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동산 불패신화란 말도 옛말이 된듯합니다.
미래 세대의 부재, 인구 밀도의 양극화
대체 투자처의 재조명 등으로 인해
지방 아파트들은 일부 광역시를 제외하면
대부분 내리막길을 걷고 있습니다.
허나 이러한 와중에도 불패신화가
깨지지 않은곳이 있죠?
맞습니다! 바로 서울입니다.
오늘은 서울 내에서도 최근 5년간
계급도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2.
2020년 기준 서울 부동산 계급도의
강자는 역시나 서초와 강남이었습니다.
이 구조는 지금도 바뀌지 않고 있죠.
이어 동부이촌동, 잠실동, 여의도동, 목동이
최상위권에 안착해 있고 그 외
용산, 송파, 성동, 마포가 평당 3천만원을
웃돌며 상급지임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불과 6년전임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시장 가격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왜 일까요?
여러분이 만약 미래를 알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6년전 과거로 돌아가
평당 3천만원대인 용산, 마포를
대거 매수 하실건가요?
제 동생네 부부가 최근에 마포로
이사를 갔는데(전월세)
내 집 마련은 평생 못할 것 같다는
자조섞인 말이 계속 떠오르네요.
만약 지금의 자본으로 2020년으로
돌아간다면 충분히 사고도 남았을텐데
현금가치가 너무 빠른 속도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3.
2025년 11월 기준 서울 부동산 계급도를
살펴보니 역시나 1위는 서초와 강남이었고
두 지역의 아파트 평균 가격은 5년전에 비해
2배 이상 오른 1억원이네요.

이어 용산과 송파가 8,000만원으로
2등을 차지했으며 성동, 마포, 광진, 양천이
6,400만원을 돌파했습니다.
2020년 광진구와 양천구는
평당 2,400만원을 돌파했었는데
불과 5년후인 2025년에는
평당 6,400만원을 돌파하며
3배에 가깝게 상승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다만 특이한점은 노원과 구로인데요.
오히려 한계단 하락하며 최하위권가지
추락했습니다.
이런걸 보면 서울아파트도 아무거나
사면 되는게 아니라 어떻게해서든
여력이 되는한 상급지로 가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4.
KB부동산 혹은 국가데이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서울의 PIR 지수는
현재 10~13배 수준이지만,
전 세계 데이터를 취합해 국민들의
소득 수준과 수도권의 부동산 가격을
비교하는 넘베오(NUMBEO)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서울 부동산 PIR 지수는
26.1배라고 하네요.
이는 집값이 비싸리고 소문난
뉴욕, 런던보다도 높은 수준이며
심지어 이웃 나라인 일본 도쿄의
약 2배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부동산이고 주식이고 금이고
안오르는게 없는 작금의 현실에서
PIR 지수를 보면 서울부동산은
단기 과열상태이고,
PER을 보면 한국주식은 아직
더 달릴 여지가 있어 보이네요.
과연 앞으로 어떤 흐름이 펼쳐질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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