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와 관련된 종목들은 테마주라고 하더라도 매우 주목을 받고 있다. 반도체와 관련된 것은 후공정, 반도체 장비 관련 주식도 있지만 유리기판 역시 높은 수요와 관심을 받고 주식이 폭등하고 있다. 유리기판은 기존 플라스틱 기판을 대체하여 AI 반도체 및 고성능 컴퓨팅용 차세대 소재이다. 하지만 만드는 방법이 까다로워 높은 기술력이 필요한 항목이다. 하지만 유리기판을 사용하면 높은 전력효율과 데이터 전송 속도를 개선하는 장점이 있다.

오늘은 반도체 수혜 유리기판 대장주 켐트로닉스 폭등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유리기판 대장주 켐트로닉스

켐트로닉스는 반도체 소재, 디스플레이, 전기차까지 생산하는 복합 소재, 부품회사로 최근 유리기판을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친환경소재와 유리기판 가공 기술을 가지고 있다. 반도체 회로 같은 경우 나노미터 단위로 정밀한 패턴 형성을 위해 극자외선인 EUV 노광 공정을 중심으로 형성되고 있다. 이에 따라 포토레지스트와 THINNER 같은 공정용 소재의 순도와 안정성이 요구되고 있어 이러한 고객사의 요구사항을 맞추어 주는 것이 켐스트로닉스이다.


켐트로닉스의 기술은 반도체 핵심 용제인 PGMEA를 99.999% 수준의 초고순도로 자체 합성하며 금속성 불순물과 독성 이성질체를 각각 PPT 단위로 낮추고 있어 안전하다. 요즘 뜨는 것은 반도체 소재 뿐만 아니라 "유리기판"이다. 유리기판은 AI 반도체와 첨단 공정에 들어가는 핵심 소재로 떠오른다. 유리기판은 표면이 매끄러워 미세한 회로를 그리기 쉬운 "평탄도"와 "낮은 열 변형률", 고속으로 신호를 전송할 수 있고 고밀도로 집적할 수 있다.

켐트로닉스는 하이브리드 OLED 유리식각 공정의 양산 경험이 있어 유리기판에 대해 핵심 기술력, 대량 생산 경험이 있다. 이를 토대로 반도체와 AI와 관련되어 핫한 테마로 묶였으며 전기차와 웨어러블 로봇까지 확장되고 있다. 이러한 유리기판을 만드는 회사로는 SKC, 삼성전기, LG이노텍 등이 있다. 켐트로닉스의 특화점은 기존 경쟁사가 알칼리 식각을 사용하는데 반해, 불산 기반으로 습식 식각 공정을 활용함으로써 공정 비용은 낮추고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

주가 전망은 ?

그래서 실제 투자자들은 유리기판의 미래를 믿는 것보다는 실제 켐트로닉스가 얼마나 실적을 내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이미 반도체, AI가 묻은 주식들은 오를 만큼 올라 조정을 받는 추세이다. 최근 켐트로닉스의 실적은 매출 6,400억으로 작년 대비 12.9% 성장했지만 영업이익은 72% 감소하여 적자 전환하였다. 영업이익이 감소한 이유로는 신규 사업인 반도체 소재, 유리기판에 진출하면서 비용이 증가하였고 기존의 캐쉬카우였던 OLED 제품들이 잘 안 팔려서이다.

그리고 반도체 기반 소재들에 대한 수익도 역시 미미하기 때문이다. 아직 초기 단계이기에 단지 유리기판이 AI와 반도체 수요 증가로 덩달아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들어간다면 위험할 수 있다. 그래도 긍정적인 부분은 AI, 반도체 수요가 실제로 증가하고 있으며 아직 AI 반도체 사이클은 27~28년까지는 계속 되기에 이 기간 동안 실적을 유심히 살펴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