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현재 40대 중반을 향해 달리는 중이며,

약 6년후 50세에 퇴직하는게 목표입니다.


한국의 평균 퇴직연령이 49.3세인데,

50세에 퇴사하는게 무슨 파이어족이냐 하실수도 있으나,

60~70세 노인까지도 먹고 살기 위해

재취업하고, 알바뛰며 일해야하는

한국의 각박한 현실에 비춰보면

50세에 퇴사하는건 충분히

파이어라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현재 65세 정년연장 법안발의도 된 상황이라

정년은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전 부동산을 실거주 1채만 보유중이라

임대소득은 기대할 수 없습니다.

물론 50살전에 지방아파트를 추가 구매할

생각도 가지고 있지만 그것도 어디까지나

지방에서 거주하겠다는 가족의

동의가 있어야 가능한 일입니다.


그래서 부동산에서는

현금흐름이 나오지 않는다고 가정하고

오직 금융자산으로만

조기 퇴직을 위한 현금흐름을 계산해보겠습니다!




은퇴 후 필요한 돈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이라고

일단 필요한 돈을 계산해봐야겠죠?

고정비와 변동비로 나눌 수 있겠는데요

고정비는 매달 일정하게 빠져나가는 돈

변동비는 불규칙하게 일회성으로 빠져나가는 돈

- 고정비

  • 생활비: 400만원(카드값 포함)

  • 보험료: 20만원(암보험, 자동차보험 등)

  • 주거비: 30만원(관리비, 가스비 등)

  • 학원비: 150만원

  • 주담대: 250만원

- 변동비

  • 재산세(종부세 포함): 70만원(연 800만원)

  • 병원비: 20만원

  • 경조사비: 10만원

=> 총 합계 : 950만원

월 950만원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서두에도 말했듯이 위 상황은

은퇴후 생활비를 추산하는것으로

현재의 상황과 달라야 합니다.

현재는 매월 주담대로 300만원 내외의

상환금이 있기에 월 950만원이 필요한데,

50대 조기 은퇴 시 주담대를 모두

상활할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그렇기에 보수적으로 주담대를

포함해서 은퇴 후 생활비를

계산해 보았습니다.



은퇴 시 준비된 현금흐름


이제 가장 중요한

월 현금흐름을 계산해봐야 합니다.

지금 당장의 근로소득을 제외한

현금흐름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월 100만원도 안되니깐요.


So, 지금 가지고 있는 자산을

미래가치로 환산한 월세화로 치환해

예측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주식은 현재기준, 연금은 미래기준)

1) 미국주식 배당 : 약 150만원

-> 약 10억 원의 미국주식 배당금(배당률 3.5%)




2) 한국주식 배당 : 약 50만원

-> ISA계좌의 한국기업평가, 현대차우 등의 배당금(배당률 8.5%)






3) 개인연금 : 약 240만원

-> 퇴직 후 30년간 받을 시 수급액 기준




4) 퇴직연금 : 약 160만원

-> 퇴직 후 30년간 받을 시 수급액 기준




=> 총 합계 : 600만원

*국민연금은 65세 이후 수급예정이라 제외했으나

65세부터 160만원 받는다고 하네요.

물론 60세까지 납부 기준이라 50대에 은퇴하면

그보다 적은 100~150만원 수준으로 받을 듯 하네요.




現 파이어 달성률


63%

=> 600만원/950만원*100

아마 금융소득 20억 원을 달성하면

파이어 달성률도 자연스럽게 100% 달성

할 수 있을듯 합니다.

현재 주식 배당금 200만원이

2배로 증액될것이고, 주담대 상환금도

줄어들 확률이 높기 때문이죠.

허나 50살 전에 5억이 넘는

주담대 전액 상환은

현실적으로 도무지 불가능합니다.

이 부분에 대한 추가적인

고민이 계속 필요할듯 싶어요.


너무 금융소득에만 치중하는것

불안하니 리스크 헷지차원에서

조그만한 사업소득 or 임대소득(구분상가)을 통한

현금흐름 창출 역시 필요할지 끊임없이 고민중이나,

한국의 경제상황에 비추어보아

Gain 보다 Risk 가 더 높아보여

앞으로도 금융자산만 모아가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