적합하게 보는 것은 AI 인프라 공급자로 AI 데이터센터 붐의 직접적인 수혜주라고 하기 때문이다.

오늘은 아이렌 엔비디아 데이터센터 운영 최대 수혜주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아이렌은 과거엔 재생 에너지를 통해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기업이었다. 그래서 비트코인의 시세와 함께 주가가 움직인 기업이다. 100% 수력발전 등 친환경에너지를 통해 비트코인 채굴 인프라를 운영하며 ESG 친화적인 방식으로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로 비트코인 채굴 데이터센터 운영, AI 및 HPC 클라우드 서비스, 재생 에너지 기반 디지털 인프라 구축 등을 제공한다.


하지만 아이렌이 이제 전통의 비트코인 채굴에서 AI 데이터센터의 주축이 되기 시작했다. 아이렌은 엔비디아와 협력을 통해 AI 클라우드 서비스 분야에서 더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텍사스에 최대 5GW 규모의 AI 인프라 구축을 위해 엔비디아는 아이렌에게 최대 21억을 투자한다. 이번 계약에 따라 아이렌은 엔비디아에 향후 5년 동안 최대 3천만주를 주당 70달러에 매입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였다. 이 덕에 아이렌의 주가는 9%나 상승했다.

아이렌이 엔비디아의 픽을 받은 이유는 AI 데이터센터를 바로 지을 수 있는 전력과 부지, 인프라를 이미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AI 시대에는 GPU 뿐만 아니라 전력, 송전망, 냉각기, 데이터센터 부지, 구축 속도 등도 중요하다. 엔비디아는 아이렌의 4.5GW의 전력 확보 능력을 눈여겨 보았다. 4.5GW의 전력 확보 능력은 중소 국가급의 AI 전력 인프라 수준이고 이는 이번에 텍사스에 지으려는 AI 캠퍼스의 1/2배 수준이다. 이 외에도 오클라마 등에도 개발 예정이다.

아이렌은 비트코인 채굴에 필요한 엄청난 전력 및 고밀도 서버 이용 노하우가 있다. 비트코인은 반감기를 지나면서 더욱 희귀해지고 그에 따라 연산의 양도 증가함에 따라 더 많은 전력이 소모된다. 이런 비트코인 채굴 운영 능력은 AI 데이터센터 운영과 비슷하다. 그래서 AI 데이터센터를 관리 및 운영하는데 매우 강한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아이렌 2배 레버리지 팔까 ?

아이렌 2배 레버리지의 티커로는 IRE, IREX, IREG가 있다. 말 그대로 아이렌이 9% 오르면 18% 오르고 9% 떨어지면 18%가 떨어지는 고수익 고위험 ETF이다. 현재 데이터센터 관련 주식이 워낙 핫하다보니 아이렌이 급등하였다. 하지만 급락과 급등을 워낙 왔다갔다하는 불안정한 주식이라 변동성이 매우 심하다. 그래서 아이렌이 10% 이상 떨어지는 날도 부지기수라 10% 정도 떨어지는 날에는 줍줍을 하고 있다.

겨우 몇 백주 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워낙 급등, 급락을 자주 하는 주식이라 자주 오락가락한다. 그래서 하루에 20~30%가 오르는 것을 보면 바로 팔고 싶어진다. 하지만 네비우스 2배가 하루만에 30% 오를 때 팔고 그 뒤에도 계속 오르는 것을 보고 후회를 했다. 그래서 한 번에 벌겠다는 욕심을 버리고 부분매도, 부분매수로 투자하는 원칙을 지키기로 했다. 또 이런 단독 종목 2배 레버리지를 투자하면서 급락으로 물려본 경험이 있어 확실한 손절 라인을 정하고 손절을 지켜야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