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 입니다.
현지 시간 7일 미국 뉴욕증시는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장중 상승세를 보이다가 장막판 지수가 하락 전환 하였는데요. 미국과 이란의 재협상이 진전이 더디고, 최근 급등했던 반도체 주가들이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지수를 끓어 내린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0.63% 하락한 49,596.97에 거래를 마쳤으며,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전장 대비 -0.38% 떨어진 7,337.11에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3% 하락한 25,806.20에 거래를 마치며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이날 미국 뉴욕 연은의 인플레이션 기대 상승으로 금리인하에 대한 가능성이 축소 되었는데요.
이에 ‘미국 연은 1년 인플레이션 기대 상승, 미국과 이란의 재협상 합의 회의적 등 주요 국가 경제 및 금융 동향’ 관련하여 국제금융센터 보고서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미국 뉴욕 연은, 1년 인플레이션 기대 상승. 주간 신규실업급여청구는 증가
출처 : 국제금융센터 해외동향부
○ 뉴욕 연은에 따르면, 4월 소비자들의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3.6%로 전월(3.4%) 대비 상승. 이는 중동전쟁 여파에 의한 고유가 등에 기인. 3년 및 5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3.1%, 3.0%로 전월과 동일한 수준
○ 5월 1주차 신규실업급여청구는 20만건으로 전주(19만건) 대비 증가. 다만, 이는 대체로 안정적 수준이며, 대기업의 해고가 아직 제한적인 상황임을 시사
02. 이란 일부 인사, 미국과의 합의에 회의적. 미국은 ‘프로젝트 프리덤’ 재개 검토
출처 : 국제금융센터 해외동향부
○ 주요 언론은 이란의 일부 인사가 미국과의 합의 타결에 회의적인 의견을 갖고 있다고 보도. 특히 모흐센 레자이 이란 최고지도자 군사 고문은 미국의 제안이 비현실적이라고 평가. 아울러 미국이 이란에 대한 모든 피해를 배상하지 않고 전쟁에서 빠져나가는 것은 허용하지 않을 것이며, 이란에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이익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
○ 이에 대해 시장에서는 미국과 이란의 합의 성사 여부를 예측하기 매우 어려우며, 중동전쟁 관련 불확실성이 다시 부각될 수 있다고 평가(Citi). 또한 주가와 유가 등은 관련 뉴스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지적
○ WSJ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가 자국의 영공 및 기지 사용을 미국에허용했으며, 이에 미국 국방부는 ‘프로젝트 프리덤(호르무즈 해협의 자유로운 통행 추진)’의 재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 최근 ‘프로젝트 프리덤’의 일시 중단은 작전 수행에 필요한 영공 및 기지 사용이 해당국들부터 거부되었기 때문
○ 한편, CNBC는 호르무즈에서 미국과 이란의 교전이 발생했다고 보도. 이란국영 IRIB 방송은 미국이 이란 유조선을 공격했고, 이후 호르무즈 해협에 있던 적군이 이란의 미사일 공격을 받고 물러났다고 주장
03. 주요 국가 경제 및 금융 동향
출처 : 국제금융센터 해외동향부
1) 미국 법원, 트럼프 행정부의 10% 글로벌 관세 위법 판결
○ 국제무역법원은 트럼프 행정부가 무역법 122조에 근거하여 부과한 10%의 글로벌관세가 위법하다고 판결. 이에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은 또 다른 걸림돌에 직면
2) 연준 주요 인사, 금리동결 지지. ⾼유가로 인한 인플레이션 위험 등을 고려
○ 클리블랜드 연은의 해맥 총재는 구체적인 기간을 밝히기는 어렵지만, 당분간 금리가 현 수준에서 유지되어야 한다고 의견 피력. 특히 향후 경제 전망이 불확실하며, 중동전쟁 등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
○ 보스톤 연은의 콜린스 총재 또한 향후 금리경로에 대해 중립적인 입장을 갖고 있으며, 금리인하를 예상할 수 있는 표현을 주의해야 한다고 발언. 미니애폴리스 연은의 카시카리 총재는 중동전쟁 등으로 향후 금리전망이 매우 어려우며, 호르무즈 봉쇄 장기화 시 연준의 다음 조치는 금리인상이 될 수 있다고 첨언
3) 미국 트럼프, 7/4일까지 무역합의 승인하지 않으면 對EU 관세 인상
○ 트럼프 대통령은EU의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과 만났으며 EU가 지난해 체결된 무역합의를 7/4일까지 이행하지 않으면 더 높은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경고
4) ECB 주요 인사, 6월 금리인상 가능. 노르웨이 중앙은행은 금리인상 단행
○ ECB 나겔 위원은 중동전쟁 상황이 개선되지 않으면, 6월 금리인상에 나설가능성이 있다고 발언. 슈나벨 이사 역시 최근의 고유가 영향으로 인플레이션위험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를 대비한 정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언급
○ 노르웨이 중앙은행은 에너지 비용 증가 등으로 금리를 4.00%에서 4.25%로 인상한다고 발표. 중동전쟁 이후 서유럽 국가에서 금리를 인상한 것은 처음
5) 중국, 미국의 제재 대상 기업에 신규 대출 중단. 미국의 세컨더리 보이콧 대비
○ 금융당국은 이란産 원유 거래를 이유로 미국의 제재를 받은 정유업체 5곳에 신규 대출을 중단하도록 지시. 이는 미국의 세컨더리 보이콧을 피하기 위한 목적
6) 일본 외환당국, 외환시장에서의 투기적 거래에 단호히 대응할 방침
○ 재무성의 미무라 재무관은 엔화 약세를 겨냥한 투기적 거래에 전방위적 대응으로 화답할 것이라고 강조. 또한 11월까지 2차례의 외환시장 개입이 가능하다는 일부 의견에, 시장개입 횟수가 정해져 있지 않다며 강한 환율 안정 의지를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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