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수

S&P500, 나스닥, 다우 존스, 러셀2000




전일 미국 증시는 예상치를 크게 상회한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재차 부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 일정에 동행한 반도체 및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집중되며 다우(-0.14%)는 약보합, 러셀2000(+0.04%)은 강보합, S&P500(+0.58%)과 나스닥(+1.20%)은 상승 마감하는 등 혼조세를 보임

특히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57% 급등하며 AI·반도체 중심의 강한 투자심리를 반영했고, S&P500과 나스닥은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

개장 전 발표된 4월 PPI는 전월 대비 +1.4%, 전년 대비 +6.0%로 시장 예상치(+0.5%, +4.9%)를 크게 상회했고, 근원 PPI도 전월 대비 +1.0% 상승하며 2022년 이후 최대 월간 상승폭을 기록

이에 따라 인플레이션 우려가 확대되며 미국 국채 금리는 상승세를 보였으나, PPI 세부 항목 중 포트폴리오 운용수수료가 전월 대비 -2.4% 하락했고 병원 외래 및 입원 진료비 상승률도 각각 +0.1% 수준에 그치는 등 연방준비제도(Fed)가 중요하게 보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관련 항목들은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

이에 시장에서는 4월 근원 PCE 상승률이 전월 대비 0.3% 내외에 그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며 장기 금리 상승 폭은 제한되는 모습이 나타남

장 초반 증시는 높은 PPI에도 불구하고 연준이 주목하는 PCE 관련 세부 항목들이 혼조세를 보이며 금리 충격이 제한적이라는 해석이 확산되자 보합권에서 출발

이후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 경제사절단에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막판 합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엔비디아, 마이크론, 애플, 테슬라 등 방중 일정에 동행한 반도체·하드웨어 기업들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됨

시장에서는 미·중 관계 완화 가능성과 AI 인프라 투자 확대 기대, 중국향 공급망 정상화 기대 등이 동시에 반영되며 관련 종목군이 강세를 주도한 것으로 해석됨

장중에는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와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등 연준 매파 인사들이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둘 필요가 있다고 발언하고, 미국채 30년물 입찰 금리가 약 20년 만에 처음으로 5%를 상회하면서 장기 금리 부담이 이어짐

이에 따라 고금리 장기화 우려 속에 유틸리티·금융·부동산·산업재 업종은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인 반면, AI 반도체 수요가 구조적으로 견조하다는 인식이 확산되며 반도체와 대형 기술주 중심의 상승세는 지속됐고, 옵션 수급까지 관련 종목에 집중되면서 시장 내 쏠림 현상은 한층 심화되는 모습이 나타남

장 후반에는 케빈 워시 차기 연준 의장 후보가 미 상원 인준을 통과했다는 소식과 함께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이란과의 종전 협상에서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고 언급하자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기대가 확대됨

또한 다음 날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에서 이란 문제와 무역 이슈가 논의될 것이라는 기대가 부각되며 국제유가는 하락 전환했고, 이에 따라 국채 금리 상승 폭도 일부 축소됨

이에 기술주 중심의 매수세가 강화되며 나스닥과 S&P500 지수는 신고가를 경신했고, 러셀2000도 상승 전환에 성공하며 강보합 마감한 반면, 다우지수는 금융 및 경기민감주 부진 영향으로 약보합권에 머무름

장 마감 후에는 시스코 시스템즈가 AI 인프라 확산에 따른 네트워킹 수요 증가를 바탕으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실적과 양호한 가이던스를 발표하자 시간 외 거래에서 급등세를 보임

AI 투자 확대가 반도체를 넘어 네트워크 장비와 데이터센터 인프라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기대가 관련 업종 투자심리를 추가로 자극하는 모습이 나타남

전반적으로 전일 증시는 PPI 쇼크와 고금리 부담이라는 거시경제 악재를 미·중 정상회담 기대와 AI·반도체 중심의 강한 수급이 상쇄한 장세

다만 S&P500 구성 종목의 약 3분의 2가 하락 마감하는 등 지수 상승과 실제 시장 내부 흐름 간 괴리가 확대되며 종목별 차별화가 뚜렷하게 나타남

전문가들은 AI 반도체 수요가 구조적으로 견조해 유가 충격이나 금리 부담 같은 거시 변수만으로는 관련 랠리가 쉽게 꺾이기 어렵다고 평가하는 한편, 이번 PPI 지표가 인플레이션 압력이 경제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 만큼 연준의 금리 동결 기간이 예상보다 길어질 수 있다는 경계심도 동시에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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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맵




엔비디아(NVDA) 젠슨 황 CEO가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사절단에 후발대로 참석한다는 소식에 교착 상태에 빠진 H200 칩의 중국내 판매가 실현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상승

애플(AAPL), 테슬라(TSLA), 메타(META), 마이크론(MU), 퀄컴(QCOM) 등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사절단에 참여한 기업들은 미·중 정상회담 기대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포드(F) 모건스탠리 보고서에서 포드가 향후 몇 달 안에 대형 상업 고객을 비롯한 하이퍼스케일러와 에너지저장장치(ESS) 공급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전망하자 급등

네비우스(NBIS) 1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과 EPS 모두 예상치를 상회했고, 특히 매출이 전년 대비 684% 급증, 전 분기 대비 75% 증가하며 강력한 클라우드 수요를 나타내자 급등

블루아울(OWL) 사모신용 시장 불안 속에서 주력 신용 투자 펀드인 '블루아울 크레딧 인컴' 펀드의 신규 투자액이 2,6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95% 감소했다는 소식에 하락

시스코시스템즈(CSCO) 상승 마감한 뒤, 장 종료 후 회계연도 3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과 EPS 모두 예상치를 상회했고, 특히 매출 대부분을 차지하는 네트워킹 부문 매출이 AI 수요에 힘입어 급증했으며, 다음 분기 EPS 가이던스를 컨센서스(1.07달러)를 상회하는 1.16~1.18 달러로 제시, 매출액 가이던스도 컨센서스(158.2억 달러)를 웃도는 167억~169억 달러로 제시하자 시간 외 급등

섹터 실적




생산자물가지수(PPI) 쇼크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대통령 방중 사절단에 참여한 빅테크 기업들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섹터가 상승 주도, 이어서 소비 순환재, 기술, 헬스케어 순으로 강세

국채 금리 상승 부담 속에 유틸리티 섹터가 하락을 주도했고, 이어서 금융, 부동산 순으로 약세

경기 방어주, 원자재 섹터는 강보합, 산업재, 에너지 섹터는 약보합 마감

미국 국채 시장




미국 국채는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 급등에도 일부 세부 항목들이 안도감을 제공한 가운데,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 미·중 정상회담을 통한 이란전 협상 진전 기대 등 복합적인 이슈를 소화하며 장기 금리는 상승, 단기 금리는 하락하는 혼조세를 보임

4월 PPI는 와 근원 PPI는 2022년 이후 최대 월간 상승폭을 기록하며 인플레이션 우려가 확대됨

다만, PPI 세부 항목 중 연방준비제도(Fed)가 중요하게 보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관련 항목들은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

이에 시장에서는 4월 근원 PCE 상승률이 전월 대비 0.3% 내외에 그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며 금리 상승 폭은 제한되는 모습이 나타남

이후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와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등 연준 매파 인사들이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둘 필요가 있다고 발언하고, 미국채 30년물 입찰 금리가 약 20년 만에 처음으로 5%를 상회하면서 장기 금리 부담이 이어짐

미국 4월 PPI는 전월 대비(MoM) 1.4%로 예상치(0.5%) 대폭 상회, 이전(0.7%) 대비 대폭 증가

미국 4월 PPI는 전년 대비(YoY) 6.0%로 예상치(4.9%) 대폭 상회, 이전(4.3%) 대비 대폭 증가

미국 4월 근원 PPI는 전월 대비(MoM) 1.0%로 예상치(0.3%) 대폭 상회, 이전(0.2%) 대비 대폭 증가

미국 4월 근원 PPI는 전년 대비(YoY) 5.2%로 예상치(4.3%) 대폭 상회, 이전(4.0%) 대비 대폭 증가

환율




달러 지수는 상승하며 달러 강세

원화, 엔화 약세

시장 위험 지표




공포 탐욕 지수는 큰 변동 없이 탐욕(Greed) 단계 유지

시장 변동성을 나타내는 VIX 지수는 소폭 하락하며 변동성 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