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 입니다.

 

현지 시간 13일 미국 증시는 상승세를 이어갔는데요. 인플레이션 및 금리 인상 우려에도 AI 및 반도체 관련 주가들이 증시를 이끌었습니다.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0.14% 하락한 49,693.20에 장을 마감하였으며,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전장 대비 +0.58% 오른 7,444.2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0% 상승한 26,402.34에 거래를 마치며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이날 미국 4월 생산물가지수 PPI 상승률 발표가 있었는데요. 3년래 최고치를 기록하며 인플레이션 우려가 부각되었습니다.

 

이에 미국 4월 생산자물가지수 상승률 발표, 트럼프 대통령 중국 방문 등 주요 국가 경제 및 금융 동향관련하여 국제금융센터 보고서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미국 4월 생산자물가 상승률, 3년래 최고치. 연준 인사들은 인플레이션 경고

출처 : 국제금융센터 해외동향부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의 연간 상승률은 6.0%로 전월(4.3%) 및 예상치(4.9%) 상회하면서 ‵22 12월 이후 최고치. 월간 상승률 역시 1.4%로 전월(0.7%) 및 예상치(0.5%) 대비 높은 수준. 근원 PPI의 연간 및 월간 상승률 또한 5.2%, 1.0%로 모두 전월(각각 4.0%, 0.2%) 및 예상치(각각 4.3%, 0.3%)를 크게 상회 

 

이번 결과는 에너지 가격이 크게 오른(7.8%, 전년동월비) 것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으며, 이에 따라 운송 및 창고 부문(5.0%) 역시 큰 폭 상승. 노동부는 상품가격 상승분의 3/4이 에너지 가격 상승에서 비롯되었다고 설명

 

시장에서는 에너지 가격 상승의 생산자물가 영향이 누적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어 연준에 경계감을 갖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평가(High Frequency Economics). 또한 연준의 최우선 과제는 인플레이션이라는 최근 연준 인사들의 의견을 뒷받침한다고 평가(Bloomberg)

 

이날 미내애폴리스 연은의 카시카리 총재는 연초에 비해 고용이 약간 개선되었으나 인플레이션은 크게 악화되었다면서, 인플레이션 억제가 자신들의 책무라고 강조. 보스턴 연은의 콜린스 총재 역시 인플레이션 압력 확대가 계속될 경우 금리인상이 필요하다고 언급. 다만, 이러한 전망이 자신의 최우선 경제 전망 시나리오는 아니라고 첨언

 


02. 주요 국가 경제 및 금융 동향

출처 : 국제금융센터 해외동향부

 


1) 미국 트럼프, 중국 도착. 시장개방 및 비전략 품목의 관세 인하 등을 논의할 전망

 

○ 트럼프 대통령이 젠슨 황 Nvidia CEO 등 주요 경영인들과 함께 중국을 국빈 방문했으며, 양국 간 무역관계를 최우선 논의의 대상으로 삼을 전망. 특히SNS에도 시진핑 주석에게 중국을 개방하도록 요청할 것이라고 게시. 시진핑 주석과의 정상회담은 14, 15일에 열릴 예정

 

일부 언론에 따르면, 양국이 각각 300억달러 규모로 비전략 제품의 관세를 인하하기 위한무역위원회설립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 아울러 중동사태가 보다 빨리 안정되도록 이란과의 협상에서 중국이 협조하기를 요청할 것으로 예상. 또한 대만 문제 등도 이번 방문에서 다뤄질 것으로 관측

 


2) 미국 상원, 워시의 연준 의장 인준안 가결. 밴스 부통령은 이란의 비핵화 강조

 

○ 상원은 워시 지명자의 연준 의장 인준안을 찬성 54 vs. 반대 45로 승인. 워시 지명자는 이번 주 연준 의장에 공식 취임할 것으로 예상되며, 최우선 과제는 높은 인플레이션 여건에서의 올바른 통화정책이 될 전망

 

한편, 밴스 부통령은 이란과의 협상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고 발언. 다만 레드라인은 명확하며,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지 못하도록 여러 가지 안전장치를 마련했다는 확신이 필요하다고 강조

 


3) Morgan Stanley Goldman Sachs, S&P500지수 상승 및 달러화 강세 예상

 

Morgan Stanley S&P500지수가 연말에 8300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탄탄한 기업이익의 개선이 이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설명. 한편, Goldman Sachs는 미국의 양호한 경제 성장 및 인플레이션에 따른 고금리 장기화 영향 등으로 달러화가 향후 강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

 


4) ECB 주요 인사, 6월 금리인상 가능. 유로존 스태그플레이션 징후도 거론

 

○ 독일 중앙은행 총재인 나겔 위원은 인플레이션 여건이 근본적으로 바뀌지 않을 경우 6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점차 커질 것이라고 평가. 핀란드 중앙은행 총재인 렌 위원은 최근 경제 지표들이 유로존의 스태그플레이션 진입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에너지 가격 상승이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

 

영란은행의 맨 위원은 향후 금리인상이 시행될 경우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채 매수 포지션 청산 등으로 금리가 상승하고, 금융긴축이 심화될 수 있다고 경고

 


5) 일본 4월 은행대출 증가율, 5년 만에 최대. 경제 성장 촉진에 기여할 전망

 

4월 대출 잔고는 전년동월비 5.4% 늘어 ‵21 3월 이후 최고. 시장에서는 양호한 경제 성장에 따른 수요 및 부동산 매입을 위한 수요 등이 큰 폭의 대출 증가로 이어졌다고 분석. 이러한 상황은 일본은행의 금리인상 기조 유지속에서도 경제 성장을 촉진시키는데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