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를 통해 투자하는 상품이 있습니다. 이 상품은 이미 대한민국 많은 투자자들이 투자하고 있는 일본증시 상장 미국채 20년물

채권 ETF '2621'입니다. 미국증시 상장 ETF라 치면 TLT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 ETF의 정보를 보고 싶으시면 다음의 링크를 클릭하셔요 ^^


-> 2621 정보보기



넘버

엔화

환전

환율

증권

계좌

BRJ iShares 20+ Year US

Treasury Bond JPY H ETF

현재가 1,430엔(12,999원)

평가손익

넘버1

980

넘버1

1,445엔 100주 매수

-1500엔

넘버2

1,435엔 100주 매수

-500엔

넘버3

매도가 1430엔 150주 매도

380엔 확정

넘버2

971

넘버4

매도가 1430엔 150주 매도

1790엔 확정

넘버5

1393엔 200주 매수

+7400엔

넘버3

962

넘버4

947

넘버5

935

넘버6

920

넘버7

908


증권사 계좌에서 평가손익을 표시하는 부분은 내가 2621을 매입할 당시의 엔원환율로 계산을 하기에 의미가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평가손익을 원화로 계산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우리는 일본 증시에서 투자하는 일본인이 되어 투자하겠습니다. 그럼 중요한 것은 일본 엔화를 얼마나 늘리느냐입니다.

고 환율로 환전한 모든 투자자께서도 아시겠지만 이미 내가 환전할 당시의 환율로 오르지 않는 이상 다시 원화로 재환전 할 이유가 없습니다.


일본증시에 상장된 상품이 TLTW와 같은 상품이 있다면 오히려 편할 수 있겠지만 일본증시에 그런 상품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는 수동으로 TLTW와 같은 작업을 진행해서 보유한 엔화를 늘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 레인지 매매를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투자하고 있는 상품은 절대 채권이 아닙니다. 이것은 주식이고 주식은 얼마든지 사고팔고를 반복해도 됩니다.

계좌에 그대로 두고 미국의 장기채권 수익률이 떨어지기를 기다리기만 해서는 안 됩니다. 물론 언제 떨어질지 알고 그렇게 사고팔고를

반복하느냐 나는 차라리 그냥 보유하고 있겠다.라는 생각도 괜찮겠지만 고금리 상황이 얼마나 오랫동안 이어질지 알 수 없기에

그냥 보유하고 있는 것은 현금이 녹는 것과 다를 것 없다는 생각입니다.


마음에 드는 가격에 매입한 주식은 보유를 하시고 좀 높은 가격에 매입했다면 매도를 통해 나에게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세요.

비싼 가격에 매입하셨다면 기회가 왔을 때 매도 후 낮은 가격에 다시 매입하시고 마음이 편한 투자를 하시면 됩니다.

저에겐 이 방법이 편한 방법이라서요. ^^





물론 환차익과 같이 아주 자주 사고팔 수 있을 정도로 등락이 심하지는 않습니다. 이것이 유의미한 수익으로 돌아오려면

결국 내가 보유한 주식의 숫자가 얼마나 되는가?

그리고 주식을 매입할 당시의 주가와 현재 주가의 차익이 얼마나 나는가?에 달려있습니다.


그래도 꽤... 환차익처럼 몇 만원 정도는 난다고 보시면 할 만한 차익거래가 되겠죠? 주가 차익이 5엔 정도만 나더라도

100주면 500엔 5000원 정도는 난다고 보면 차익거래를 진행하며 환차손의 커버가 이루어지고 어느 순간 부터는

이미 수익을 내게 될 겁니다.


주식을 사고팔뿐이지 환전은 하지 않습니다. ^^ 절대!

개별 주식의 포지션이 많은 분들은 간접 채권ETF에 몰린 투자자들에게 마치 기회가 가겠냐는 둥.

돈이 몰린 곳에는 기회가 없다는 둥.


온갖 잡소리들을 하지만 일희일비하지 마시고 나만의 투자법으로 꾸준히 수익을 올리다 보면 좋은 날이 오지 않을까요?

결국 투자는 나로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두들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