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금 전 삼성전자 노사의 잠정 합의안 세부 내용이 공개되어 관련 소식을 정리해 드립니다.
원래 오늘로 예정되어 있던 총파업은 예고 시간을 불과 1시간 앞두고 극적으로 잠정 합의에 성공하면서 전면 철회되었습니다.
이번에 노사 양측이 서명한 합의안의 핵심 쟁점 사항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성과급 배분 비율 및 상한선 폐지
가장 큰 쟁점이었던 성과급 배분 비율의 경우, 영업이익의 12%를 성과급으로 배분하기로 절충점을 찾았습니다.
아울러 기존에 있던 금액에 대한 긴급 상한선은 폐지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2. 적자 사업부 보상 및 재원 배분 (DS 부문)
막판까지 협상의 걸림돌이었던 적자 사업부에 대한 보상 재원 배분 비율도 합의에 도달했습니다.
성과급 재원의 60%: DS 부문의 흑자 사업부(반도체 메모리 사업부)에 배분
성과급 재원의 40%: 반도체 부문 전체에 배분
참고사항 (차등 배분 유예) 적자 사업부에 대한 차등 배분은 앞서 발표된 내용대로 1년 유예하여, 오는 2027년분부터 적용하기로 합의했습니다.
3. 특별경영성과급 지급 조건
10년간의 유효기간을 두고, 최소 영업이익을 달성했을 때에만 특별경영성과급을 지급한다는 조건이 추가되었습니다.
향후 일정
삼성전자 노동조합 공동투쟁본부는 이번 잠정합의안을 토대로 5월 22일(금) 오후부터 5월 27일(수) 오전 10시까지 조합원 총찬반투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투표 결과 과반수가 찬성하면 이번 파업 총철회가 최종적으로 확정됩니다. 추가로 업데이트되는 소식이 있으면 또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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