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5월 27일,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전설을 썼다. 무려 20%가 올랐고 2배 레버리지는 40%가 오르면서 불을 뿜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처럼 메모리 반도체를 만드는 회사로 만년 3위로 인식되는 곳이었다.
AI용 HBM 메모리가 훨씬 부족하고 마이크론이 그 최대 수혜자로 재평가된 덕에 마이크론이 엄청나게 올랐다. 장을 보면서 이게 언제까지 올라가나 눈여겨봤는데, 2배 레버리지인 MUU는 무려 40%까지 가고 장이 마감된 후에도 올라 깜짝 놀랐다.
오늘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20% 급등, 마이크론에 몰빵한 청년 수익률은 ?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급등
1달 동안 무려 70%나 오른 마이크론은 미국, 이란 전쟁에 따른 고유가와 국채금리 급등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랠리가 이어진다고 보고 하루 만에 1,500억의 시가총액이 올랐다. 1조 달러의 시가총액을 돌파하여 미국 증시에 상장된 기업 중 12번째로 1조달러 클럽에 가입하였다. HBM 공급부족 장기화, DRAM의 장기공급 계약 체결, AI 서버 메모리 반도체 탑재량 증가 등으로 마이크론은 AI 시대 핵심 기업으로 재평가받는 것이다.

UBS에서 쓴 레포트에선 현재 흐름은 과도하게 부풀려진 IT버블붐과 유사하거나 그보다 더 강한 투자 사이클이 보이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반도체 주문 호조로 미국 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을 수 있다는 백악관 경제위원회 위원장의 언급은 투자 사이클 호조를 뒷받침하는 요인으로 제시하였다. 또한, 하이퍼스케일러의 신용위험이 안정되는 것도 긍정적인 포인트로 평가했다.
하이퍼스케일러의 신용부도스와프가 하향 안정세를 보고 있다. 이 의미는 시장이 그 국가 및 기업의 부도 위험을 낮게 본다는 것이다. 신용부도스와프는 국가나 회사가 망하면 대신 돈을 갚아주는 보험 같은 개념으로 CDS가 비싸면 망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CDS가 싸면 망할 가능성이 적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AI발 반도체 업황 수혜가 상당 기간 지속될 수 있다는 것이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몰빵한 청년
이러한 마이크론의 미래를 보고 평단 180달러일 때 매수한 청년이 있다. 그리고 수익률은 430%로 1억 이상을 챙겨갔다. 그리고 "왜 안 샀어?"라는 말을 나에게 해주었다. 180달러일 때도 쌌고 300달러일 때도 쌌고 500달러일 때도 쌌는데, 왜 안 샀냐라고 할 때마다 눈물이 앞을 가릴 뿐이다. 2천만원에 매수한 마이크론이 1억 이상을 벌어주어 든든한 수익률을 보여주었다. 게다가 마이크론 뿐만 아니라 다른 주식들도 수익률이 나쁘지 않다.
이렇게 미국 또한 불장을 맞이할 때 마이크론이나 ARM, 테라다인, 루멘텀 홀딩스 같은 핫한 주식 대신 팔란티어를 들고 있는 필자로써는 매우 안타깝다. 다른 주식들 오를 때 이렇게 혼자 130달러를 맴도는 모습을 보면 맘이 찢어지고 있다. 그래서 새로운 마이크론과 샌디스크를 찾기 위하여 지긋이 모아갈 주식을 다시 선별하여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해보아야겠다.
주식의 세계는 언제 다시 오르고 언제 다시 떨어질 지 모르는 세상이지만, 지금 마이크론의 추세는 꺾이지 않을 것처럼 보인다. 진짜 샌디스크가 1,000달러를 넘어 1,500달러로 갈 때, 이제 안 오르겠지하고 2배 레버리지만 깔짝하다가 큰 수익을 놓쳤듯이 이제는 단타보다는 꾸준히 적립식 투자를 통해 큰 수익을 올리기 위한 준비를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 수익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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