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수
S&P500, 나스닥, 다우 존스, 러셀2000

전일 미국 증시는 미·이란 종전 합의 기대 확산과 AI·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서프라이즈가 맞물리며 다우(+1.24%), S&P500(+1.46%), 나스닥(+2.02%), 러셀2000(+1.50%) 등 주요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으며, S&P500과 나스닥은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
개장 전, 악시오스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단계적 재개방, 대이란 제재 완화, 우라늄 농축 중단 등을 포함한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에 근접했다고 보도했고, 이란 외무부 대변인도 CNBC를 통해 미국 측 제안을 검토 중임을 확인하자 국제유가가 급락
이에 따라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되며 국채금리도 동반 하락했고, 재무부의 국채 입찰 규모 유지 발표도 수급 부담을 덜어주며 10년물 금리는 4.35% 수준까지 하락
한편 4월 ADP 민간고용은 10.9만 건 증가로 전월(6.1만 건) 대비 개선됐으나 예상치(11.8만 건)는 하회했고, 시장은 고용지표보다 유가 하락에 따른 금리 안정 효과에 더욱 주목
장 초반 증시는 미·이란 종전 기대감 속에 상승 출발했으며, 특히 전일 장 마감 후 호실적과 가이던스 상향을 발표한 AMD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폭등해 반도체 업종 전반의 강세를 주도
엔비디아는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 기대와 함께 코닝과의 광섬유·광연결 인프라 협업 소식이 부각되며 강세를 보였고, 슈퍼마이크로컴퓨터, 마이크론, 인텔, 퀄컴 등 AI 및 데이터센터 관련 종목들도 동반 상승
반면 국제유가 급락 여파로 엑슨모빌과 셰브런 등 에너지주는 약세를 기록
장중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 주 중국 방문 전 이란과의 합의 타결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언급하며 "지난 24시간 동안 매우 좋은 대화를 나눴다"고 밝히자 투자심리가 한층 개선되며 지수 상승세가 지속됨
장 후반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1주일 내 협상이 타결될 수 있다"고 재차 강조하고, 이란이 핵무기 포기라는 미국의 원칙에 동의했다고 언급하면서 종전 기대감이 더욱 고조됨
여기에 엔비디아와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옵션 시장에서 콜옵션 거래가 급증하며 수급 측면의 추가 상승 동력으로 작용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4.48% 급등한 가운데 S&P500과 나스닥은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한 채 장을 마침
장 마감 후에는 ARM이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으나, 높은 기대치 부담과 일부 차익실현 매물이 맞물리며 시간외 거래에서는 하락
전반적으로 이날 증시는 중동 지정학 리스크 완화에 따른 유가 급락과 AI·반도체 중심의 강한 실적 모멘텀이 동시에 작용하며 위험선호 심리가 크게 개선됨
전문가들은 종전 흐름이 유지될 경우 에너지 가격 안정과 글로벌 교역 정상화로 이어질 수 있다며 위험자산에 우호적인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평가했고, AI 투자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 역시 증시의 구조적 상승 동력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진단
다만 일부 연준 인사들은 AI 발 생산성 향상 기대가 실제 데이터로 확인되기 전에 과도하게 선반영될 경우 인플레이션과 자산시장 과열을 자극할 수 있다며 조기 금리 인하에 신중한 입장을 언급

"미국·이란 '1쪽짜리 종전 MOU' 근접"…이란 "검토중"(종합2보)
美 ADP 4월 민간고용 10만9천명↑…작년 1월 이후 최대폭 증가
美재무부, 2분기 국채 발행 그대로…가이던스도 "최소 몇 분기 유지"
미국 AI 반도체주 '날개'…AMD 19%·슈퍼마이크로 24% 폭등
'구리선도 느리다'…엔비디아, 코닝과 4.6조원 광섬유 협업 확대
트럼프 "이란과 머지않아 합의…中 방문 전도 가능"(종합)
트럼프 “이란도 핵포기에 동의”…‘1주일’ 내 협상 마무리 기대감
미·이란 평화 합의 기대에 유가 7%대 급락…브렌트유 장중 100달러 붕괴
나스닥 2% 랠리 '사상 최고' 행진…AMD 실적에 AI 랠리 폭발[뉴욕마감]
암 홀딩스 "2030년까지 CPU시장 최대 점유율 차지"…주가는 6%대 반락

AMD(AMD) 1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과 EPS 모두 예상치를 상회했고, 특히 AI 핵심 사업인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이 57% 급증했으며 2분기 매출 전망도 112억 달러로 시장 예상치(105.2억 달러)를 웃돌자 급등
슈퍼마이크로컴퓨터(SMCI) 회계연도 4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과 EPS 모두 예상치를 상회했고, 다음 분기 EPS 전망치가 0.65~0.79 달러로 예상치(0.65~0.79 달러) 상회, 매출 전망치도 110억~125억 달러로 예상치(110.7억 달러)를 상회하자 급등
엔비디아(NVDA), 코닝(CLW) 엔비디아와 코닝이 차세대 AI 인프라 구동에 필요한 첨단 광섬유 등을 공급하기 위해 다년간 상업·기술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동반 상승
디즈니(DIS) 회계연도 2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과 EPS 모두 예상치를 상회했고, 특히 이란 전쟁발 국제 유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1~3월 디즈니 테마파크 방문객 평균 지출 금액이 증가하며 소비자 수요의 견조함을 확인하자 상승
ARM(ARM) 반도체 업종 전반의 강세로 상승 마감한 뒤, 장 종료 후 회계연도 4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과 EPS 모두 예상치를 상회하자 시간 외 일시적으로 급등하기도 했으나, 자체 개발 칩 AGI CPU에 대한 폭발적인 수요를 공급이 따라가지 못할 가능성이 제기되며 하락 전환하는 등 변동성이 확대됨
아이온큐(IONQ) 실적 기대감에 상승 마감한 뒤, 장 종료 후 1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이 예상치를 상회하고 적자 폭이 감소했으나, 컨퍼런스콜에서 차세대 256 큐비트 시스템의 상용화 시점이 2027 2분기로 제시되며 시장의 기대보다 시기가 늦춰지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시간 외 하락

미·이란 종전 합의 근접 기대 속에 대부분 섹터가 상승
특히 국채 금리 하락으로 원자재 섹터가 상승을 주도했고, 이어서 기술, 산업재,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소비 순환재, 부동산, 금융, 헬스케어 순으로 강세
유가 급락으로 에너지 섹터가 하락을 주도했고, 이어서 유틸리티 섹터도 약세
경기 방어주는 강보합 마감

미국 국채는 미·이란 종전 합의 기대감에 국제 유가가 급락하자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되며 장단기 금리 모두 하락
미국 재무부가 분기 국채 발행 계획(QRA)에서 2분기 국채 발행 규모를 직전 분기와 동일하게 유지하고 향후 몇 개 분기 동안 명목 이표채와 FRN 입찰 규모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한 점도 수급 부담을 완화하며 국채 금리 하락에 기여
한편, 4월 ADP 민간고용은 작년 1월 이후 최대폭으로 증가했으나 예상치는 하회했고, 시장은 고용지표보다 유가 하락에 따른 금리 안정 효과에 더욱 주목
미국 4월 ADP 민간고용은 10.9만 명으로 예상치(11.8만 명) 하회, 이전(6.1만 명) 대비 대폭 증가

달러 지수는 하락하며 달러 약세
엔화 강세, 원화 약세

공포 탐욕 지수는 큰 변동 없이 탐욕(Greed) 단계 유지
시장 변동성을 나타내는 VIX 지수는 강보합으로 변동성 영향 제한
컨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