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근에 국민은행 다니는 직원이

"향후 15억 이하 영끌족의 몰락"라는

글을 썼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뜨겁네요.

아무래도 현직 여신을 담당하는 은행원이

직접 작성을 했기도 하고,

서울아파트 매수한 30~40대

직장인들 대부분의 아파트가

10~15억 선이 많았기 때문이 아니었을지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하급지 영끌족과 상급지 자산가의 운명이

완전히 바뀐다는게 이 글의 핵심요지입니다.




현재 서울 아파트 매수 시 받을 수 있는

주담대 최대 금액은 6억원입니다.

그런데 국민은행은 주담대 상한을

4억원으로 묶는 초강수를 둘 가능성을

운운하면서 6억 대출받아 집을 산

사람들은 팔고싶어도 그걸 매수해줄

매수자가 대출을 못받아서

거래 절벽에 갇히게 될거라고 말하네요.

(그 논리가 맞는건가;;;)

또한 전세금으로 집값을 떠받치던

갭투자 구조 자체가 붕괴되어

레버리지를 활용한 자산 증식은

끝났다고 하네요.





2.





2번째 이유로는 세금을 언급했습니다.

현 정부가 세금을 건드리고 있는건

공공연한 사실이니 이 부분이

부동산 가격의 하방압력에

큰 부담인건 맞아 보입니다.

일례로 6억 영끌을 받았다면

30년 상환 5%이자율 가정 시

월 납입금은 300만원이 넘습니다.

그리고 찌라시 내용이지만 실제로

현정부가 미친척 하고 실효세율을

1%까지 올린다고 가정하면

서울 아파트 평균가격 15억 기준

연 1500만원 재산세를 납부해야합니다.

그럼 연 3600만원(대출)+1500만원(세금)

= 5100만원이 나가니

그냥 평범한 직장인의 1년치 연봉이

날라가는 셈이지요.

3.

이분이 언급한 3번째 이유는 제가 강남3구로

진격하게 된 주요 이유 중 1개이기도 합니다.



대출규제+전세대출 폐지를 전제로

상급지는 현금 부자만의 리그로 공고해지며

인플레이션으로부터 자산을 방어하는 트로피에셋이

된다고 말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강남권 포함 핵심입지는

강남/서초/송파/용산 등 4개 지역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4.

최근 서울시장 흐름을 보더라도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이슈로 강남3구 및 용산구 등 한강벨트

상급지 가격은 하락하는 반면, 10~15억원대

아파트(동대문, 서대문, 강서구, 강동구 등)가

키맞추기를 하면서 올라오는 모양새입니다.

현재 양상은 국민은행 직원이 말하는것과

반대이긴 하나,

이 양상이 5.9. 시점을 계기로

또 어떻게 변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서울 중하급지 및 경기도 아파트가 연일 오르며

마용성 아파트와의 갭 차이를 매꾸고 있고

이는 마용성 아파트와 강남3구의 갭이 줄어들게 되어

종국에는 강남3구+용산 아파트값을 다시 한번

밀어올리는 구조로 가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영원히 오르고

영원히 내리는

자본은 세상에 없습니다.

부동산 역시 계속 내렸다

올랐다하면서 서로가 서로를

밀고 이끌어주면서 우상향하는

구조를 지난 30년간 우린

묵도했습니다.

과거를 보고 미래를 예측하는게

가장 현명한 선택 아닐까요?