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수

S&P500, 나스닥, 다우 존스, 러셀2000




전일 미국 증시는 예상을 상회한 4월 고용보고서로 경기 둔화 우려가 완화된 가운데, 미·이란 간 종전 협상 기대와 AI·반도체 중심의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며 다우(+0.02%)는 강보합, S&P500(+0.84%)과 나스닥(+1.71%), 러셀2000(+0.68%)은 상승 마감했고, 특히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5.51%)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기술주 중심의 강세가 두드러짐

개장 전에는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미국과 이란 간 산발적 충돌 소식이 전해졌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휴전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언급하면서 지정학적 리스크 우려는 제한되는 모습

경제지표에서는 미국의 4월 비농업 고용이 11.5만 명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6.5만 명)를 크게 상회했고, 실업률은 4.3% 수준을 유지하면서 미국 경제의 회복력이 재확인됨

이에 따라 연준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는 다소 후퇴했지만, 시장은 긴축 우려보다는 경기 둔화 우려 완화에 더 주목하며 지수 선물은 상승세를 확대

한편,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SK하이닉스에 전용 생산라인 직접 투자와 ASML 노광장비 구매 자금 지원까지 제안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AI 메모리 공급 부족 장기화 가능성이 부각됐고, 이는 반도체 섹터 전반의 투자심리를 자극

장 초반 증시는 견조한 고용지표와 중동 리스크 완화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출발

특히 반도체 업종에서는 공급 부족 심화 이슈가 부각되는 가운데 마이크론이 최고 용량인 245TB AI 최적화 SSD 출하 소식과 AI 메모리 수요 확대 기대에 힘입어 급등했고, 샌디스크 역시 실적 호조를 기반으로 주요 투자사들의 목표주가 상향이 이어지자 강세를 보이며 반도체 업종 전반의 상승을 견인

장중에는 미시간대가 발표한 5월 소비자심리지수가 48.2로 1952년 조사 이래 최저 수준을 기록하며 소비 둔화 우려를 자극했으나, 기대 인플레이션은 예상치를 하회하며 물가 부담 우려를 일부 완화시키자 시장 영향은 제한적

이후 미국이 대이란 해상봉쇄를 뚫고 이란 항구로 진입하려던 이란 유조선 2척을 무력화했다고 밝혔으나, 이란 역시 이를 제한적 교전으로 규정하며 확전 가능성을 낮게 평가했고, 미·이란 물밑 협상을 중재해온 카타르 총리가 미국을 방문해 JD 밴스 부통령과 회동했다는 소식까지 전해지자 시장은 지정학 리스크보다는 AI와 반도체 모멘텀에 더욱 집중하는 모습

특히 애플이 일부 차세대 칩 생산을 인텔에 맡기는 예비 계약을 체결했다는 보도가 전해지자 인텔이 급등했고, AMD, 브로드컴, 엔비디아 등 주요 반도체 종목으로 매수세가 확산되며 나스닥 상승을 견인

장 후반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전승기념일 기간인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휴전하며 1,000명의 포로를 교환한다고 밝혔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미·이란 협상이 이르면 다음 주 파키스탄에서 재개될 가능성을 보도하자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유지됨

이에 따라 엔비디아는 장중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고, 반도체 업종 전반의 강세 속에 나스닥과 S&P500은 사상 최고치로 마감

반면 다우는 금융·헬스케어·소비재 업종 부진 영향으로 제한적인 상승에 그치며 기술주 중심의 차별화 장세가 이어짐

전반적으로 전일 미국 증시는 견조한 고용시장과 AI 투자 사이클 확대 기대가 시장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한 가운데, 중동 지정학 리스크는 제한적으로 반영되는 모습이었음

전문가들은 현재 증시가 AI 인프라 투자 확대와 메모리 공급 부족이라는 구조적 성장 기대를 기반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평가한 반면, 소비심리 악화와 고유가 부담, 높은 밸류에이션 수준을 고려할 때 향후 소비자물가지수(CPI)와 미·이란 협상 진전에 따른 유가 흐름이 증시 변동성을 확대시킬 수 있다는 경계론도 함께 제기됨

주요 뉴스 헤드라인




미-이란, 협상거론 하루만에 호르무즈 교전…트럼프 "휴전 유지"(종합2보)

이란전쟁에도 美 4월 고용 11만5천명↑'호조'…실업률도 안정(종합)

마이크론, 사상 첫 700달러 돌파…시총 8000억달러 넘어서

美 소비자심리 1952년 조사 이래 최저…이란전·휘발유값 부담

美, 해상봉쇄 돌파시도 유조선 2척 공격…이란 "제한적 교전"

미·이란 중재 카타르 총리, 밴스 미 부통령과 회동

"애플, 인텔과 반도체 생산 예비 합의" WSJ

트럼프 "러·우, 9~11일 휴전하고 1000명씩 포로교환"

국제유가, 호르무즈 긴장에 상승… 브렌트유 1.2%↑

고용 호조·반도체 랠리에 S&P500·나스닥 또 최고치(종합)

S&P500 맵




마이크론(MU) 최고 용량인 245TB AI 최적화 SSD 출하 소식,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SK하이닉스에 전용 생산라인 직접 투자와 ASML 노광장비 구매 자금 지원까지 제안하고 있다는 소식에 AI 메모리 공급 부족 장기화 가능성이 부각되자 급등

샌디스크(SNDK) 1분기 실적 호조를 바탕으로 캔터 피츠제럴드가 목표 주가를 1,800달러로 상향 조정, 제프리스가 목표 주가를 1,400달러로 상향 조정하는 등 월가 투자 은행들의 목표 주가 상향이 이어지자 급등

ASML(ASML)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SK하이닉스에 전용 생산라인 직접 투자와 ASML 노광장비 구매 자금 지원까지 제안하고 있다는 소식에 반도체 장비 투자 확대 기대감으로 상승

인텔(INTC) 애플이 일부 차세대 칩 생산을 인텔에 맡기는 예비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승

브로드컴(AVGO)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와 블랙스톤 등 사모대출 업체들과 약 350억 달러 규모의 자금조달 방안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과 함께 상승

델(TELL) 트럼프 대통령이 델을 매수하라고 언급하자 급등

아카마이(AKAM) 앤트로픽과 18억 달러 규모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급등

섹터 실적




미·이란 군사적 충돌에도 휴전이 유지되고 협상 기대가 부각되며 지정학적 리스크가 제한된 가운데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기술 섹터가 상승 주도, 이어서 원자재도 강세

헬스케어 섹터가 하락 주도, 이어서 에너지, 유틸리티 순으로 약세

소비 순환재, 부동산, 경기 방어주 섹터는 강보합, 금융,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산업재 섹터는 약보합 마감

미국 국채 시장




미국 국채는 4월 고용보고서에서 비농업고용이 예상보다 강했으나 임금 상승이 제한되고 미·이란 군사적 충돌에도 휴전 유지와 협상 기대감 지속으로 국제 유가가 하락하자 장단기 금리 모두 하락

5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가 1952년 조사 이래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기대 인플레이션이 예상치를 하회한 점도 국채 금리 하락에 기여

미국 4월 비농업고용지수는 11.5만 명으로 예상치(6.5만 명) 대폭 상회, 이전(18.5만 명) 대비 감소

미국 4월 실업률은 4.3%로 예상치 부합, 이전 대비 변동 없음

미국 4월 평균 시간당 임금은 0.2%로 예상치(0.3%) 하회, 이전 대비 변동 없음

미국 5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는 48.2로 예상치(49.7) 하회, 이전(49.8) 대비 감소

미국 5월 미시간대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4.5%로 예상치(4.8%) 하회, 이전(4.7%) 대비 감소

미국 5월 미시간대 5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3.4%로 예상치(3.5%) 하회, 이전(3.5%) 대비 감소

환율




달러 지수는 하락하며 달러 약세

엔화 강세, 원화 약세

시장 위험 지표




공포 탐욕 지수는 큰 변동 없이 탐욕(Greed) 단계 유지

시장 변동성을 나타내는 VIX 지수는 강보합으로 변동성 영향 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