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모비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주요 계열사 중 하나로,

동력 계통을 제외하고 현대자동차그룹 차량에 들어가는

핵심부품들(자동차 샤시 모듈, 칵핏 모듈, 프런트엔드 모듈 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고무용 도료 기술로 출발해,

폴리우레탄 수지 및 전자, 자동차, 생명과학 등에 사용되는 다양한 정밀화학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는 것을 목적 사업으로 하고 있고,

A/S 부품 사업도 영위하고 있습니다.

1977년에 컨테이너와 H 빔 등을 주로 생산하는 "고려정공"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고,

1979년에 특장차 사업 부문에 진출,

1980년에는 경일요트를 합병해 요트 생산을 하였고,

1982년에 요트사업 및 수처리·플랜트 등 환경사업에 진출,

1985년 현대 차량을 합병해 철도차량 사업 및 군수 사업에 진출,

1986년 한국형 디젤전기기관차 생산,

1989년 항공기 사업 진출 및 코스피 상장,

1994년 항공사업 부문을 현대우주항공(주)로 분사,

1997년 변속기 사업 부문을 한국 철도차량 신설 법인으로 이관,

1999년 현대정공 변속기 사업 부문을 한국DTS(현대트렌시스)로 물적분할,

정부 주도의 빅딜을 통해 철도차량 제작 부문을 신규법인인 한국철도차량(현대로템)으로 이전,

자동차 생산사업부를 현대자동차로 이관하였고,

2000년에 요트 생산부문을 현대라이프요트로 분사시켰습니다.

2000년에는 왕자의 난으로,

정몽구 회장이 현대자동차그룹으로 분리해 나오면서 현대정공의 사업구조를 재편했고,

사명을 현대정공에서 현재의 현대모비스로 변경하면서 자동차 부품 업체로 변모,

2003년에 이화모듈(주) 흡수합병,

2005년에 역삼동으로 사옥을 이전하였으며,

2007년 카스코 합병,

2010년 LG화학과 배터리 기술 합작사를 설립,

2018년 현대모비스의 ‘투자 및 핵심부품 사업’ 부문과 ‘모듈 및 AS 부품 사업’ 부문을 분할하면서

현재의 현대모비스의 모습을 갖추었습니다.

현대모비스의 1대 주주는 기아로 17.4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국민연금에서도 9.53%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7월 24일 현대모비스의 종가는 240,000원이었습니다.

52주 최저가는 189,500원,

52주 최고가는 250,000입니다.

2021년 1월 15일에 최근 10년 내 최고가인 405,000원을 찍고 지금은 주가가 다소 내려와 있습니다.


2001년부터 해마다 실시해 오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6월과 12월 두 번 배당을 실시하는 반기 배당을 시작하였고,

2022년 12월 28일 기준 배당 수익률은 1.9%,

2023년 6월 29일 기준 배당 수익률은 1.73%입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해마다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매출처가 현대자동차그룹인 만큼,

안정적인 매출과 영업이익이 확보되어 있기에, 주가도 크게 하락할 일은 없어 보입니다.

또한 올해 판매 물량의 증가와 운임 및 원재료비 하락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확실시되고 있고,

전동화 부품 부문 매출 성장을 지속하며 회사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