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 입니다.
현지 시간 30일 미국 26년 1분기 GDP 성장률 속보치가 발표 되었는데요. 전분기 대비 상승하였지만, 시장 예상치를 하회 하였다고 발표 하였는데요.
이에 ‘26년 1/4분기 미국 GDP 성장률 평가 및 전망’ 관련하여 한국은행 뉴욕사무소 보고서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6년 1/4분기 미국 GDP 성장률(속보치)
출처 : 한국은행 뉴욕사무소
01. 26년 1/4분기 미국 GDP
1) 26.1/4분기 GDP성장률(전기비 연율)은 투자, 정부지출 증가 등에 힘입어전분기(0.5%)보다 높은 2.0%를 기록(시장예상치 2.2% 하회)
o 개인소비(‘25.4/4 1.9% → ’26.1/4 1.6%)는 재화*(0.3% → -0.1%)가 감소 전환하고, 서비스**(2.7% → 2.4%) 증가세가 둔화되며 전분기보다 증가폭 축소
<성장률 기여도: ‘25.4/4 1.30%p → ’26.1/4 1.08%p>
* 내구재(0.1% → 0.0%)는 여가 상품 및 차량(9.4% → -9.2%) 소비 위축 등으로 둔화되고, 비내구재(0.4% → -0.2%)는 의류 및 신발(4.6% → -1.1%) 부진 등으로 감소 전환
** 외식 및 숙박(-1.2% → -2.8%)의 감소폭이 확대되고, 주거 및 유틸리티(1.9%→1.3%)의증가폭이 축소
o 민간투자(2.3% → 8.7%)는 주택(-1.7% → -8.0%)과 구조물(-6.5% → -6.7%) 투자부진이 이어졌으나, 설비(4.3% → 17.2%) 투자와 지식재산생산물(5.4% → 13.0%) 투자의 증가세가 높아지며 증가폭이 크게 확대*
<성장률 기여도: 0.40%p → 1.48%p>
* 재고투자의 성장률 기여도: ’25.4/4분기 0.14%p → ‘26.1/4분기 0.40%p
o 순수출은 수출(-3.2% → 12.9%)보다 수입(-1.0% → 21.4%)이 가파르게 증가하며 마이너스의 성장기여도를 지속
<성장률 기여도: -0.22%p → -1.30%p>
o 정부지출(-5.6% →4.4%)은 셧다운 해소 이후 연방정부(-17.0% → 9.3%) 지출이 크게 늘면서 증가로 전환 <성장률 기여도: -1.00%p → 0.73%p>
02. 시장참가자들의 평가
1) 시장에서는 ‘26.1/4분기 GDP 성장률이 셧다운 해소에 따른 연방정부 지출 증가와 견조한 민간지출 증가세*에 힘입어 반등하였으나, 향후 지정학적 갈등 장기화가 경기 하방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음을 우려
* Final sales to private domestic purchasers(국내 민간구매자에 대한 최종판매, %): ‘25.1/4 1.9 → 2/4 2.9 → 3/4 2.9 → 4/4 1.8 → ’26.1/4 2.5
o 근원PCE 인플레이션(4.3%)은 예상(4.1%)을 상회
2) 주요 투자 은행 코멘트
ㅇ (JPM) 연방정부 지출 확대가 셧다운 해소에 따라 성장에 일부 기여. 민간 국내 최종수요가 2.5% 증가하여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 AI 붐에 따른 정보처리 장비 투자(37.0% → 43.4%) 확대로 수입(-1.0% → 21.4%)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
ㅇ (Citi) 견조한 GDP 성장, 3%를 상회하는 근원 인플레이션 등은 전반적으로 경기활동이 양호하고 인플레이션이 고착화되고 있는 것처럼 보이나, 세부적으로 보면수요 측면에서 발생하는 근본적인 인플레이션 압력이 계속 완화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 소비는 여전히 견조하지만 점차 둔화되고 있으며, 투자의 경우 정보처리 장비 및 지식재산물을 제외한 여타 부문은 여전히 부진
ㅇ (HSBC) 전체 소비 증가세는 견조했지만 이는 전적으로 서비스 소비에 의해 주도된 것으로 재화 소비는 최근 두 분기 동안 거의 증가하지 않았음. AI 관련 투자가 지난 1년간 GDP 성장에 최소 1% 포인트 이상 기여했을 것으로 추정. 기술 수요를 중심으로 크게 증가한 재화 수입이 일시적인 재고 축적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추세적인 증가로 이어질지는 추가 확인이 필요
ㅇ (MS)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 부담이 점차 완화되는 것으로 보이며, 관세 전가 효과는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추정. 설비투자는 AI 관련 컴퓨터 지출뿐만 아니라 다른 산업용 장비 투자로까지 확산되며 예상보다 강한 모습을 보였음. 지식재산 투자 강세는 가격 변동성 영향으로 다소 과장된 측면이 있는 것으로 평가
ㅇ (Barclays) 이란과의 분쟁 영향은 현재까지 물가를 제외하면 데이터에 크게 반영되지 않았음. 지정학적 분쟁이 빠르게 해결될 가능성이 낮아보임에 따라 향후 몇 달간 경기 하방 리스크가 커질 가능성이 있음.
컨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