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 친한 친구 중 한명은 울산 토박이입니다.
대학때 서울로 상경해 그때부터 인연을
맺었는데 그 덕분에 울산도 자주 놀러갔고
토지 투자까지도 이어졌습니다.
(그당시 100% 수익보고 매도)
친구 아버님은 현대차 생산직군에
근무하셨고 다들 아시다시피 생산직은
정년을 다 채울 수 있기때문에
30년을 넘게 근무하셨습니다.
이 친구는 아직 미혼인 상태인데
다음달에 결혼을 한다고 해
축하하기 위해 만난 자리에서
자연스레 아버지 안부를 물었습니다.
친구의 말에 따르면 만60세에
정년퇴직을 하면 바로 집에 보내는게
아니라 기간제? 계약직? 으로 2년 정도
추가 근무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임금은 물론 정년전보다 감액되지만
왠만한 직장인보다는 많이 받는다고
하네요.
역시 대기업은 다릅니다.

2.
그렇게 추가적으로 2년 근무까지 끝마치고
지금은 집에서 쉬시는데 국민연금에 대한
얘기가 나왔습니다.
"니네 아버지 30년 넘게 직장생활 하지 않았냐?"
"연금 많이 나와서 노후 걱정 안해도 되겠다!"

친구의 말에 따르면 아버지의
국민연금 예상수령액은 실로 놀라웠습니다.
무려 250만원을 수령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정도 수준이면 거의 최고액 수령자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3.
거기에다 더 놀라운건 그 친구 어머니는
교사 출신이라는겁니다.
국민연금 250만원에
공무원연금도 최소 350만원은 나올테니
합계가 무려 600만원에 이릅니다.

어머니와 아버지,
부모님의 노후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친구가 내심 부러웠습니다.
돈을 벌고 여러 부수입에 도전하는것도
궁극적으론 가족의 경제적 안정과
안정적인 노후를 맞이하기 위함인데
두분은 공적연금만으로 노후 문제를
깔끔하게 해결하셨습니다.
저는 2010년부터 사회생활을 시작하며
국민연금에 가입했으니
2040년은 되어야 30년 가입이
되는군요.
6년후인 2032년에 은퇴가 목표라
전 국민연금 30년은 못채울듯합니다.
여력이 되는 이웃분들은
국민연금 가입기간 30년을
꼭 채우시는게 노후자금 마련에
큰 도움이 되실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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