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수

S&P500, 나스닥, 다우 존스, 러셀2000




전일 미국 증시는 미국과 이란 간 60일 휴전 연장 및 핵 협상 재개를 위한 잠정 합의 기대와 예상보다 완만했던 물가지표, AI·소프트웨어 업종 중심의 강한 매수세가 맞물리며 다우(+0.05%)는 강보합, S&P500(+0.58%)과 나스닥(+0.91%), 러셀2000(+0.57%)은 상승하며 전반적으로 강세 마감

개장 전에는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인근 이란 군사 시설을 추가 공습하고,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도 “해당 공격의 발신지인 미 공군기지를 타격했다”고 밝히며 보복 대응에 나서자 미·이란 협상 기대가 일시적으로 후퇴했고 국제유가는 상승, 아시아와 유럽 증시는 약세를 보임

한편 미국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잠정치는 1.6%로 예상치(2.0%)를 하회했으며, 미 상무부는 민간 재고투자와 개인소비 둔화가 성장률 하향 조정의 주요 배경이라고 설명

또한 4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전년대비(YoY) 3.8%로 이전치(3.5%) 대비 상승하며 중동 전쟁에 따른 고유가 영향을 반영했으나 예상치에는 부합했고, 전월대비(MoM)는 0.4%로 예상치(0.5%)와 이전치(0.7%)를 모두 하회

식품·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물가지수 역시 전년대비(YoY) 3.3%로 예상치에 부합하고 전월대비(MoM)는 0.2%로 예상치(0.3%)와 이전치(0.3%)를 하회하며 물가 부담 완화 기대를 높였고, 시장은 이를 금리 부담 완화 요인으로 해석하며 투자심리가 개선됨

장 초반 증시는 미·이란 군사 충돌 재개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됐으나, GDP 성장률 하향 조정과 예상보다 완만했던 PCE 물가 영향으로 국채금리가 하락하며 보합권에서 혼조세로 출발

마이크로소프트는 다음 주 '빌드(Build)' 컨퍼런스에서 자체 개발 AI 모델 시리즈를 공개한다는 소식에 상승했고, 스노우플레이크는 깜짝 실적 발표와 AWS와의 대규모 AI 인프라 계약 소식에 급등하며 소프트웨어 업종 강세를 견인

헬스케어 업종에서도 CVS헬스가 일라이릴리의 비만 치료제 젭바운드에 대한 보험 적용을 재개하고 신규 경구형 치료제 파운데이오를 표준 약제 플랜에 포함한다고 발표하면서 양사 모두 상승

장중에는 악시오스가 미국과 이란 양측이 전쟁 종식을 위해 휴전 기간을 60일 연장하는 ‘종전 양해각서(MOU)’에 잠정 합의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의 최종 승인만 남겨두고 있다고 보도했고, 이후 백악관도 관련 내용을 사실상 확인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국제유가 상승세가 진정되고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빠르게 확대됨

해당 MOU에는 휴전 60일 연장과 호르무즈 해협의 조건 없는 선박 통행 보장, 미국의 대이란 해상 봉쇄 완화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휴전 기간 동안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HEU) 처리 방안과 동결자산 해제 문제를 추가 협의한다는 내용도 담긴 것으로 알려짐

이에 따라 나스닥과 S&P500은 상승 폭을 확대했고, 다우도 상승 전환하며 주요 지수 전반이 강세 흐름을 이어감

장 후반에는 이란 타스님통신이 “서방 소식통들의 주장과 달리 잠재적 MOU 문안은 아직 최종 확정되거나 확인된 바 없다”고 반박했으나, 시장은 협상 진전 가능성과 유가 안정 효과에 더욱 주목하며 상승 흐름을 유지

국채금리도 하향 안정세를 이어가며 기술주 중심의 투자심리를 지지했고, 결국 다우는 강보합 수준에 머물렀지만 S&P500과 나스닥은 사상 최고 종가를 다시 경신하며 강세로 마감

장 마감 후에는 델 테크놀로지스가 AI 서버 수요 확대에 힘입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실적과 가이던스를 발표하자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급등했으며, 특히 엔비디아 기반 AI 서버 및 기업용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가 실적 개선의 핵심 배경으로 작용했다는 평가가 부각됨

전반적으로 전일 증시는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기대와 물가 부담 완화, AI 투자심리 회복이 동시에 반영되며 성장주 중심의 위험선호 장세가 이어짐

다만 실질소득 둔화와 저축률 하락 등 소비 여력 약화 신호가 점차 확인되고 있는 만큼, 향후 미국 소비 둔화 여부와 국제유가 흐름이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

전문가들은 중동 리스크가 완화될 경우 유가 안정과 금리 부담 완화가 증시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면서도, 연준 인사들이 여전히 높은 인플레이션과 추가 긴축 가능성을 경계하고 있어 향후 물가와 소비 흐름에 대한 시장 민감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분석

주요 뉴스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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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맵




마이크로소프트(MSFT) 다음 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빌드(Build)'에서 자체 개발한 AI 모델 시리즈를 공개할 예정이며, 여기에는 깃허브 코파일럿(GitHub Copilot) 사용률 제고를 위한 코딩 전용 모델도 포함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스노우플레이크(SNOW) 1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과 EPS 모두 예상치를 상회하고, 2분기 가이던스도 기대치를 상회했으며, 아마존웹서비스(AWS)와 AI용 반도체 사용을 위해 5년간 60억 달러 규모 지출을 약정했다고 밝히자 급등

CVS헬스(CVS), 일라이릴리(LLY) CVS헬스가 일라이릴리의 비만 치료제 젭바운드에 대한 보험 적용을 재개하고 신규 경구형 치료제 '파운데이오(Foundayo)'를 표준 약제 플랜에 포함한다고 발표하자 양사 모두 상승

델테크놀로지(DELL) 전일 미 국방부와 5년간 약 97억 달러 규모의 소프트웨어 제공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승 마감한 뒤 장 종료 후 1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과 EPS 모두 예상치를 상회하고, 연간 매출 전망이 약 1,670억 달러로 컨센서스(1,400억 달러)를 상회했으며, 제프 클라크 COO가 AI 서버 신규 수주가 244억 달러를 기록했고 AI 서버 매출은 161억 달러에 달하며 AI 기회는 둔화될 조짐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덧붙이자 시간 외 급등

섹터 실적




미·이란 MOU 잠정 합의 기대가 높아지며 기술주가 상승 주도했고, 이어서 헬스케어, 원자재 섹터도 강세

유틸리티 섹터가 하락을 주도했고, 경기 방어주도 약세

소비 순환재,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산업재 섹터는 강보합, 금융, 부동산, 에너지 섹터는 약보합 마감

미국 국채 시장




미국 국채는 1분기 GDP 성장률 하향 조정과 4월 PCE 물가지수 안도 속에서 미국과 이란 간 MOU 잠정 합의 보도에 종전 기대감이 확대되자 장단기 금리 모두 하락 마감

미국 1Q GDP 잠정치는 1.6%로 예상치(2.0%) 하회, 이전(0.5%) 대비 증가

미국 4월 PCE 물가지수는 전년대비(YoY) 3.8%로 예상치 부합, 이전(3.5%) 대비 증가

미국 4월 PCE 물가지수는 전월대비(MoM) 0.4%로 예상치(0.5%) 하회, 이전(0.7%) 대비 감소

미국 4월 근원 PCE 물가지수는 전년대비(YoY) 3.3%로 예상치 부합, 이전(3.2%) 대비 증가

미국 4월 근원 PCE 물가지수는 전월대비(MoM) 0.2%로 예상치(0.3%) 하회, 이전(0.3%) 대비 감소

환율




달러 지수는 하락하며 달러 약세

한국은행의 금리 동결로 원화 약세, 엔화도 약세

시장 위험 지표




공포 탐욕 지수는 큰 변동 없이 탐욕(Greed) 단계 유지

시장 변동성을 나타내는 VIX 지수는 하락하면서 변동성 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