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 입니다.

 

현지 시간 11일 미국 뉴욕 증시는 3대 지수는 혼조세를 보이며 소폭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협상이 다시 교착 상태를 보이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하였는데요.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0.19% 오른 49,704.47에 거래를 마쳤으며,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전장 대비 +0.19% 상승한 7,412.84에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0% 오른 26,274.13에 거래를 마치며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트럼프는 이란의 제안 답변을 쓰레기 답변이라고 발언하면서 정치적 긴장감이 높아졌는데요.

 

이에 미국과 이란 휴전 교착상태, 중국 4월 생산자 물가 예상치 상회 등 주요 국가 경제 및 금융 동향관련하여 국제금융센터 보고서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미국 트럼프, 이란과의 휴전 유지되나 매우 약한 상태. 외교적 해결도 가능

출처 : 국제금융센터 해외동향부

 

○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이란과의 휴전이 유효하지만 매우 약한 상태이며, 중대한 생명 유지 장치에 의존하고 있다고 발언.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허용해서는 안 된다고 밝히면서도, 현 상황에서 핵무기 탈취를 위한 이란 침입 여부는 알 수 없다고 부연. 이란에 대한 군사 공격 재개 여부에 대해서도 언급을 자제

 

동시에 외교적 해결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이란 지도자들이 미국에 핵무기를 넘겨주려고 한다고 주장(다만, 이란이 핵무기와 관련하여 물러설 조짐은 전혀 없는 상태). 한편,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프리덤 프로젝트의 재개 가능성도 검토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작전의 범위는 이전보다 확대될 수 있다고 첨언 

 

시장에서는 이번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이란에 대한 압박을 이어가기 위한 의도로 해석.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방문을 통해 시진핑 주석에게 이란 설득 및 압박을 요청하며 협조를 구할 수 있다고 전망. 한편, 이란은 호르무즈의보이지 않는 수호자역할을 위해 소형 잠수함을 페르시아만에 배치한다고 발표

 

○ 트럼프 대통령은 연방 유류세 부과의 일시적 중단은 좋은 생각이며, 유가가 내려가면 이를 다시 재개할 수 있다고 언급. 다만, 유류세 중단에는 의회의 승인이 필요. NBC는 이란이 미국의 해상 봉쇄에도 불구하고 심각한 위기나 유전 시설 손상 없이 수개월 동안 압박을 견뎌낼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

 

한편, 시장에서는 주요 원유 선물 가격이 호르무즈 개방 기대, 미국의 원유 수출 증가 및 중국의 수입 감소 등으로 아직 극단적 수준까지 상승하지 않았으나, 호르무즈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원유 공급 압박이 증폭되고 유가의 추가적인 상승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Morgan Stanley)

 

02. 주요 국가 경제 및 금융 동향

출처 : 국제금융센터 해외동향부

 

1) 미국 4월 기존주택판매, 예상치 하회. 공급 부족 등이 주요 원인

○ 4월 기존주택판매는 전월비 0.2% 늘어 예상치(0.3%) 하회. 시장에서는 증시의 호조 등이 주택판매에 도움을 주었으나, 여전히 부족한 재고 등이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NAR)

 

2) BofA, 금리인하는 내년 7월 가능. Goldman Sachs는 세계 증시에 긍정 시각

 

BofA는 중동전쟁에 따른 고유가 및 인플레이션 등으로 금리인하가 내년 7월에 가능하다고 전망. 한편, Goldman Sachs는 세계 경제 및 증시에 대해 지나치게 부정적인 시각을 가질 필요가 없다고 평가. 특히 우려만큼 높지 않은 유가, AI , 정부의 재정정책 등이 주가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고 진단

 

3) ECB 부총재, 금리인상에 신중함 요구. 블룸버그 조사는 연내 2회 인상 예상

 

○ 귄도스 부총재는 최근 경기가 둔화되고 있어 금리인상에 신중해야 한다고 강조. 반면, 오스트리아 중앙은행 총재인 코하 위원은 인플레이션 전망이 바뀌지 않는다면 머지않은 시간에 금리를 조정해야 한다고 발언. 블룸버그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6월과 9월 등 연내 2회의 금리인상을 전망

 

한편, 영란은행의 그린 위원은 중동전쟁 영향을 좀 더 확인하고 금리인상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발언. 최근 에너지 쇼크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인다고 첨언

 

4) 중국 4월 생산자물가, 예상치 큰 폭 상회. 4월 신규대출은 전월비 감소

 

○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동월비 2.8% 올라 전월(0.5%) 및 예상치(1.7%) 상회. ‵22 10월부터 하락세를 이어가던 PPI 3월부터 상승세 전환.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 한편,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동월비 1.2% 상승하여 전월(1.0%) 및 예상치(0.9%) 대비 높은 수준. 에너지 및 에너지와 연관이 깊은 품목의 가격이 큰 폭 상승

 

○ 4월 신규 위안화 대출은 3000억위안에 그쳐 전월(2.99조위안) 대비 급감. 다만 시장에서는 4월이 전통적인 대출 비수기 기간이며, 정부 채권 및 회사채 조달이 늘어 전반적인 유동성 완화 기조는 이이진 것으로 평가

 

한편, Goldman Sachs는 위안화 가치가 달러화 대비 20% 저평가되어 있다면서 달러당 환율이 6.5위안까지(11일 기준, 6.79위안)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 강력한 수출 경쟁력 및 대규모 대외 흑자가 위안화 강세를 지지한다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